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집: 영광된 참가정 1998년 08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6 Search Speeches

하나님 아래 하나의 천주

2차대전 후에 기독교 세계와 연결되었더라면 7년 동안 청산하는 것은 문제 없었다구요. 1945년부터 1952년까지 온 세계 인류를 한번에 축복시킬 수 있었던 거예요. 하루에 30억을 축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레버런 문을 부정하고 쫓아냈습니다. 광야에 쫓겨난 거라구요. 그때 받아들였으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의 방향, 하나의 목적을 향하여 나아갔을 것인데, 쫓아냈다구요.

그러니까 집이 없어요. 세계적으로 준비된 기반을 기독교 세계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다 잃어버렸습니다. 잃어버렸다는 것은 뭐냐? 사탄이 취해 버리는 거예요. 미국도 그렇고 영국 프랑스까지 전부 사탄편에 간 거라구요. 공산주의가 자유세계를 컨트롤하게 된 것입니다. 그걸 어떻게 하면 되돌리느냐?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싸워서 뒤집어 박는 것입니다.

미국이 지금 '원 네이션 언더 갓(One nation under God;하나님 아래 하나의 국가)' 하는데, 그거 하나님의 칸셉이 아닙니다. '원 월드 언더 갓(One world under God;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 해야 됩니다. 미국 사람들이 그 칸셉을 좋아하지 않아요. 너희는 '원 월드 언더 갓' 칸셉으로 바꿔야 된다고 하면 '노! 우리 미국이 세계 일등 지도국이다.' 이런다구요.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왔을 때 미국인들이 칸셉을 바꾸어야 된다고 선포했다구요. 백인이 영원히 지배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아야 영원히 지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보면 인종주의는 없는 것입니다. 문화를 자랑하고 정치를 자랑하지만, 이 세상의 정치·경제 군사적 힘이라는 것도 본래의 에덴에 있어서는 없던 거라구요. 재림주, 메시아, 참부모를 환영하고 모심으로써 그 나라가 자동적으로 천국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말하는 하나님 아래 하나의 천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미국이 지금 망해 갑니다. 이걸 살려야 하는데 그럴 수 있는 힘이 없다구요. 오직 레버런 문과 연결할 때만 희망이 있습니다. 미국을 보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 가정에 진짜 부부가 있어요? 진짜 부모, 진짜 자녀, 진짜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어요?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주의 칸셉만 남아 있는 거예요. 개인주의, 프라이버시만 주장하지 아무 것도 없다구요. 전부 잃어버렸다구요. 천주·세계·국가·사회·일족·가정까지 다 잃어버렸어요. 가정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없고, 부모가 없고, 남편과 아내가 없고, 자녀가 없다구요. 전부 갈라져서 개인만 남은 거라구요. 미국 사회에 에이즈 병이 침범해 들어오는 거라구요. 사탄을 어떻게 막을 거예요? 미국이 그걸 방어할 수 있어요? 어떤 힘도 그걸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습니다. 세계 가정을 묶어 가지고 한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