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집: 모든 축복받은 것을 감사합니다 1991년 02월 1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2 Search Speeches

하늘나라 백성으로 교육시켜라

자, 그러니까 이제는 내 대신 여러분이 십자가를 지고 책임져야 될 때가 됐다구요. 그래, 선생님 해방해 줄 거예요? 「예.」 내가 하와이의 저 산꼭대기에 살면 여러분이 찾아올 거예요? 「예.」

내가 미국을 찾아오기 위해서 수십억 불을 썼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갖고 하와이에 찾아올 거예요? 오줌싸러 오는 거예요, 똥싸러 오는 거예요? 뭐하러 오는 거예요? 선생님은 다 갖고 있습니다. 돈도, 지식도, 권력도 다 갖고 있다구요. 성공을 했습니다. 이제는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다 갖고 있다 이거예요. 돈도 필요 없고, 차도 필요 없고,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한가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게 뭐냐? 하늘나라 백성을 살려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세계에 속한 백성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걸 부정하고 180도 방향 전환을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사탄이는 위에 자리하고 있고, 하늘은 낮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바꿀 것이냐? 영점이 돼야 돼요. 하늘나라 백성을 얼마만큼 데려가느냐 하는 것이 제일 귀한 거라구요.

여러분은 선생님 덕분에 모두 하늘나라 백성이 됐지요? 「예.」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을 하늘나라 백성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죽더라도 하늘나라에 데리고 가서 살 수 있는 아들딸로 교육해 놓아야 된다구요. 그게 여러분의 재산입니다. 그것을 시스템으로 해서 여러분의 아들딸을 교육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들이 한 곳으로 가는 거라구요.

이렇게 볼 때, 지금 여러분이 하늘나라에 가게 되어 있어요? 「안되어 있습니다.」 그 기준이 나라 기준이에요, 나라 기준. 여기 미국에 호적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한꺼번에 하늘나라의 백성이 된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그렇게 해야 돼요. 그것이 저나라의 재산이라구요. 시집가는 색시들이 시집갈 때 살림살이 해 가지고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이 저나라 갈 때의 선물입니다. 자기 나라 사람은 물론, 수많은 나라의 사람을 데리고 왔다 할 때는 하늘나라에 잔치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거기에 선생님이 가면 어떨 것 같아? 사상계의 사람, 종교계의 사람, 정치계의 사람, 경제계의 사람, 과학자 등 그 모든 분야의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이번 3월달 [월드 앤 아이]에 레버런 문이 21세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한 내용이 특집으로 나는 거 알지요? 앞으로 날이 가면 갈수록 학계라든가 정치계라든가 문화계 등에 레버런 문의 말이 지워지지 않는 시대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지금 외국의 학자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구요. 일본의 학자들도 한국어를 공부해서 선생님의 말씀을 원본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여러분은 어때? 그거 물어 볼 때 다른 사람들은 전부 원본을 읽어 답변하는데 그거 번역물 가지고 답변이 되겠어요? 이미 세계적으로 학자세계에까지 그런 단계에 들어갔다구요. 그 사람들이 우리 사상에 대해 전부 물어 볼 텐데…. 선생님이 지금까지 말씀한 영계에 대한 문제라든가 학계에 발표한 새로운 내용들이 무슨 유명한 학자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 선생님이 여러분이 모를 때에 이렇게 준비한 것을 이제는 다 알았으니 이걸 상속받아야 돼요. 그런데 이 상속 수속이 좀 어렵다구요. 그것을 참고 넘어가야 돼요. 그것을 감사해야 할 텐데…. 예수님이 십자가를 질 때에 `아이구!' 하며 하나님을 저주하면 되겠어요? 예수가 감람산에 올라가서 기도한 것이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돌아가기 전에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자리를 피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는 데, 그런 기도를 하는 게 아니라구요. `이 십자가를 내가 지게 하소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런 어려운 시대는 다 지나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도 나가 전도해 보면 옛날같이 반대하는 사람 많지 않지요? 「예.」 여러분들 에이 에프 시(AFC;미국자유협회) 알아요? 에이 엘 시(ALC;미국지도자협회) 알아요? 이미 미국의 주 상하의원의 70퍼센트를 다 교육하고, 그 다음에 장성급들, 재향군인회 등 전부 다 기반을 닦았습니다. 그러니까 똑똑하다는 사람은 전부 레버런 문 사상이 뭐냐고 물어 볼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그런데 이것들 통일교회 교인들은 원리책을 선반 위에 갖다 놓고 있더라 이거예요. 그러면 그들에게 뒤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할 수 없이 내쫓아서라도 매일같이 보게 해야 되겠다구요.

가미야마는 원리책을 전부 따루고(외우고) 있다구요. 미국 사람 중에 그런 사람 있어요? 법관은 법률 조항을 전부 따루고 있어야지요? 그와 마찬가지라구요. 원리가 뭐예요? 공식이에요, 공식. 수학을 풀려면 공식이 필요하지요? 공식을 따루어야 되지요?

여러분들 영계에 들어가게 되면 그 문 앞에서 대번에 물어 본다구요. 통일교회 하면 참사랑이 무엇이고, 참사랑의 개념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물어 보는 것입니다.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를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고 물어 보면 그거 다 답변해야 된다구요. 그걸 선생님이 가르쳐 준대로 대답 못하면 그만큼 선생님을 무시했다는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모르는 만큼 선생님을 무시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그런 면을 염려했기 때문에 내가 쫓아낸 것이고, 여러분은 책을 보면서 강의하고 또 배우고, 강의하면서 자꾸 질문을 받아 전부 다 풀어 줘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언제나 사람들을 한곳에 모아 놓고 원리 말씀을 가르치라구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바꿔 가면서 모이게 해 가지고 강의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강의하고 난 다음에는 어떤 질문이 들어오더라도 자세하게 자유로이 설명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원리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유창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만 됩니다. 이런 것들을 대비해 가지고 언제나 배우고 훈련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 시간을 해도 하고 하루에 여덟 시간 이상은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