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집: 하늘나라의 소유권 1991년 08월 1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8 Search Speeches

3대 주체사상은 참사'을 가진 참부모·참스승·참주인

천국은 그 사랑권을 거친 족속이 준비해서 들어가는 곳입니다. 이것은 문선생의 말이 아닙니다. 어디 윤박사, 그거 맞소, 안 맞소? 3대 사랑을 내가 받았습니다. 3대 주체사상을 내가 받을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아버지인데 어떤 아버지냐? 왕의 자리에 선 아버지입니다. 선생님은 왕의 자리에 선 선생님입니다. 그걸 거부할 수 없습니다. 절대적입니다. 그 다음에 영원한 주인의 자리에서…. 왕이 주인 아니예요? 하늘땅의 주인입니다. 나를 구해 주기 위한 주인의 아들이요, 스승의 아들이요, 부모의 아들이다 이거예요. 다 걸려요.

부모에게도 아들이 되고, 스승의 아들이 되는 거요, 그 다음에는 주인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3대 주체사상입니다. 내가 3대 주체사상을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욕심이 어디 있어요?

여러분들도 위대한 스승이 되고 싶지요? 위대한 부모가 되고 싶지요? 나라의 주인이 되고 싶지요? 그렇잖아요? 그런 분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소유했기 때문에 그분과 하나 되는 것입니다. 내가 그분의 권한을 대신할 수 있는 주인의 자리에 설 수 있고, 부모의 자리에 설 수 있고, 스승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3대 주체사상입니다. 나에게 있어서는 말이에요, 나는 부모의 아들이고, 그 선생님이 내 아버지니까 선생님의 아들이고, 그 주인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3대 주체사상입니다.

주체가 하나지, 둘이 될 수 있나? 그 설명을 어떻게 할 거예요? 주체라는 것은 하나밖에 없는 데 이건 셋이다 이거예요. 이거 어떻게 대답할거예요? 요즘 3대 주체사상에 대해 얘기 많이 했지요? 그거 어떻게 답변할 거예요? 「하나님이 한 분이시니까….」 하나님이 셋이라 해도 내가 그 선생의 아들이고, 그 아버지의 아들이고, 그 주인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얘기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배움의 자리에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출세해 가지고 주인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회사의 주인, 나라의 주인이 되는 것이 이런 과정입니다. 가정에 들어가서는 부모의 사랑을 받기 위한 주인이 돼야 되는 거 아니예요? 사회도 그걸 중심삼고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3대 주체사상을 찾기 위한 훈련 과정에 나가는 것이 출세하기 위한 것이요, 좋은 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것이요, 가정에서 좋은 형제와 좋은 부모의 사랑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 셋 가운데서 어떤 것이 중심이냐? 부모가 중심입니다. 또 나랏님이 오른편이라면 참선생은 왼쪽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돌아가야 돼요. 더 나아가면 거기에서 나를 중심삼고 3대 주체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3대가 나한테 밀어 준다는 것입니다. 또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3대 주체적 내용물 갖춘 아들이 내 참사랑을 전수받는 것입니다. 그 이상 바랄 게 없습니다. 그러니 교육을 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교육받는 훈련입니다.

그래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모에게 키움받고 참사랑을 가진 주인 앞에 지배받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나라의 나랏님이 사랑이 없게 되면 그 나라 국민이 나라를 뒤집어 박지요? 학교에서 학생들이 데모하지요? 가정에서 부모가 그러면 자식도 배신하지요? 어디든지 필요해요, 3대 주체사상이, 그리고 결국에 남는 것은 하나님과 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