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집: 반성하라 1991년 02월 06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04 Search Speeches

한 많은 선생님의 생애와 종족적 "시아가 해야 할 일

자,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의 생애는 한이 많아요.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고 얼마나 몸부림을 쳤는지 여러분은 모르지요. 그러나 산천은 알아요. 부모님께서 세운 그 전통의 한쪽 끄트머리에 빛을 보태 주고 영광의 색깔을 단장해야 하는 것이 도리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길을 가로막고 자기 일신의 실리만을 추구하는 패도의 무리가 되어서는 안될 것을 오늘을 기하여 결심을 다짐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정지해서는 안되겠다 이거예요. 그야말로 지금까지 일생 동안 걸어 나온 30년이면 30년, 20년이면 20년, 10년이면 10년의 세월을 반성하면서 일대 도약을 할 수 있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수직으로 못했으니 수직으로 도약하고도 남을 수 있는 결의를 다짐해서 무자비한 전진적 행보를 갖추어 나서야 할 때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이것이 천국과 번영과 영광의 길에 도달하는 길입니다. 정지는 후퇴와 퇴화와 사망과 지옥과 연결되는 길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물론 여러분의 일족도 못 들어갑니다. `통일교회에 들어가 저렇게 열심히 나라를 사랑하는 것을 볼 때 부끄럽구만!' 하면서 반대한 부모들이 모여서 눈물을 흘리게 만들어야 됩니다. 자기 아들을 불러 `얘, 아들아! 우리가 이런 죄를 지었구나!' 하면서 눈물을 흘리고도 아들을 향해 마음대로 부를 수 없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천국 갈 길이 없어요. 왜? 아담 해와가 그렇게 이별을 했어요.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이와 같은 통곡의 울음 소리가 여러분의 가정에 있어서 천지를 진동할 수 있는 감동의 폭발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여러분은 영원한 활화산이 되어 영광의 세계에 빛을 드높일 수 있는 터전이 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부모가 난 곳이 여러분의 고향 땅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3대가, 할아버지 어머니가 손주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를 해야 돼요. 그러려면 영광된 자리에서 이렇게 그들을 좋게만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파란만장한 복귀섭리의 최후를 깨끗이 썩어 문드러지게 만들기 위해서는 감동의 생활노정이 그 부모의 시야에서 사라져 가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가서 일하는 곳에 밤에는 부모가 찾아오고 낮에는 형제가 찾아와서 밤을 새워 가면서 반대했던 그들이었지만, 이제는 그 일가족이 모여서 내가 돌아올 때까지 밤참으로 닭을 잡아 놓고 회개하면서 환영하는 함성이 울려 퍼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고향이 하늘나라의 고향이 되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담 부모로부터 예수의 부모, 재림주 3대 부모까지 생명의 부활권을 연속시킬 수 있는 자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고향이 천국 안에 있는 고향으로서 계대를 이을 수 있는 복귀의 운세가 연결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것이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것을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민족을 넘어서 연결되게 될 때는 이 땅 위에 비로소 왕권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김일성이는 자기가 어버이라고 가르쳐 줬지만, 나는 어버이라고 가르쳐 주지 않아요. 가르쳐 주지 않더라도 여러분이 어버이로 모실 수 있게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통반격파와 더불어 장자권 복귀와 부모권 복귀와 왕권 복귀의 출발을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