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남북통일운동을 위한 활동 계획 1987년 05월 2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01 Search Speeches

우리가 일하" 것은 나라를 구하기 위한 것

선생님이 세계적인 모든, 세계적인 탕감조건을 모아 가지고 한국에 돌아올 때까지…. 감옥에 가면서라도, 자기가 사지에 가더라도 이 조건을 안 세우면 안 되는 거예요. 조건을 못 세우면 천국 못 가는 거예요. 그와 같은 조건에서 이번에 한국에 돌아와 가지고, 착륙을 해 가지고 여러분에게 횡적인 기준에서 분배해 가지고 가정에 탕감조건을 전수하기 위한 것이 국민연합운동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도 탕감조건을 가지고 온 거예요.

이것은 조건인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그것이 가능한 단계에 들어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미국 대통령과 미국 교회가, 미국 교회의 제일 유명한 책임자들이 나하고 연결돼 들어오는 거예요,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기독교가 잘못해 가지고 나라를 잃어 버렸거든요. 그러니 기독교가 연합해 가지고 미국 나라를 찾는 운동을 하는 거예요. 내가 지금 그것을 결성하고 나온 거예요. 기독교의 지도자들을 묶어 가지고 나라 구하기 위한 운동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엊그제도 박보희가 플로리다에 가서 주 상원의원을 교육했는데, 7천 명 가운데에서 3천 5백 명은 금년에 끝내려고 한다구요. 주 상원의원이 무엇이냐 하면, 중앙정부에서 선거할 때에는…. 주 상원의원의 선거 기반이 중앙정부의 국회의원,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기반과 직결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주 상원의원 기반만 딱 잡으면 중앙정부의 상원의원 기반을 완전히 잡는 거라구요. 535명의 각 주 상원의원이 이 3천 5백 명 가운데에서 출마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 주 상원의원 출신들이 연방정부의 꼬리만 잡으면 완전히 선거 조직이 완료돼요. 그런 일이 지금 추진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460명이 교육받아 가지고, 그 끌끌한 사람들이, 그렇잖아요, 주의 대표들이 와 가지고 전부 녹아 가지고 완전히 하나된 거예요.

거기에 지금 현재의 국방부, 국방성 방위 위원회 책임자들이, 방위협회를 만들어 가지고 SDI (Strategic Defense Initiative ;우주전략방위계획) 문제를 중심삼고 연구하는 책임자들이 전부 와 가지고 강연도 하고 그랬다구요. 2천 년대에 레버런 문이 모스크바를 해방한다고 발표한 내용을 분석하면서, 이것은 틀림없이 되는데 미국 국민이 전부 다 하나되어서 레버런 문의 뒤만 따라가는 날에는 2천 년까지 안 간다고 한 거예요. 지금 그런 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교계와 미국 정계에 있어서 선생님이 대표의 자리에 올라와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일본에서도 그런 자리에 있어요.

그래서 그와 같은 운세를 몰아서 한국에 왔기 때문에 정부가 암만 반대해도 이젠 안 된다구요. 반대하면, 미국 대통령을 만들어 가지고 내가 방문할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본 수상을 앞세워 가지고 삿대질을 할 거라구요.

그러니까 이번 운동이 끝나면 북한도, 공산당도, 공산세계도 전부 다 '우리 공산체제가 필요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상적 지도자, 이상적인 세계를 사랑하는 지도자…. 인간을 착취해 가지고 노예화하는 지도자가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세계에도 국민은, 이북만 해도 국민은 전부 다 궁둥이를 남한으로 이렇게 향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한만 하나되었다 하게 되면 대번에 이것이 북한 국민까지 연결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김일성이도 저 5월 16일에 전부 다…. 거 여기 신문에 안 났어요? 우리는 5월 15일에, 그러니까 대학 교수와 학생들, 교학통련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회를 하는 데 주체가 되었는데, 우리가 대학 교수들 중심삼고 그런 운동을 하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김일성이는 16일날 발표한 것을 보니, 북한 교수들 연합 운동을 강조하고, '남한 교수들은 전부 다 여기에 협조하소'라고 발표했더라구요. 참 상대적이라, 이놈의 자식들. 알긴 안다는 거예요.

그런 발표는 듣고서 하루만에 할 수 없는 거거든요? 벌써 계획 밑에서 했다는 거예요. 그러니 선생님이 만약에 15일에 전부 다 끝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될 뻔했어요? 여기에 신도가 아닌 잡다한 패들도 전부 다 16일에는 남북통일범국민대회를 했다구요. 우리가 그 이후에 했다면 '아이고, 통일교회도 남이 하는 것을 따라 하는구나' 하게 되었을 거라구요. 선취권이 다 날아가 버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15일 넘으면 안 된다고 부랴부랴 냅다 물아서 한 거예요. 못 하겠다면 꼬리를 잡고, '이놈의 자식들 못 하면 전부 벼락맞는다'고 때려 몰아서 15일에 다 끝낸 거예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문선생이 한 것을 저들은 소문 듣고 시기해 가지고 저런 것을 만들었다, 이렇게 하게 된 거예요. 그러니까 마지막 때라구요. 안 그래요? 그것이 딱 원리적으로 전부 다 들어맞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