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집: 강의는 재창조의 행위 1988년 01월 2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12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운동국민-합의 활동방안

지금 한 면에 5백만 원씩 땅을 사라고 평당 만 원씩 기준해서 나눠줬습니다. 땅 사기 전에는 집이라도 얻어 가지고 교회로 하면서 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걸 본부에서 갖고 있지 말고 이 사람들이 배치된 곳에 전부 다 5백만 원씩 주어서 집을 얻어 쓰면서 하라구요. 5백만 원이면 좋은 것 빌릴 거예요. 웬만하면 살 거예요, 5백만 원이면. 그러면 있을 곳이 생긴다구요.

그래 놓고, 그것을 팔아서 땅을 살 수 있는 대책을 취해 가지고 교회 기지 확보를 서둘러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 기지가 된 그것을 중심삼고 일화 맥콜을 갖다가 풀어 놓고 부락부락, 면면 사람들에게 보급해 주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판매해야 되겠다구요.

맥콜 조그만 병이 아닙니다. 페트 알지요? 비닐로 된 큰 통 말이예요. 그걸 특별히 만들어서 배부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모든 가정들이 서로 빼앗아 가려고 하기 때문에 언제나 모자라는 품목이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라인을 새로이 하나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그것이 어느 궤도에 올라가게 될 때는 교회가 자체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보는 거라구요.

먼저, 이번에 일화에서 차를 4백 대 구입했는데 각 지역에서 쓸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돈을 벌어 가지고 국민연합을 돕는 것입니다. 지금 시·군지부 전체가 경제기반을 돕기 위해서 맥콜 판매를 위한 차 4백 대를 구입해 가지고 2월 말까지 배치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그와 같은 방식으로 군만이 아니고 면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거처하는 곳에서도 그와 같은 작전을 해서 여러분들이 전도한 사람들 앞에 가르쳐 줘 가지고 도울 수 있게끔 해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게 해서 교회에 수입된 것의 3분의 1을 국민연합을 도와주든가 해 가지고, 차후에 전부 다 실적을 봐 가면서 조정하려고 합니다.

나중에는 한 면에 차 한 대씩이 있어야 됩니다. 3천 4백 곳인데 상점을 얼마나 만들어야 되느냐? 30만 개를 만들어야 돼요. 그러니까 한 곳에 백 개의 상점을 만들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지요? 3천 4백 곳을 기점으로 해서 앞으로 판매소가 얼마나 많아져야 되느냐 하면, 30만 개가 넘어야 되겠기 때문에 한 곳에 백 개 이상 판매소를 만들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들만 전도해도 대단한 것입니다. 30만 개 판매소를 전부 다 연결짓는 배달요원으로부터 또 가정을 중심삼고 사 가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4천만이 다 걸려 들어가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그러니까 우리의 직접 체인권 내에 물려 들어오는 겁니다. 기어가 돌아가면 전부 다 물려 들어가는 것처럼 딱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기어의 축과 같이 되어 가지고 돌려야 할 사람이 누구냐 하면 여러분들 입니다. 알겠어요? 「예」 면 책임자를 중심삼고 전국을 돌리려고 그런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휘하에 40개 면을 배당받아 가지고 가니까, 그 면 출신 통일교회 교인들은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어디 가든지 잡아다 놓아야 됩니다. 그건 동네에서 협동해서 잡아다라도 갖다 배치하라는 거예요. 향토를 구해야 될 게 아니예요? 안 그래요? 그것이 나라복귀의 기원이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복귀하기 위한 출발이다 이겁니다. 자기 고향 구하게 되면 나라 구해 주는 거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딴 데 가서 할 필요 없다구요.

그리고 왜 고향에 가서 하느냐 하면, 먹고 사는 것이 다 해결되는 거예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농사짓게 되면 거기 가서 도와주고 그러면서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우리는 우리대로 하면서 말입니다. 거처 문제도 문제없다구요. 우선 친척들의 생활기지가 거기에 다 있을 거 아니예요? 안 그래요? 면에 친척들이 많지? 「예」 거처가 염려된다는 말을 할 수가 없다구요. 먹을 거야 젊은 놈들이 걱정이 뭐 있어요? 땅을 파서라도 먹을 수 있을 테니 말이예요. 그렇게 해서라도 우리 기지를 만들어 가지고 리·반 격파, 도시에는 통·반 격파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제 앞으로 방학이 되면 카프 요원들을 이중으로 전부 다 배치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원리강사로 훈련시키라고 지시했어요. 지금 많은 수련을 하고 있지요? 「예」 그러니까 세 사람이면 40개 면에 10개 면을 한 사람이 책임지면 되잖아요? 얼마나 가까와져요?

그리고 앞으로 선생들도 전부 다 군·면까지 배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중배치가 되는 거라구요. 승공연합 요원도 있잖아요? 자동적으로 순식간에 전부 다 연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여러분들이 가서 전통적인 사상을 심어 놓아라 이겁니다. 승공연합 사람들이 감동하게끔 말이예요.

앞으로 면단위까지 교수들을 배치할 것입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돌아오는 168명을 전부 다 배치하는 거예요. 배치받아 가지고 돌아온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 사람들을 여러분과 합해 가지고 배치하게 되니까, 면단위를 중심삼고 볼 때는 여러분들보다 많지 않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 휘하에 딱 편성해 놓고 찾아가서 교육도 하고, 말씀도 전해 주고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통·반, 리·반 격파 운동을 해야 돼요. 그거 해야 될 거 아니예요? 대외적으로 시작하는 거예요. 전국적으로 말입니다. 알겠지요? 「예」

부인네들은 집에 있으면서 혼자 벌어서 먹고 살고 하라구요. 아, 징용 나가는데 나라에서 월급주나요? 마찬가지예요. 땅이라도 파고, 나가 일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장이 누구예요? 「아버님」 아버님도 뭐 여기 있잖아요? (웃음) 그래서 이제 생활대책을 위해 차 4백 대를 사라고 했으니, 2월 말까지 살 겁니다. 그것을 관리하면서 연합전선을 취해서 공동으로 협조하면서 살 수 있게끔 전통을 세워 나라를 되찾는 거예요. 남북이 통일될 때까지 전통사상을 전국 리단위 중심삼고 반까지 어떻게 펼쳐 나가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맡겨진 최후의 전선이예요. 알겠어요? 「예」 이거 끝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