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집: 우리들의 움직임과 영적 진로 1974년 02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70 Search Speeches

천국은 하나님과 사람을 좋아하" 심정의 궤도를 타고 간다

여러분, 영계에 가 보라구요. 여러분이 여기서 딱 한 대로 갚아 주는 거예요. 여기 축복받은 가정들 말이예요. 선생님이 축복해 주었기 때문에 천국가는 문은 열린다구요. 열리지만 전진하는 데 있어서는 무엇 갖고? 심정의 궤도를 타고 가는 거라구요. 가면 갈수록 끌어당겨야 된다구요, 저쪽에서. 끌어당겨 주어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이기 때문에, 그 세계는 사랑의 세계이기 때문에 내 심정이 그와 화동할 수 있어야 들어가는 거라구요. 못 간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자기 중심한 입장에 서가지고는 못 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세계가 드러날 때가 되면 여러분들은 많은 심판 과정을 거쳐야 할 운명이 아니냐고 생각한다구요. 그렇게 알고…. 오늘날 여러분들이 믿고 나오고, 모든 원리를 알았다는 것과 선생님이 가르쳐준 교훈과 현재의 여러분을 중심삼고 이루어진 입장과는 현격한 거리의 차이가 있는 것을 알고, 겸손히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바치고, 더하고 더하고 더하고 더하고…. 내가 다 못 하겠으니, 나 혼자는 안 되겠으니 동지를 규합해 가지고 여기에 협조해 달라고 하고, 자기 아들딸 자기 친척을 규합해 가지고 협조해 달라고…. 여러분, 전도대원들은 거기에 협조하기 위해서 전도한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저들이 날 도와주기 위해서 온 사람이라고, 내가 민족을 구하고 세계를 구할 수 있는 데에 플러스되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한의 조건을 투입해야 할 나이니만큼 그들을 통해서 자꾸 재료를 투입할 수 있는 그러한 존재들을 많이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야 되겠기 때문에 노력하는 거라구요.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을 갖고 책임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자신이 없다구요. 선생님도 내가 자신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구요. 자신에 앞서서 하나님이 좋아서, 하나님이 찾아가는 그 사람을 좋아해야 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척 바라보면 그 심정을 어떻게 갖고 나서느냐 그게 문제였다구요. 그 심정만 통하게 되면 안 되는 것이 없다구요, 안 되는 것이 없다구요. 좋아하는 사람을 좋게 할 수 있고, 슬픈 사람을 위로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배고플 때 밥만큼 하나님을 좋아했어요? 그렇게 좋아해야 된다구요. 배고플 때도 밥을 붙들고 하나님을 찾을 수 있고, 배고플 때 밥을 주먹에 쥐고도, 아, 사랑하는 식구를 부를 수 있고, 그 사람이 어떻게 되었느냐고 염려할 수 있고, 이래야 된다구요. 그렇게 돼 보라구요. 밥을 굶겠다고 해보라는 거예요. 만약에 그렇게 돼 가지고 밥을 굶게 되면 그 동네가 쑥새통(쑥대밭)이 되는 거라구요. 꺾여 나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은 어디에 가든지 밥 굶는 법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아직까지 밥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구요. '내가 돈을 벌어서 살아야지' 그래 본 적이 없다구요. 그렇다고 밥이 없나요? 어디 가든지 밥은 기다리고 있다구요. 그렇지요? 영국 가든지, 어디 가든지….

여러분이 그러한 책임자로서 본질적인 이 원리적 궤도를 어떻게 가야 되느냐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기도를 해야 돼요, 기도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좋아하느냐? 또, 식구를 위해서 정성을 들여야 돼요. 내가 식구와 더불어 얼마나 관계를 맺느냐? 이것이 둥그래지게끔…. 그걸 위해서 기도해야 된다구요. 기도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루에 밥 먹는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한 시간 반은 되나요? 한 시간반, 한 시간 반은 되지요? 「예」 평균 하루에 한 시간 반을 밥을 먹고 살거든. 영적인 그 일은 밥 먹는 시간보다도 더 많이 투입해야 된다 이거예요. 더 많이 투입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건 선생님이 지금까지 다년간 신앙생활에서 알게 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