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집: 세계통일국개천일 말씀 1988년 10월 03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14 Search Speeches

탕감하지 않고" 사탄을 굴복시킬 도리가 -어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탕감법은 진리인데, 그 진리를 실천해야 할 텐데 여러분이 어느때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 삼각지대에서 사탄과 격투해 가지고 사탄을 쳐부수고 하나님을 모셨느냐 이거예요. 싸움이 아닙니다. 자연굴복해야 됩니다.

역사 이래에 하나님 사랑하기를 어느 조상보다도 더 사랑하고, 역사시대에 수많은 민족들이 사탄을 위해서 충성한 모든 충성을 합한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충성해야 된다는 그런 도리가 남아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언제 탕감했느냐 말이예요.

탕감복귀, 탕감이 왜 필요해요? 탕감하지 않고는 사탄을 굴복시킬 도리가 없습니다. 본래 하나님의 사랑의 초점이 개인으로 만났으면 거기에는 사탄이 있어요, 없어요? 원리적으로 볼 때 사탄이 있어요, 없어요?

하나님과 더불어 태어나 가지고 내 몸 마음이 수직이 되어 혈통적으로 하늘의 심정권을 이어받은 내 자신 앞에 사탄이 와서 거동할 수 없습니다. 종자가 다르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뿌리 삼아 가지고 초점을 맞춘 거기서 태어난 가정이 없고 종족이 없고 민족이 없는 거예요. 이걸 어떻게 타락한 인간이 접붙이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접붙여야 돼요. 접붙이려면 잘라버려야 됩니다. 접붙이려면 잘라야 되는데 두 가지 다 잘라야 됩니다. 세상에서 접붙이는 것은 뿌리가 둘이지요? 아니예요. 하늘나라에 접붙이는 데는 뿌리가 선생님에게서 나왔으면, 뿌리를 중심삼고 축이 나왔으면 여기 사탄세계의 뿌리를 다 자르고…. 이거 다 잘라야 됩니다. 축을 접붙여야 됩니다. 뿌리는 사탄 뿌리 아니예요? 이거 생명나무를 갖다 이렇게 붙이는 게 아니예요. 그냥 붙이는 게 아니라구요. 이거 둘 다…. 뿌리가 달라요, 뿌리가. 접붙이는 면은 면인데 다르다는 거예요. 그러니 잘라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라는 뿌리와 자기라는 순이 있어서는 접을 못 붙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기라는 것이 있고, 자기라는 뿌리에 인연된 모든 심정적 내용이 있고, 그 살아 있는 감정에 자기는 산다는 것이 있으면 못 붙입니다. 전부 다 손을 쭉 뻗어 가지고 여기에 화할 수 있는 몸뚱이가 되어야지요. 그렇게 반대를 받고 그 반대하는 환경을 전부 다 설득해서 화할 수 있어야만 접붙일 수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접붙일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개인적으로 핍박을 받는 데는 어머니 아버지 누나로부터 매를 맞고 별의별…. 동네 방네 전부 다 반대하는 것입니다. 탕감해야 됩니다, 탕감. 탕감하지 않으면 못 가는 거예요.

자, 그런 걸 볼 때 오늘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탕감노정에 의해…. 지금 `세계문화대축제 선포 환영합니다' 이래 놓았는데….

