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내 나라의 주인은 나다 1991년 01월 0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7 Search Speeches

주인 노릇을 ''히 하라

이번에도 남북총선 대비 전국대회를 …. 이와 같은 사태가 벌어질 것을 다 예상했습니다. 우리는 정도(正道)를 가야 되겠다 이겁니다. 부잡스런 녀석들은 전부 다…. 그래서 신문을 빨리 정비해야 돼. 곽정환이 알겠어? 「예.」 정부고 뭣이고 안중에 없습니다. 미래에 대한민국이 이렇게 되어야 된다는 것, 하나님의 뜻 앞에서 이렇게 가야 된다는 것을 중심삼고 그 길로 몰아댈 것입니다. 교육입니다.

불신풍조는 선거 때문에 나오는 거예요. 요즘 대한민국 백성들 '공짜술 얻어먹고 표는 딴 데 찍자.' 이러고 있습니다. 도적놈 같은 사람이 준 공짜술을 얻어먹었으니…. 그 돈의 3분의 1은 도적질한 것 아니예요? 그러니까 점심 잘 얻어먹고 표는 딴 데 찍는 거예요. 이제부터 우리가 선전하는 거예요. '얻어먹을 것은 얻어먹고 표는 딴 데로 찍자! 그들은 전부 다 도적놈들이다! 우리에게는 한국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보호하고 육성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 사람들을 믿었다가는 망한다!' 이런 선거운동을 시킬 것입니다. '자기 선전하는 저놈은 자기밖에 모르는 녀석이다! 자기 선전하던 녀석이 국회에 가게 되면 도적놈 중의 왕 도적놈 된다!' 하는 선거용 표어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저 [워싱턴 타임스]의 그 카드 알지? 「예. (박보희)」 곽정환이도 알지? 「예.」 빨리 만들어! 「예.」 요즘 [인사이트]에 국회 실황에 대한 기사가 매일 나가잖아? 「예.」 이놈의 자식들, 내가 양면의 칼을 빼 가지고 휘두를 거라구. 나라 팔아먹는 녀석들은 내가 다…. 그냥 둬 가지고는 안되겠다구요.

그러니까 주인 노릇을 잘해라 그 말입니다. 알겠어요? 그 말이 뭐냐 하면 주인 노릇 똑똑히 해라 이거예요. 내 몸 마음이 하나 되어 가정을 거느리고 어디에 서더라도 그 동네에서 '저게 무슨 큰소리한다.' 하고 말할 수 없는 그런 주인 노릇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6월달까지 정성껏 활동해 가지고 애국자의 집이 나한테 끌려 다닐 수 있는 놀음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주인의 자리에 갈 수 있는 첩경이느니라!「아멘.」 (박수) 그거 하고 싶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중요한 말입니다. 얼굴보고 하루에 두 번씩 세 번씩 밥 먹을 때마다 물어 봐요.

그래서 주인 될 수 있는 책임을 다해 가지고 남북을 통일하고, 아시아의 주동적인 역할을 해 가지고…. 선생님이 다 준비해 놓았습니다. 전통과 이론을 다 갖고 있습니다. 투쟁할 수 있는 이론적인 모든 재료들을 다 갖고 있어요. 그걸 책으로 써 놓으면 전부가 끌려오게 돼 있습니다. 이 한국만 깨끗이 해결하게 되면 아시아는 자동적으로 도약의 길을 달려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통일의 전통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예.」 딱 감아 쥐면 되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주인 될 자각을 형성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손 든 거기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길 빌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기도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