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가정복귀의 전통 1983년 11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9 Search Speeches

사탄의 기지를 마련하" 자기 '심주의 사상을 버려야

자, 그러면 이제 여기서 문제를 좀 해부해 보자구요. 문제 되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해결하지 못한 사탄세계의 난문제는 무엇이냐? 개인주의라는 것입니다. 사탄이 지금까지 역사를 이끌어 가지고 세계 종말시대에 제일 고착지로서, 종착지로서 영원히 벌어지게 만든 하나의 기대가 뭐냐 하면 개인주의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 그것이 자기를 중심삼은 주의다 이거예요. 이것이 사탄의 영원한 기지예요.

자, 신앙자들에게 있어서 제일 무서운 것은 개인주의예요. 프라이버시라는 말이 제일 무서운 거예요. 그거 알면 또 미국 사람은 프라이버시를 파괴하는 레버런 문을 반대할 것입니다. 반대하겠지만 누가 옳은 것이냐? 레버런 문이 옳은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자유라는 것이지요. 자기 중심삼은 자유, 하나님을 중심삼은 자유가 아니고 자기 중심삼은 자유가 사탄의 기지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자유가 아니예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자유와 자기 중심삼은 자유는 다릅니다. 자기 중심삼은 자유, 그 자유가 자기들의 것이라며 야단이라구요. 이 책상을 가지고 교수님을 때리고 쫓아 버리고 야단이예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전체를 중심삼은 자유입니다. 그런 자유가 어디 있느냐? 없다구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자유가 어디 있느냐? 없다 이거예요. 여자들은 `내가 시집 안 가는 것도 내 자유야' 하지만 그것은 전체를 중심삼은 자유가 아니예요. 여자라면 남자를 만나게 되어 있는 것이 전체 중심삼은 자유라는 거예요. 그러면, 젖은 왜 생겼고 궁둥이는 왜 생겼어요? 그 젖은 젖먹이기 위해서 생겼고, 궁둥이는 애기 낳기 위해 큰 게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본래 지을 때의 자연법칙에 위배되는 거예요.

그런 자유는 파괴입니다. 사탄이 좋아한다구요. 그러니 법이고 뭣이고 다 깨뜨려 버려도 된다고 생각해요. 깨뜨려 버리고 책상을 뒤집어 놔도 된다, 자기 마음대로…. 오늘날 고등학교 학생들이 테이블을 부수고 글라스를 깨고 하는데, 이놈의 자식들! 사탄 놀음 하고 다닌다구요. 그 사람들에게는 전통이고 뭐고 없다구요. 이것도 깨뜨려 버릴 것이고, 뭐 아무래도 괜찮다는 겁니다. 이거 동물보다도 더 나쁜 인간이 되어 버렸다 이거예요. 개 돼지만도 못하다구요. 자기 마음대로 사랑이 움트고 사랑의 눈이 뜬다구요. 사랑이 자기 것인가요?

그러면 오늘날 달이 말하기를 `아! 나 자유야!' 태양이 말하기를 `오늘부터 서쪽으로 뜰 거야. 가다가 중앙에서 스톱해서 놀고 갈 거야' 그래요? 그게 자유라고 할 수 있어요? 해가 동으로 떠오르는 게 자유라구요.

미국의 자유라는 게 뭐냐? 그 기점이 나중에 보게 될 때 뭣이 될까? 똥을 집어먹으면서도 `내 자유다. 맛있다' 그러는 게 자유냐? 인간에게는 가치문제가 있는 거예요, 가치. 전부 다 파탄되는 거예요.

첫째가 뭐라구요? 사탄의 제일 무서운 무기가 뭐라구요? 자기 중심삼은 거예요. 그다음에 뭐라구요? 자기 중심삼은 자유예요. 이거 두 가지가 사탄의 제일 최후의 무기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미국 국민, 미국의 나라예요. 나라가 원수예요. 국민이라는 것이 원수다 이거예요. 사탄세계의 국민이 세계로 못 가게 하니 원수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기독교를 중심삼은 미국이라는 나라는 세계를 모릅니다. 세계와 관계없는 미국은 사탄이 지배한다 이거예요. `오직 아메리카'라고 하는데 이게 문제예요. 지금 세계의 경제문제와 모든 세계문제를 해결 못 하는 것은 자기 국가관을 품고 논하기 때문이예요. 국가관을 넘어서서 세계를 안고 얘기하면 다 해결되는데 국가관이 제일 귀하고 세계는 제2, 제3으로 생각하니 해결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것을 뭐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세계를 위해서 자기 나라를,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자기 나라를 사랑하면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편에 선다구요. 지금 그것이 안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제일 문제가 국가라는 것입니다. 이 국경이라는 것이 문제이고 국가가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다음에 세째는 뭐냐? 문화예요. `우리는 기독교 문화권에 있다. 불교 문화권과 다르다' 이래 가지고 싸우는 거예요. 그러면서 다른 거와 슬쩍 싸우고 있다 이거예요. 문화문제, 문화 배경이 문제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전부 네 가지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인종문제예요. 우리 백인끼리, 우리 흑인끼리, 우리 아시아인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