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복귀의 운명 1978년 09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47 Search Speeches

참부모가 되기 위해서" 세계를 위해 희생의 길을 개척해야

그래서 가인 아벨 역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싸움을 하는데, 이제 원리적으로 결론 내립니다. 그러면 운명의 판결은 어디서 하느냐 이거예요. 그거 레버런 문이 안 하고 있습니다, 레버런 문은 제물의 사나이예요, 제물의 사나이. 아시겠어요? 여러분들은 무엇이냐? 제관이예요, 제관. 제관입니다. 한 사람이 희생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은 덕 보는 거예요. 그렇지요? 조그만 송아지 하나를 갖다가 잡아 피 흘리게 해가지고 말이예요, 동네가 복받겠다고 달라붙어서 서낭당에 제사하고 다 그러잖아요? 그렇지요? 그 격이라구요. 나는 제물이 됐다 이거예요.

인간 개인으로 개척할 수 없고,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인 탕감노정을 누구도 갈 수 없는 이 수수께끼의 길을 내가 개척해 가지고 승리의 팻말을 박아 놓았는데, 이 하이웨이는 누구든지 그저 운전만 할 줄 알면 달릴 수 있다는 거예요, 운전할 줄만 알면 알겠어요? 운전만 할 줄 알면 달릴 수 있다 이거예요. 그 길을 만들어 놓고 있다구요.

그래서 이제 보라구요. 한국 사람 절대 낙망하지 말라구요. 김일성도 두고 보라구요. 절대 남침해서 삼켜 버리지 못해요. 요즘에 뭐 일본이 어떻고 어떻고 뭐 중공이 야단하고 그러지만 한국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아요, 통일교회 패가 있는 한, 통일교회 패가 있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그저 꽁무니를 하늘로 뻗치고 나 죽여 달라고 이러면서 삼팔선도 지키고 말이예요, 해안선도 지키고….

죽게 되면 우리가 먼저 죽겠다고 기도하라구요. 오늘 기관장들 전부 다 뭘하고 무엇을 해먹든지 그거 생각할 필요가 없다구요. 제사를 드려야 할 사람은 우리들입니다. 알겠어요?「예」 제사를 드려야 할 사람은 우리들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이래서 이제는 돌아가는 거예요. 이래서 전부 다 길 닦아 놓았어요.

통일교회에서 뭐 레버런 문에게 무슨 뭐 참부모니 뭐니 이런 말하지요, 참부모? 참부모가 뭐 필요해요, 참부모가? 타락한 거짓부모가 나왔으니 참부모가 나와야 돼요. 참부모 되기 위해서 세계를 위하여 희생의 길을 개척해야 됩니다.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식들을 위해서 개척해야 된다구요. 그게 하늘의 길이라구요.

이래 가지고 닦아 놓은 그 길을 몽땅 여러분에게 한푼 안 받고 그냥 전수해 주려고 하는 거예요, 전수. 알겠어요? 한국에 온 것은 전수식을 해주려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60이 되도록 오늘날까지 복귀의 길을 중심삼고 18년 동안 피땀 흘리며 저 일선에 서 가지고 닦은 것을 우리 불쌍한 한국 백성에게 몽땅 그저 넘겨 주려고 왔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여기 뭘하러 와요? 한국에 와서 뭘해요? 한국에 집이 있나 뭐 있나요? 회사들이 있지만, 전부 다 나 없어도 누구나 할 건데 말이예요. 지금 뭘하러 왔다구요? 내가 닦아 놓은, 내가 가졌던 하늘의 모든 복을 몽땅 한국 사람한테 넘겨 주겠다고 하는 거예요.

이게 왜 이렇게 돼야 되느냐? 타락하지 않았으면 가인이고 아벨이고 없습니다. 하나님, 천사세계, 아담세계, 이렇게 셋이예요. 그런데 타락한 결과로 어떻게 됐느냐 하면 가인세계가 생겨났다구요. 없어야 할 것이 생겨났다 이거예요. 이 가인세계는 형님이예요. 형님인 동시에 잘못해서 사탄의 피를 이어받았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굴복시키는 데, 자연굴복을 시키는 데 종교인들이 힘이 되어야 돼요. 미국이 그 힘을 잃어버렸고, 한국도 그 힘을 잃어버렸고, 전부 다 그저 천대받고…. 목사들 싸구려라구요, 세계적으로 볼 때. 그렇지만 레버런 문은 싸구려가 아니예요. 나는 내 힘 가지고 노동도 할 줄 알아요. 내가 아프리카 오지에 나가서 쫑쫑 마를지라도 살 줄 안다구요.

오늘날 이만한 경제기반을 닦은 것은 70년도부터 시작해서 닦은 거예요. 8년 간에 이만한 기반을 닦은 거라구요. 이번에 내가 구라파에서 한 것이 뭐냐? 앞으로 구라파의 거두들, 경제인들, 독일 수상 짜박지 해먹던 녀석들 말예요, 영국의 저런 녀석들 전부 다 묶어 가지고 앞으로 경제정책을 내가 요리하려고 줄을 걸어 놓고 왔다구요. 그거 믿어지지 않지요? 여기 경제학 박사도 다 계시겠구만요. 이런 얘기 하니까….

앞으로 세계는 자원국, 소모국, 시장국, 생산국에 있어서 균형을 평준화시켜 가지고 이익을 공동분배할 수 있는 경제체제 세계권을 이루어 놓지 않으면 다 망해요. 지구성은 빨리 망해 버린다구요. 그런데 종교인이 무엇 때문에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누구 해줄 사람이 없으면 내가 해야지요. 망해서는 안 되겠거든요. 뭐 레버런 문이 나서면 뭐 코리언 이밴절리스트(Korean evangelist:한국 복음전도자)니 뭐 코리언 인더 스트리얼리스트(Korean industrialist;한국 산업경영자)니 하고…. 이놈의 자식들! 내가 그들만 못해서 그 놀음 하는 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