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집: 뜻을 중심한 한국과 세계 1980년 10월 1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4 Search Speeches

원수 나라를 사'하지 않고" 천국- 못 가

나는 한국의 여러분들이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나는 못됐더라도 여러분은 그렇게 되라고 권고하고 싶습니다. 그거 받아들여요?「예」 받아들여요?「예」 그렇기때문에 여러분은 자다가도 이불을 걷어차고 일어나서 기도해야 됩니다. 이 시간 선생님이 뭘하고 있는지 기도해 봤어요? 낮잠 자고 놀고 있다가도 기도하고 회개해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될 것입니다.

자, 솔직이 얘기해 보라구요. 당신들이 사는 게 자기를 중심삼고 살았지요? 하나님의 사랑과 거리가 얼마나 멀어요? 한 5백 리 돼요? 백리 돼요, 만리 돼요? 내 자신도 공생애 길이 남아 있는데 통일교회 패들 참…. 나 그거 수수께끼라구요. 다 된 줄 알고 있거든요. 다 된 줄 알고 있다구요. 천리 만리 길이 남아 있는데 다 된줄 알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오게 되면 전부 데려갈 줄 알고 있어요. 아닙니다. 선생님은 달리는 사람이라구요. 선생님은 가는 길이 바쁘다구요. 여러분들이 국민학교 학생이면 국민학교에서 달려와야지 국민학생이 대학교 학박사의 자리에 가 가지고 대접받고 존대받겠다면 돼요? 안 된다구요. 국민학교가 있으면, 그다음에는 중학교가 있고, 중학교가 있으면 고등학교가 있고, 그다음엔 대학교가 있고, 대학원이 있고, 이걸 거쳐 가지고 다 박사 코스로 가는 거예요.

갈 길이 먼데 허송세월하는 사람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협회장! 여기 그렇게 허송세월하는 사람 없나? 자기 보기엔 잘산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보면 다 큰일났다고 생각된다구요. 선생님이 여러분보다 못나서 이런 놀음 하는 게 아니라구요. 여러분보다 똑똑하다구요. 여러분보다 잘났다구요. 그런 선생님이 왜 이러느냐 이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안되겠기 때문에 그러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사랑을 싫더라도 해야 돼요. 거지에서 부터, 노동자, 농민, 어부로…. 사랑이 자꾸 올라가야 돼요. 그게 필요하다구요. 그런 훈련을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민족을 넘어야 돼요. 3국을 지나가야 돼요. 3수, 3국의 원수가 있어요. 원수 나라를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에 못 갑니다. 하나님의 뜻의 세계에 절대 못 갑니다.

여러분이 홈 처치를 하는데, 가인 홈 처치, 아벨 홈 처치라는 말이 통일교회에 있지요? 자기 아들딸, 자기 친척은 전도할 필요도 없다구요. 대한민국을 전도하려고 할 필요도 없다구요. 외국에 나가 가지고 미국이라든가 서구사회를 전부 다 전도하면 대한민국은 자동적으로 전부 다 전도된다구요.

그렇기때문에 여러분들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훈련을 지금부터 해야 된다구요. 훈련을 해야 돼요. 그래서 국경을 넘고 대양을 넘고 대륙을 넘고 뻗어 갈 생각을 해야 돼요. 크게 해야 됩니다.

한국 여자들 말이예요, 미국 신랑 얻으니 좋더라 하는 말을 듣고는 다음에 약혼하게 되면 전부 다 미국 사람을 신랑으로 얻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를 내가 들었는데, 그게 사실이예요? 거 거짓말이 예요, 사실이예요? 어디 아가씨들 얘기해 봐요. 선생님 말 들은 것이 거짓말이예요, 사실이예요? 여기 협회장 대답해 봐?「맞습니다」 맞아? 그때는 안 해줄 거라구요. 그게 하나님의 사랑이예요. 싫다는 것을 좋다고 하는 데서 하나님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타락한 세계, 사탄세계 좋다고 하는 데는 사탄이 나오게 되어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