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운명의 판결 1982년 01월 31일, 미국 Page #41 Search Speeches

겉보다 속이 '"하다

자, 그리고 대학에 가도 그 얼굴을 보고 모습을 보면, 옷을 입은 꼴이나 생긴 꼴이 뭐예요! 거지 같고 비참하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이 비참한 것이 아니라구요. 그 속에 무엇이 들어 있다구요.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교인들의 모습이 초라하고 모양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여 우습다고 손가락질을 하지만 그 속에는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게 있다구요. 이게 무니예요. 선생님이 오늘은 양복을 잘 입었지만, 아무렇게나 입고 이렇게 다니더라도 레버런 문이다 하게 되면…. 겉을 보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어저께 보희 얘기가 선생님 생신인데 우리가 이렇게 고역을 시켜서 안 되겠다 하고, 간부들이 모여 가지고 '좀 쉬게 하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하고 의논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 대중이 모이면 선생님 말씀을 들어야 불이 붙으니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얘기를 내가 들었다구요. (박수) 그러면 선생님이 겉의 것 가지고 그래요, 속의 것 가지고 그래요? 「속의 것이요」 정말 속의 것이예요? 그게 얼마나 깊은가를 여러분들은 모른다구요. 선생님이 어떤 선생님인지 여러분들은 모르고 있다구요.

앞으로 10년 후면, 선생님이 새로운 말을 10년 동안 계속할 수 있겠어요? 어떻게 생각해요?「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문제가 크다구요. 여러분들이 영계에 간다면, 영계에 대하여 하나도 모르잖아요? 하나도 모르지요? 여러분들이 영계에 가게 되면 다 선생님 찾아올 거라구요. '아이구 선생님 여기서 만났소’하며 좋아할 거라구요. (웃음) 그러면 거기 가서 또 교육을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여러분들이 이래 가지고 안 된다, 이래 가지고…. 그게 얼마나 많겠나 말이예요.

자, 그러면 지상에서 그것을 가르쳐 줄 수 있느냐? 그거 가르쳐 줄 수 없다구요. 이렇게 보면 선생님이 이상한 사람이지요. 한 사람이 저렇게 세계사적인 일을 지금까지 해내고, 또 지금 새로운 말을 하고, 큰 문화혁명…. (박수) 미국에서는 컴퓨터로, 컴퓨터로 측정하면 측정이 안 되는 것이 없다고 보는데, 레버런 문은 측정이 안 된다 이거예요. 이것이 이상하지요. (웃음) 또 어떻게 하고, 또 뭘하고, 또 뭘하고…. 이 야단이라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만나 지내던 그 기간의 인연을 가지고 선생님이 서 있는 영계라든가 전체 내적 세계의 기준을 중심삼고 접촉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있겠느냐? 여러분이 몇 년 동안 대해 나오던 선생님이 그렇게 높은 차원의 내용을 지니고 있다면, 옛날에 대했던 그 기준을 중심삼고 그 높은 차원의 영계에 들어가 가지고 차원이 다른 것을 알게 될 때 옛날에 주장하던 그대로 해 달라고 하면 통할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아니요」 영계하고 육계가 중단이 아니라 계속이라구요. 계속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영계에 가 보면 선생님을 중심삼고 움직이고 있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믿어져요?「예」 세상만을 위해서 움직이는 게 아니다 이거예요. 뭣 갖고? 주먹 갖고? 「아니요」 진리 가지고라는 것입니다, 진리 가지고. 영계는 영계의 진리를 가지고…. 그런 레버런 문이 지금 세상에서 똥개와 같이 취급받고 별의별,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같이 되어 있다구요.

여기 닥터 더스트 있구만. 영계에 가면 닥터 더스트식 천국이 되어 있겠어요, 레버런 문식 천국이 되어 있겠어요? 「레버런 문식이요」 어떨 것 같아요? 레버런 문 타입의 천국이 되어 있을 것 같아요, 닥터 더스트 타입의 천국이 되어 있을 것 같아요? 미국 사람들은 닥터 더스트의 스타일을 좋아하지요? 「아닙니다」 여기 나온 박보희 스타일 천국이예요? 「아니요」 그러면 뭐 미스터 곽 스타일 천국이예요, 레버런 문 스타일 천국이예요?「레버런 문이요」 그럼 레버런 문 스타일 천국이예요, 하나님이 스타일 천국이예요? 「하나님식이요」 「같아요」 레버런 문도 하나님 스타일 천국을 따라가야 되고, 배워야 되고, 훈련받아야 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