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세계의 조국을 찾아서 1989년 06월 1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50 Search Speeches

인정받으려면 자기 스스로 모" 힘을 다해서 기반을 닦아야

여러분, 아침이라든가 그런 때에 거울을 보지요? '야! 요전에 올 때는 피부도 반들반들해서 이것이 고왔는데, 어떻게 된 거야? 한국에 온 뒤로부터는 햇볕에 그을려서 보기 흉한 꼴이 되어서…'라고 그러지요? (웃음) 그것을 나쁘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이 얼굴은 밤이 되어서 한 번 쉬었다가 다시 일어날 경우에는 천하의 미인이 될 것입니다. 일본의 왕녀와 천황도 무릎을 꿇고 존경할 것이다'라고 생각해야 하는 거예요. 그런 길이 있다구요. 모두 훌륭해지고 싶지요? 훌륭해지는 데는 다만 아버님한테 상속받아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니면 자기가 모든 힘을 다해서 할 것이예요, 환경이 안 맞으면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상속받아서 그 기반 위에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어느 쪽이예요? 상속받아서예요? (웃음) 그런 사람은 아무도 인정을 안 해준다구요.

선생님을 인정하는 일본의 교수들도 말이예요, 학자들과 정치가들도 선생님이 뭐라고 하면 '아, 문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고 하지요? 미국도 그래요. 이번에도 부시 정부에 대해서 중대한 선언을 했어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회의를 하는 것처럼 해서 와 가지고 말이예요…. 알겠어요? 그렇다구요.

중국의 지도자들도 70년대부터 준비를 시켜 왔습니다. 중국의 체제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선생님이 공헌을 했다는 사실을 중국은 모르고 있습니다. 7명의 아카데미 멤버가 활약을 해서 중국 체제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선생님하고 연결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나카소네가 선생님하고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는 사실을 몰라요. 아베상이 만약에 총리가 되었으면 아베상을 중심해서 80명에서 120명의 국회의원들이 한남동에서 선생님을 만나서 한국 정세와 일본 정세를 콘트롤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중국과 일본과 연결시켜서 한국 장래를 결정시키려는 계획하에서 모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베하고 손을 잡아서 그렇게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는데 나카소네가 그걸 배신했어요. 이제 그것을 수습할 수 있는 길이 막막한데 지금 구보끼를 통해서 수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런 선생님이 위대한 사람이지요?

일본도 선생님의 인연권 내에 완전히 포위되어 있고, 거기에는 많은 교수들을 중심한 국민연합과 교수협의회 등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사람이 수상이 되더라도 우리가 만든 그러한 조직을 통하지 않고서는 갈 수 없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 자체는 그것의 한계를 넘어갈 수 있는 아무 것도 안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은 '어느 사이에 통일교회가 이렇게 많이 번창을 했느냐?' 하고 놀라고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부시도 선생님을 의지하고 있어요. 미국 전체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보통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것이 아버님입니다. '문선명 놈'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문선생님'이라고 하게 됩니다.

남미에 가더라도 대통령 관저에 언제든지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통일 연사로서 고생한 사람들을 데리고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대통령 관저에도 들르고 국회의원들도 만나고 할 터인데, 그 현지의 브이 아이 피(VIP)들이 우리를 모시러 와서 그 나라에서 방송을 하게 되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선진국가들을 지도할 수 있는 자유세계의 중심국가인데, 그런 나라의 대통령에게도 '부시, 네가 레버런 문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안 된다. 듣지 않게 되면 1992년에는 모가지가 날아간다'하는 그런 말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선생님입니다. 만일 그런 말을 해서 그 말이 안 맞는 날에는 바보가 되니까 반드시 선생님이 하는 말은 맞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한 말은 백 퍼센트 맞았습니다. 보통 여러가지 단체가 조사를 하게 되면 6개월 정도 걸려서 조사를 해야 되는데 선생님이 조사를 하면 금방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조직과 방법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 지도자들은 결국 그분, 문선생님과 손을 잡지 않고서는 아무 일도 못 한다고 하는 것이 상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백악관 수뇌들도 결국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할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유명한 문선생님을 모시고 있는 사람들이 여러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