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집: 축복과 민족복귀 1970년 02월 1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22 Search Speeches

자동적으로 전 세계가 동원된다

그러면 이런 판국에 부조도 안하고 어디 가서 돕겠다고 할 수 있어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이번 행사를 맞아 전국에 있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다 700원을 내야 됩니다. 그렇게 결정되었지요? 「예」 지금 여기에 지구장들도 왔고, 지역장들도 왔고, 젊은이들도 왔고, 각 지방에 이 내용을 알릴 수 있는 핵심요원들이 다 왔으니 선생님이 결정한 이 내용이 빠르면 일 주일 이내에 전국에 있는 통일교회 식구들에게 다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그 부조에는 아주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아이들까지 18세 이상은 전부 다 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 천만 원은 나올 것입니다.

돈 많이 벌었지요? 한 시간 넘게 선전해 가지고 천만 원 벌었다는 것입니다. (웃음) 기분 좋은가요, 나쁜가요? 「좋습니다」 오늘 들은 말만으로도 기분이 좋을 거예요.

그러면 한국만 할 것이냐? 아닙니다. 우리 실정이 이러하니, 일본의 구보끼 회장이 와 있는데, 얼마씩 하면 좋겠어요 할 때, 만일 일본이 7천원씩 하게 된다면 몇 천만 원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일본 사업부장 에게 한국이 천만 원을 만들면 일본에서 2천만 원 내겠느냐고 물었더니 오케이 하고 갔어요. 그것도 선생님이 명령해서 그렇게 한 거예요. 돈을 벌더라도 선생님 결재 없이는 못 쓰는 거예요.

나중에는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은 가담하지 말라고 해도 가담합니다. 왜 ? '일본은 가담하는 데 왜 우리는 가담을 못 합니까'라고 한다는 겁니다. 선생님이 그 나라에 가서 선전만 하게 되면 전부 다 나가 떨어지는 거예요. 그렇지만 지금 갈 수 없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선전하는 거예요.

자, 이렇게 되면 세계 각국에서 전부 다 여기에 가담하는 거예요. 이렇게 외국에서 자기 나라 신랑 각시의 위신을 위하여 보내 온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몇 천만 원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이렇게 한3천만 원만 들어오면 선생님이 3천만 원 부조할지도 몰라요. 돈은 없지만 그렇게 하려면 합니다. 선생님은 일억 원쯤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