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집: 젊은 학생시대는 자랑이다 1999년 01월 16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50 Search Speeches

아담 해와의 아버지 어머니가 하나님

그러면 그 수천 대 우리 아버지 어머니의 조상들은 누구를 닮았어요?「할아버지를….」할아버지의 또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왕초 할아버지가 누구예요?「아담입니다.」아담의 아버지는 누구예요?「하나님입니다.」거기까지 가는 거예요. 우리 인류의 조상이 누구냐 하면, 아담 해와입니다. 아담 해와의 아버지 어머니가 누구냐 하면 말이에요,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보면 하나님이 멀어요, 가까워요?「가깝습니다.」그래.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우리 인류의 조상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그 조상의 모양을 닮아 난 것이 나입니다. 그러면 아담 해와는 어떻게 생겼느냐? 눈이 둘이에요, 하나예요?「둘입니다.」여러분 코의 콧구멍이 둘이에요, 하나예요?「둘입니다.」입이 하나예요, 둘이에요?「하나입니다.」귀는 몇이에요?「둘입니다.」손은 몇이에요?「둘입니다.」둘이에요. 그게 뭐냐 하면, 오관(五官)이라는 거예요, 오관. 오관 알아요?「예.」감각기관이 다섯 개라는 거예요. 오관 알아요? 파이브 센스, 오관이에요.

그러면 아담의 눈이 세로로 생겼겠어요, 가로로 생겼겠어요?「가로로 생겼습니다.」나 닮았다는 거예요, 아담. 제일 빠른 것이, '아담은 누구 닮았느냐?' 하면 요렇게, 요렇게, 요렇게, 요렇게…, 닮았다고 하면 됩니다. (행동으로 해 보이심. 웃음) 한번 해 봐요. 왜 이래요?「하나님이 이렇게 생겨서….」하나님과 우리 조상들도 다 나를 닮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보는 눈이 몇만 개일까요? 어디 세어 봐요. 60억 인류는 1백20억 개라구요. 세상 눈도 그러는데, 그 수천 배 조상들까지 하면 몇천억의 눈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눈이 무엇을 보고 싶었을까요? 무엇을 제일 보고 싶었을까요? 엄마 아빠가 보고 싶었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태어나 가지고 제일 보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하면, 엄마, 그 다음에는 누구라고요?「아빠.」아기가 그 복중에 있을 때, 그 물 가운데 있을 때 '만나고 싶은 것이 누굴꼬?' 하고 물어 보면 들을 줄 알고 대답할 줄 안다면 대답이 뭐겠어요? '아이고, 세상에 나가게 되면 엄마 아빠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다.' 그런다는 거예요. 그런 거 생각해 봤어요? 생각해 봤어요?

왜 엄마 아빠를 보고 싶어해요? 엄마 아빠를 왜 보고 싶어하느냐 이거예요. 젖을 먹기 위해서. 안 그래요? 아 그거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돼요. 왜 엄마 아빠가 보고 싶었느냐? 젖을 먹기 위해서. 그러면 엄마 얼굴을 더 좋아했겠나요, 젖을 더 좋아했겠나요?「젖을 더 좋아했겠습니다.」(웃음) 그렇기 때문에 젖을 붙들면 놔야 되겠나요, 안 놔야 되겠나요?「안 놔야 됩니다.」젖을 붙들게 되면 어머니 얼굴은 관심 없고 붙들고 '왁 왁 왁' 하고 빠는 거예요. (웃음)

그러면 맛있게 먹어야 되겠나요, 맛 없게 먹어야 되겠나요?「맛있게 먹어야 되겠습니다.」맛있게 먹으면 어머니에게 도둑놈이에요, 어머니의 후원자예요?「후원자입니다.」후원자일 게 뭐예요? 어머니의 피살을 빨아먹는데? 여러분, 여름이 되면 모기가 있지요?「예.」모기가 자기 얼굴에 삭 앉아서 피를 빨게 되면 어떻게 해요? 뺨을 찰싹 때려서 뻬짱코(눌려서 납작하게 된 모양)를 만드는 거예요, 뻬짱코. 일본말로 뻬짱코라고 해요. 그거 할 줄 알아요?

그런데 어머니는 그저 하루에 세 번씩, 세 번이 뭐야? 다섯 번 이상도 먹이지. 그저 오줌을 싸고 울게 되면 젖만 대주면 꼴깍 꼴깍…. (웃음) 바쁘다구요. 그 좋아하는 것을 보면 뭐 손을 이러고…. 여러분도 그랬겠지요. 다리를 젓고 이러다가 엄마 얼굴을 보기 시작하는 거예요, '아이구,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말이에요 엄마 얼굴은 미인이 좋겠어요, 추녀가 좋겠어요?「미인이….」아기 눈에 미인이 보여요? 미인이 보여요, 안 보여요?「안 보입니다.」몰라요. 그러면 젖을 먹는 것보다도 어머니 아버지의 얼굴을 더 보고 싶었겠나요, 덜 보고 싶었겠나요?「덜 보고 싶었겠습니다.」그거 다 여러분이 생각해 볼 문제라구요. 지극히 상식적이고 지극히 알 수 있는 문제인데, 그것에 대하여 지금까지 무관심하고 생각해 보지 않았다면 통일교회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는 데 있어서 엉터리밖에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세밀하고 뭐든지 계획적으로 해야 할 텐데 그런 것을 알 수 있는 젊은이들이 아니다 하는 결론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