제166집: 부모님을 모시고 본향 땅으로 1987년 06월 0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5 Search Speeches

초창기 통일교회- 불-던 봄"람

이 원한을 풀기 위해 탕감복귀는 그냥 그대로 재현해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전세계의 남자 여자를 두고 볼 때, 하나는 아담 클럽, 하나는 무슨 클럽? 해와 클럽. 여기서 남자 대표자로 내세운 것이 참아버지고, 여자 대표자로 내세운 것이 뭐라구요? 참어머니.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니 남자는 무엇이냐 하면 전부 다 아버지의 분신으로 보고, 여자는 뭐예요? 어머니의 분신으로 본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땅 위의 여자에게 참된 남편이 나타났어요, 안 나타났어요? 역사이래에 참된 남편을 맞지 못한 여자입니다. 그래서 줄줄이 닐리리 동동 해 가지고 참된 남성을 맞을 수 있게끔, 참된 아버지를 중심삼고, 참된 어머니를 중심삼고 생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아버지는 온 세계의 아버지의 입장에 있는 동시에 복귀를 위해서는 남편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비로소 하늘이 공인하고 부모가 공인하는, 여자에게 있어서 이상적 남편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여자들은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 전부 따라가게 돼 있습니다. 미국 여자든, 호랑이 같은 여자든, 미치광이 같은 여자든, 검둥이, 그저 말 궁둥이같이 생긴 여자도 선생님만 보게 되면 자기대로 좋아하는 거예요. 좋다는 거예요. 말이, 설명이 없이 좋다는 거예요. 동네에 남자가 있으면 그저 그 남자의 울음 소리를 들어도 좋고, 웃음 소리를 들어도 좋고, 욕하는 소리도 좋다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냥 그대로 좋아하는 거예요. 어머니 택하기 전까지는 그랬다구요. 전부 봄바람이 불었다구요.

팔십 난 할머니도 전부 다 '내 남편은 문선생이다' 그랬다구요. 열두살 난 여자까지도 '내 이상상대는 선생님이지 뭐. 내가 딴 데 시집을 왜 가노' 그랬다구요. 그 봄바람이 다 부는 거예요.

여자들의 봄바람을 전부 다 꿰매는 거예요. 여자들이 서로 어머니가 되려고 장군이니 멍군이니 했다구요. 장기 둘 때 장군 하면 졸(卒)새끼가 와서 맥을 찌를 때, 그걸 막지 못하면 궁(宮)이 들리는 거예요. 그 격이예요, 그 격. 잘났다는 여자들, 못났다는 여자들 전부 다 동요됐습니다. 그러니 통일교회에 얼마나 요사스러운 바람이 불었겠어요? 치맛 바람이 되게 셌지요. 그러나 문선생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여자 삼 대가 동원돼 가지고 속닥거리는 거예요. 재산 가지고 뭐 어떻고 뭐 어떻고, 권력 가지고 어떻고…. 내가 거기에 안 넘어간다구요. 이놈의 간나들, 요사스러운 것들.

그러니까 떨어진 그대로 복귀하는데, 이것이 세계적으로 떨어졌으니 세계적으로 맨 끄트머리에서, 한국이 대표적 국가이니…. 이놈의 남자들은 전부 다 도적놈이예요. 한국 남자들, 기관에 나가는 사람들, 전부 다 거짓말 안 하고 정상적으로 돈 벌어와요? 전부 다 나라를 속이는 도적놈이라구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런데도 이 여자들은 자기 남편이 훌륭한 줄 알고 있다는 거예요. 영적으로 보면 전부 다 개판이예요. 그래서 여자들이 본연의 이상적 남성을 못 만났던 그 형을 선생님이 대표해서 평면적 기준에서 선생님이 그 가정에 딱 가는 거예요.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거예요. 해산의 수고를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