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것 1974년 08월 2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1 Search Speeches

누구보다 치-하고 강력하게 행동해야 미국을 지도할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오늘날 이 수련소는 그러한 방대한 인격수양을 하기 위한 훈련장소입니다. 앞으로 조금 더 자리가 잡히게 되면 여러분들에게 총 쏘는 훈련을 시키려고 해요. 앞으로 이런 훈련을 시키는 것은 무슨 싸움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경호하기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뉴욕 같은 도시가, 얼마나 악한 도시냐 이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저 단체는 과연 위대한 단체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단체다' 하는 공인을 시켜야 된다구요.

내가 만약에 밴(van)을 만 대 동원하게 되면, 뉴욕을 일주일이고 한달이고 마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차 안에 앉아 가지고 일주일을 단식하면서 우리가 투쟁을 하게 되면 교통은 완전히 마비되는 거예요. 워싱턴에서 특별방송을 하더라도 이것은 안 된다 이거예요. '이래야 된다. 미국 국민은 이러지 않으면 안 된다' 하면서 정당한 것을 전부다 들어 가지고 납득시킬 수 있으면 미국 국민을 움직일 수 있다는 거예요. 앞으로 미국을 각성시키는 문제를 제시해 가지고 지도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공산당이 하기 전에 해야지 공산당이 그런 일을 먼저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것 이해돼요?「예」 그러니까 여러분이 가서 선전도 해야 되고, 가서 붙들고 싸움도 할 줄 알아야 되고, 척 하고 농도 붙일 줄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걸 전부 다 배워야 된다구요. 그런거 한번 하고 싶어요?「예」

보라고요. 내가 미국에 혼자, 아시아의 한 사나이로 나타나 가지고 지금 1년 9개월째 된다구요. 이 동안에 미국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얼마나 문제가 되었어요? 그래, 선생님이 엉뚱한 사람이지요?「예」 어떤 나라의 그 누구도 못 한다는 놀음을 지금 내가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것이 틀림없어요. 더 큰일을 할 것을 여러분들 믿어요, 안 믿어요?「믿습니 다」 믿지 말래도 믿게 된다구요.

이것은 지금 미국에 와서 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과 같은 시절에 벌써 생각하고 있었어요. 여러분들 만한 때부터, 20대 때부터 앞으로 미국을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것을 생각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역사를 보게 되면 미국 사람 그 누구보다 역사가 길다고 봐야 된다구요. 미국 사람이 이런 일 하는 사람을 누구보다 역사가 길다고 보아야 된다구요. 몇년의 역사가 아니라 이거예요.

만일에 미국이, 미국 사람들이 반대를 안 하면 어떻게 될 것이냐? 그건 통일교회를 믿든가 그 다음엔 도망가든가 죽든가 해야지요. 그걸 내가 봐야 되겠다구요. 그건 그렇게 될 것이라고 선생님은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될 때까지 나는 쉬지 않고 그 이상 할 것입니다. 어떠한 미국 사람보다도 치열히 움직일 것입니다. 어떠한 사람보다도 강력히 행동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국은 나에게 지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내가 자연히 올라가게 되는 거예요.

이제 금년만 지나게 되면, 매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에서 대승리를 했다 하게 된다면 언론계도 '레버런 문이 뭐가 나쁘냐? 동양 사람이 그만큼 하니까 괜히 미워서 그러지 뭐 나쁘냐'라고 한다는 거예요. 지금 롱아일랜드에서 선생님을 반대한다고 하니까 내편이 되어 가지고 만나자는 사람이 있어요. 내편이 되어 가지고 힘들여서 싸운, 그런 기사를 오늘 아침에 봤지만 말이예요. (웃음. 박수) 문제를 일으켜야 된다고요, 문제를. 맨 처음엔 나쁘다고 하지만 나중에는 내편이 된다구요.

나를 나쁘다고 삼 년 했더니, 계속 나쁘다 나쁘다 했더니 나중에는 자기 것을 아무것도 못 했다는 거예요. 그 길을 통해 가지고는 자기들이 손해난다는 거예요. 자기들이 손해나니까 이거 안 되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반대하는 것은 한꺼번에 돌아갈 수 있는 있는 징조라는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믿고 있는 거라구요. 그렇게 반대를 하다가 돌아간 후에 우리가 지금 나쁘게 해도 '옛날에 너희들이 우리에게 하던 것 보다는 좀 낫지 않느냐' 하고 용서받을 수 있다고요. 나쁘더라도 말이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걱정되는 것이 뭐예요? 걱정이 없다구요. 동네를 지나가게 되면 개가 짖는 것이 정상이라구요. 짖던 개가 더 좋아하게 된다면 주인 보고도 짖을 수 있다구요. (웃음) 그럴 수도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재미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무서운 게 뭐냐 이거예요. 사실이 그렇게 됐다구요.

요즈음에는 한국도 '아이구 통일교가 필요하다' 이렇게 되고, 일본도 '아이고, 일본통일교회, 국제승공연합이 필요하다' 하고, 중국 같은 나라는 완전히 국회에서 국제선교부로 나서 가지고 '일본이나 한국밖에는 없다. 레버런 문은 안 왔소?' 이러고 있다구요. 그런데 내가 갈 새가 없기 때문에 안 간다고 했다 이거예요. 이제는 미국도 그럴 거라구요, 미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