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5집: 제29회 부모의 날 말씀 1988년 04월 1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1 Search Speeches

위해서 주겠다" 데" 복이 찾아가

하나님이 딴 분이 아닙니다. 아버지와 같은 분입니다. 또, 조금 더 나이가 많게 되면 하나님이 형님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도 아들딸 거느리고 손자 거느리면 하나님이 형님이지 별 거 있어요? 아들딸 거느리고 손자를 거느리고 살면 하나님이 형님같이 된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하나님이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 사랑은 동쪽이나 남쪽이나 서쪽이나 북쪽이나 할 것 없이 다 동등하게 보는 거예요. 높고 낮음이 없어요. 사랑이 오게 되면 모든 만사가 형통합니다.

하나님은 문총재, 나를 위해 줍니다. 그거 알아요? 믿어요? 「압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아노? 믿지요. 그렇지만 문총재는 알겠어요, 믿겠어요? 「압니다」 그래요. 압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난 알아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안 그래요? 감옥에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자꾸 크거든요. 이제 모스코바 감옥에만 들어갔다 나오면 세계 해방이 될 텐데요. 이런 이야기 하면 우리 어머니는 질색입니다. 그저 죽겠다는 감옥 얘기만 한다고 머리 아파합니다. 그렇게 위해 죽겠다는 데는 복이 찾아간다는 거예요.

요즘에 내가 별의별 비보를 다 받고 있습니다. 정보에 의하면 모스크바와 김일성이가 짜 가지고 나를 암살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각국에서 그런 정보를 받고 있지만 하나님 이름으로 행차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고 싶을 땐 갑니다.

하나님이 내 대신 합니다. 문총재는 돈 한푼 없더라도 돈 많은 사람 부럽지 않아요. 미국 워싱톤에 즐비하게 높은 관공서 빌딩이 많이 있습니다. 그 고층 빌딩에서 회전의자 타고 꼬인다리를 하며 큰소리 해먹던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은 하나님이 위하는 패들이 아니야. 너희들 자신을 위하라고 가르치는 패들이야. 네 자신을 믿다가 네 자신에 의해서 망할 패들이야.

나는 하나님을 위하다 보니, 위하는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가고자 하는 이상세계가 내게로 찾아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도 제끼고, 소련도 제껴 버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한 날이 될 것을 알고 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문총재를 따라가야 되겠소, 안 따라가야 되겠소? 「따라가야 되겠습니다」 아이구! 잘난 것 중의 잘난 것들이 따라와야 할 텐데 이 못난 것들이 따라오면 내 어떻게 해요? 도망가야지요, 도망가야지. 도망가야 되겠소, 안 가야 되겠소? 「안 가야 됩니다」 왜 안 가야 돼요? 왜? 왜 도망 못 가요? 이 똥구더기 같은 것들을 만나서 일생 동안 고생만 하고 욕만 버럭버럭 먹었는데 왜 내버리고 도망 못 간다는 거예요? 위하는 사랑을 가르쳐 주는 스승이 돼 있기 때문에 도망갈 수 없지, 그렇게 생각하면 될 거라구요. 그러니 여러분도 그 앞에 가기 위해서는 위하는 사랑을 쫓아가야 됩니다. 그러면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그러니 문총재가 불행해요, 행복해요? 「행복합니다」 왜 행복해요? 천지의 대주재 되시는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요, 그의 것이 내 것이요, 그가 계신 곳에 내가 동거할 수 있고 동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전통적 이상을 알고 있는 사나이예요. 틀림없이 내가 영계에 가게 되면 하나님이 `야, 레버런 문아 서라!' 못 한다는 거예요. `왜 이러슈? 내가 없으면 당신도 안 될 터인데' 그래 가지고 그 앞으로 전진하게 돼 있지 스톱 안 한다 이거예요. 배짱 좋지요? 그곳을 위해서 가는 것도 훈련을 하다 보니 이젠 그렇게 되었어요.

미국이 막더라도 미국을 쳐 버리고 가는 것입니다. 공산당도 차 버리고 가는 것입니다. 그걸 똑똑히 알았거든요. 그러니 하나님이 내 것이고 그다음엔? 그다음엔 하나님 것이 내 것이니까 미국은 누구 것이예요? 「하나님 것」 미국이 누구 것이라구요? 「하나님 것」 하나님 것이 못 되었어요. 하나님 것이 되려고 해요.

그래서 `미국아, 너는 하나님 것이 될 수 있는 길을 따라가야 돼. 미국의 젊은 청년들이 날 따라오면 하나님 것이 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줄 거야. 미국 땅은 이래야 되고, 미국 땅은 인류를 위한 땅이기 때문에 여기서 나는 모든 곡식의 8할 이상은 외국을 위해 주고 2할만 먹고 살아야 돼!' 이런 식입니다. 그런 미국을 망하기 바라는 나라 어디 있겠어요?

요전에는 썩은 소고기를 팔아먹더니 이제는 썩은 담배를 갖다 팔려고 한다구요. 그들은 어차피 흘러가는 거예요. 그래 대한민국이 그들이 죽겠다고 하니 살려줘라 이겁니다. 대한민국이 그런 배포가 있거들랑 `소고기 팔아먹고파? 그래, 우리가 다 사 줄께!' 이러라구요. 또, 그다음에 뭘 팔아먹을꼬? `태평양 물 팔아먹고 싶어? 그래, 태평양 물보다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사줄께' 이러라는 거예요.

누구의 힘으로? 하나님의 힘으로 가능합니다. 가능하다는 거예요. 미국이 태평양 물 팔아먹겠다면 나 레버런 문은 사겠다는 거예요. 위해서 그 이상을 주겠다는데 네가 입 벌리면 얼마나 크냐? 차거들랑 그다음에는 입 다물어야 돼요. 안 하면 죽어요. 그렇지, 그러니 얼마나 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