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나를 중심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1990년 12월 3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12 Search Speeches

마음이 하자" 대로 하면 망하지 않아

본론으로 돌아가서 결론짓자구요. 여러분 자신의 주인은 여러분이 아니예요. 누가 주인이냐? 여러분은 누가 주인이에요? 몸뚱이가 주인이에요, 마음이 주인이에요? 여러분이 마음을 얼마나 유린했어요? 그러나 마음은 일생 동안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하나님 자리에 있습니다. 마음이 얼마나 몸뚱이 앞에 유린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하나님의 자리에 있는 거예요.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하게 되면 망하지를 않아요. 몸뚱이는 직장에 가게 되면 돈, 회사 법규를 속이고 나라 법규를 속이고 해서 별의별 짓을 다 해요.

대한민국 국세청에서 요전에 1년 반 동안 통일교회 전체를 조사했어요. 1년 반 동안 조사한 후에 그들이 공동회의 한 결과가 뭐냐? 통일교회 문총재는 정직한 사람이다, 애국하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왜? 조사하고 나서는 자기들이 무릎을 꿇은 거예요. 때려잡겠다고 별의별 짓을 다 했지만 알고 보니 통일교회는 애국단체더라 이겁니다. 통일교회 간부의 집에 가 보라구요. 부모님 사진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거지패 만들어 놓았어요. 뭣 때문에? 나라 때문에. 이 사람들을 무시해요? 어머니 아버지가 애국자로서 승리의 깃발을 들고 환고향하는 그 자리에 누더기 옷을 입었다고 누더기 거지로 취급할 수 있어요? 그 꼴이에요. 나라를 위해 만신창이가 돼 있습니다. 피골이 상접해 있어요. 거지 사촌이 돼 있습니다. 거지로 취급해 보라구요. 교수들, 미국에 연수갔던 양반들, 내가 그 아들딸을 앞으로 두고 볼 거예요. 나라 사랑하라고 보냈지 자기들 여행하라고 보낸 게 아니예요.

통일교회 원리를 공짜로 받았지요? 문총재는 이 원리를 찾기 위해 얼마나 만신창이가 되고, 하루에 열두 시간 열네 시간 기도한 것이 몇 년이 계속됐어요. 그 비참한 모습을 여러분이 알아요? 무한한 가치의 내용을 갖춘 이 말씀이 여러분 앞에 거지 발싸개만큼도 취급 못 받았어요. 원리강의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앞으로 통일교회에서 출세 못 한다고 몇 번이고 당부했지요? 이번에 와서 원리강의 할 줄 모르는 교구장 교역장들은 전부 다 모가지 쳐 버리는 거예요. 그저 보리밥 먹고 가난한 생활하면서 전부 다 할 수 없이 지구에서 교육하고 수련시키면서 강의만 하는 사람들 그 동안 비참했지요? 이번에 전부 다 교구장으로 바꿔치기하는 거예요.

회사 갔던 녀석들은 앞으로 쓰레기 되는 거예요. 과거지사를 생각할 줄 알아야 됩니다. 에미 애비가 집 가지고 잘산다고 하는 것들, 그거 자기 것이 아니예요. 하늘 앞에 다 바쳐야 돼요. 부모님이 소유가 없어요. 그러니 부모의 아들이 소유가 있을 수 없어요. 지금도 내버려두고 다니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은 여편네 끼고 뭐예요? 어머니도 그래요. 아프다고 해도 앞세우고 다니는 겁니다. 부모는 공적인 입장이에요. 고달프다고 해서 누워 쉴 수 없어요. 그런 면에서 폭군과 같아요. 폭군과 같은 것은 왜 그러냐 하면 가문을 세우기 위해서예요. 악마의 침해가 사방으로 둘러싸인 것을 알기 때문에 포위망을 극복해야 돼요. 뚫고 나가고 넘어가야 됩니다. 용서가 없습니다. 그런 생활을 지금까지 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