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집: 훌륭한 부인이 되라 1993년 10월 1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56 Search Speeches

매일 한 점을 "하겠다" 생활태도를 가져야

오늘 남편은 없지만, 남편은 그 반대예요. 장녀같이 부인을 사랑해야 한다구요. 그러니까 자기 집에 모든 교재를 훌륭한 교제를 하나님은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부인 앞에 자식, 장남을 가졌을 경우에는 그보다 크게 사랑하면 남편은 그 이상의 행복은 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버지는 자신의 장녀 이상 부인을 사랑한다구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모든 교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보면 때때로 선생님을 아버지같이 존경한다구요. 그거예요. 자식같이, 오빠같이, 아버지같이, 할아버지같이 대한다면 만사 오케이라구요! (웃음) 그거 어떻게 생각해요? 만사 오케이라구요. 만사 오케이의 반대는 반케이인가? (웃음) 내용을 알았으면 그것이 오케이라든지, 반케이라든지, 티케이라든지 아무렇게나 해도 좋아요. 그것을 알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장남같이, 오빠같이, 아버지같이 대하라는 거예요. 그것이 어려울 경우에는 할아버지같이 대하라구요. (웃음) 그렇게 하는 부인이 되면 그 집의 여왕이 되는 것입니다. 그 일가 모두가 존경하게 돼요. 부모도 존경하고, 조부모도 훌륭한 며느리를 맞이했다고 일족에게 동서남북으로 선전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훌륭한 부인이 되고 싶어요, 훌륭한 부인이 되고 싶지 않아요?「되고 싶습니다.」훌륭한 부인이 되고 싶은 여자는 손이 어깨 위에 올라가도록 들어 보라구요. (웃음) 이것은 절대 복종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웃음과 박수)

남녀의 도수를 어떻게 맞추느냐? 빠른 것은 남자예요. 여자는 느리다구요. 정말 늦는 여자는 남자보다 5배나 느려요. 특별한 여자는 5배나 느리기 때문에 그 절정을 맞출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여자는 남편하고 살아도 평생 아무것도 느낄 줄 몰라요. 이런 것이 사랑인가, 무엇 때문에 이러한 것을 하는가 한다구요. 그것은 모두 남자가 책임을 져야 돼요. 그런 페이스를 맞추어서 쭉 훈련시켜 가지고 그 정도를 올려 주어야 됩니다. (웃음) 정말이에요. 웃어야 할 일이 아닙니다. 진지한 일이라구요. 거기에 일가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가 걸려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알라구요. 여자는 느리니까 그것을 할 때는 대개 남자보다 2배의 시간이 필요해요. 2배 이상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그 전에 준비해야 돼요. 미남의 포즈를 취한 멋있는 사진을 방 한 곳에 두고 '야아, 저런 타입의 남편이구나.' 하고 느끼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 반하지 않을 수 없고, 자기의 일신이 그것에 돌격해서 주입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는 정신적 예비 준비를 해야 된다구요. 남편이 좋아하는 책이라든지 사진을 보기도 하고, 남편이 돌아올 때는 좋은 음식을 준비해서 그 분위기에 맞도록 페이스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생각한 적이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그게 뭐가 부인이고, 뭐가 여자예요? (웃음)

행복이 바로 그거예요. 그것이 깨져 버리면 불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행복의 뿌리가 거기에 있는 거예요. 남자는 여자와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서 완전히 사랑했다는 경지에 어떻게 맞추어 들어가느냐 이거예요. 딱 맞는 것이 좋다구요. 딱 맞다는 말의 반대는 뭐예요? (웃음) 딱 안 맞는게 좋아요? (웃음) 그렇게 진지한 얼굴을 하고, 뭐예요? 여자로서 진지한 타입이구만! 남편이 좋아하는 페이스로 나갔을 경우에는 기뻐하지 않는 그러한 타입의 성격을 가졌구만! (웃음) 주의하라구요.

여자는 자기의 성격을 잘 알아야 합니다. 기가 센 여자의 성격이 있어요. 그런 여자는 자칫 잘못하면 과부가 될지도 모른다구요. (웃음) 그러한 타입이 있습니다. 성격을 중심삼고 볼 때 그런 타고 난 결함이 있는 경우에는 남자의 사랑의 생활을 컨트롤함으로 말미암아 과부가 될 길도 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부부생활이 부부의 생명을 좌우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사랑하는 데에 있어서 페이스가 맞지 않으면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하는 것입니다. 죽을 경우도 있지만, 살 때도 있어요. 죽는 것보다 사는 길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여자는 언제나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내일쯤에는 남편을 맞이할 텐데 하면 3일전부터 준비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양기가 점점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해서 환경을 만들어 가지고 자기의 위치를 높여 두어야 합니다.

이러한 것까지 말하고 있는데, 모두 이상한 표정을 하고 있으면 선생님도 창피해져 버린다구요. (웃음) 이런 것까지 교육하는 교주는 천하에 하나도 없다구요. (웃음) 이것은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선생님이 결혼시켜 주었기 때문에 책임지고 이러한 것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결혼 생활의 뭐라구요? 예술화, 미술화입니다. 걸작품을 남기는 데는 1백 퍼센트 제일 좋은 곳에서 한 점을 또 더하고 싶은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그 다음날에 가서도 또 한 점을 더하고 싶은 거예요. 그렇게 하면 10년을 있어도 또 한 점을 더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이 걸작품이 되는 거라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걸작인 부부는 10년 후에 보아도 하나를 더하고 싶고, 또 10년 후에 보아도 하나를 더하고 싶은 것입니다. 20년 후가 되면 자기의 감각이 달라져 간다구요. 이러한 뭔가 한 점을 더하면 더욱 완전한 것이 되겠다 해 가지고 20년 후에도 부부생활에 있어서 한 점을 더하겠다하는 거예요. 그런 생활 태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하나님도 그래요. 하나님도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어제 것을 그대로 3번 정도 반복하면 보지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생애는 어제보다 오늘이 새로워지려 한다구요. 조금이라도 새로워지려 한다구요. 살아 있는 것은 순이 성장해요. 그것은 새로운 것입니다. 정지는 사망과 통하고, 성장은 번영과 통해요. 언제나 그와 같은 철칙을 지키고 나가지 않으면 통일 식구, 통일의 세계는 생겨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