그러면 누가 탕감길을 갔느냐 이거예요. 원래 기독교에서는 2천년 동안 수많은 민족들이 희생의 대가를 치르며 양심에 호소한 기독교인들이 피를 뿌리며 한 단계 한 단계 투쟁해 나온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죽음의 고비에서 피를 뿌려 가면서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이…. 아무것도 없는데 있는 것과 같이, 암만 믿어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것이 있는 것같이 느껴야 되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없는 것 같은 것을 있는 것과 같이 믿을 뿐만 아니라 있는 것같이 행동해 가지고 내 어머니 아버지한테 없는 것같이 하나님을 더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 이 역설적인 도리를…. 그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임자네 자신들이 그런 접을 못 붙이고, 임자네 아내가 그런 접을 못 붙이면 임자네 아들딸들은 앞으로 성을 다 갈아야 됩니다. 성을 갈아야 되겠어요, 안 갈아야 되겠어요? 「갈아야 됩니다」 대한민국에 와서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성을 가는 훈련을 시켰습니다. 누가? 「일본이」 원수가. 안 갈래야 안 갈 수 없는 때가 오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그런 나라가 한국밖에 없는 거예요. 일본 사람의 이름은 넉 자예요. 그래서 해와국가입니다. 한국 사람의 이름은 석 자예요. 그 석 자는 종으로 서는 거예요. 서너 개 이상 달아 놔야 바람이 불더라도 쓰러지질 않아요. 안 그래요? 참된 사람이 서넛쯤 있어서 거기서 가지가 나와야 살기 시작하는 거예요. 접도 삼 점 이상 되어야 붙지요? 그렇지요? 그래, 중국 사람도 석 자지요? 일본은 섬나라예요.

몇 시간 됐나요? 「마이크가 떨어졌습니다」 마이크 떨어져서…. 누가 거기 와 앉으래, 이 쌍거야! 안 떨어지게 만들어야겠구만. 이거 심각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요렇게 하면 안 떨어지잖아? (웃음) 그래서 사람은 머리가 좋은 것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이제는 암만 떨어뜨리려고 해도 안 떨어지잖아?

그러면, `하나님과 개인적인 사랑에 초점을 맞췄나?' 하고 물을 때 `예스'가 `노'냐…. 이거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 다 `예스'예요, `노'예요? 「`예스'입니다」

생기기는 생겨났는데, 달걀로 말하면 무정란이예요. 씨가 없어요. 형태는 통일교회의 교인 같은데 뼈가 없어요. 무정란이예요. 무정란이 좋아요? 무정란에서는 암만 태어나려고 해도 죽어 버리면 그만이예요. 껍데기도 다 썩어 버리고 없어요. 나올 게 없다는 거예요.

영원한 생명은 절대자의 영원한 이상인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뿌려졌기 때문에 하늘이 영원히 좋아하는 그 사랑 가운데 영생이 있는 것입니다. 이래야 그게 이론적이예요. 덮어놓고…. 여러분들에게는 생명이 없다구요. 무정란이예요. 영계에 가 보면 허재비 같은, 찰감태기 같은 것이, 눈 같은 모양만 있는 것도 있지만 와서 줄지어 습격한다구요. 그건 사랑의 깃발이 정면으로 딱 서게 되면 부르르 오다가 다 갈라져요. 부딪히면 자기가 깨져 나간다구요. 딱 내놓고 비켜 간다는 거예요. 참 멋지지.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을 잡아 죽이려고 한 사람이 얼마나 많았어요? 대한민국도 잡아 죽이려고 많이 그랬지요? 저놈의 자식, 저거 있으면 안 되겠다고 말이예요. 자유당의 이박사는 내가 무서워서 반대하고 공화당의 박정희도 내가 무서워서 반대하고 전대통령도 나를 무서워하고 노대통령도 내 신세를 졌는데 어떤가 내가 볼 거라구요. 미국의 대통령도, 부시 이놈의 자식도 이제 내 신세를 지게 되어 있어요. 내가 발을 빼면 곤두박질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모르지?

그렇기 때문에 탕감의 왕권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탕감의 왕권에 심정적인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초점을 맞춘 역사 기반 위에 놓지 않고는 사탄세계의 모든 탕감 권한을 찾아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치러야 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역사시대에 우리 한국에는 유교사상으로 말미암아 효자의 도리를 교육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3년상을 치러야 된다 해 가지고 산에 가서 살고 그러지 않았어요? 그건 진정으로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거예요.

그래, 한국 민족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게 뭐예요? 부모를 위해서 자기의 일생을 전부 다 매장해 버리고 권위니 무엇이니 출세하여 무슨 좌정승 우정승이 되더라도 그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다 버리고 효의 길을 찾아가게 한 것은 하늘이 한국 백성에게 유교를 세워 교육하기 위한 좋은 전통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이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