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참사람과 참된 교회 1983년 01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9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가" 길은 참사'의 길

그러면 미국 내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무슨 길이냐? 참사랑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참사랑. 참사랑의 길을 가야 되니까 여러분들이 이미 영원하고 불변한 입장이어야 되는데 그렇게 되어 있어요? '나는 영원히 간다' 그렇게 됐느냐구요. 「예」 정말 결정했어요? 「예」 그러면 굳은지 안 굳은지 한번 테스트해 봐야지요. 해봐야 되겠어요, 안 해봐야 되겠어요? 「해봐야 됩니다」 그거 필요하다구요. 여러분이 학교에 가면 시험을 쳐야지요? 시험을 한번 쳐야 된다구요.

자, 그러면 영원하고 불변한 테스트, 변하지 않을 수 있는 테스트를 해야 되겠다구요. 그건 뭐냐 하면, 변하는가 변하지 않는가 테스트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 지금까지 하나님을 불변의 하나님이라고 한 것은 선전을 잘못했다 이거예요. 유일한 하나님이고 절대적인 하나님이다 하는 것을 표준해서 나왔기 때문에, '진짜 당신이 그래요? 한번 해봅시다' 하고 하나님이 세계적이요 역사적인 테스트를 당하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또, 사탄도 테스트를 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을 변하게 할 것이라고 야단을 해도 까딱없다 이거예요. 변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거기에 동요되면 변하지 않는 하나님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태연하다구요. '그래, 그래!' 한다구요. 어때요? 그러므로 절대적인 하나님이 왜 사탄에게 참소받고 그럴까 생각해 보면 '변하지 않는 하나님이니까 변하는 사탄에 대해 가지고 변하지 않는 위치를 갖기 위해서 그러는구나. 그것이 하나님의 자리구나' 그렇게 생각 안 할 수 없다구요. 그렇게 볼 때 사탄의 인격은 변하는 인격이고 또 유일하지 않은 성격이고 절대적이 아닌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하나님과는 전부 반대라구요. 이게 문제예요. 알겠어요?

이제 그런 두 개의 개념을 알았다구요. 그러면 이 개념이 여러분들 앞에 센터가 되었는데, 여러분들을 중심삼고 볼 때 변하는 마음하고 변하지 않는 마음하고 둘이 있다면 어떤 것이 하나님과 더 가까우냐? 변하지 않는 마음이 더 가깝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변하는 사람이예요, 변하지 않는 사람이예요? 「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거 왜? 어째서? 사탄은 싫고 하늘편이 되겠다 하니 그러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유일한 것과 하나되겠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뭐예요? 유일해요, 유일하지 않아요? 「유일합니다」 그러니까 어디 가서든 사탄은 자꾸 분열시키려고 하고, 하나님은 하나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절대적이다 상대적이다 하는 것을 볼 때, 여러분들이 통일교회를 믿는 것이 절대적이예요? 「절대적입니다」 왜? 그거 어째서 절대적인 걸 좋아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절대적이니까…」 왜 그 하나님 때문에 그러느냐? 하나님의 성격이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닮아야 상대가 되므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게 상당히 이론적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하나님 앞에 사탄이 가서 '하나님 당신은 나에게 절대적입니다' 하겠어요? 「아니요」 그러면 뭐라고 하겠어요? 그 반대라는 거예요. 당신은 영원이고 나는 순간이다 이거예요. 전부 알겠지요? 이 두 개념 가운데 내가 서 있는 거예요. 그러니 나는 절대적으로 하나님이 좋아하는 성격권 내에 들어가겠다 하는 것이 우리의 요구라는 것은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아하! 그렇게 됐구나' 하는 걸 이제 알았지요?

또, 하나님이 누구 때문에 영원하다고 그래요? 그 영원이라는 개념은 누구를 중심삼고 하는 말이예요? 유일이라는 개념이 누구를 중심삼고 하는 말이고, 그다음에 불변이라는 말은 누구를 중심삼고 하는 말이겠어요? 하나님 자신을 중심삼고 하는 말인가, 상대를 중심삼고 하는 말인가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게 중요한 거예요. 중요한 거라구요. 자기를 중심삼고 했겠어요, 상대적인 개념을 갖고 그런 성격을 세웠겠어요? 「상대를…」 그걸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 개념은 자기를 중심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놓고 설정했을 것이다 하는 것이 이론적이예요, 이론적.

이렇게 볼 때,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변하더라도 하나님이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하는 결론이 나오는 거라구요. 그래서 악한 세상의 사람들이 그저 욕을 하더라도 가만히 있고, 차도 그저 이렇게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면 이제 우리 인간이 참사랑의 길을 찾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우리 사람도 절대적이고 유일 불변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원하지요? 그게 자기를 중심삼고 하는 말이예요, 상대를 중심삼고 하는 말이예요? 「상대요」 자기 혼자서는 절대적인 것이 필요 없어요. 자기 혼자서는 필요 없다구요. 변하지 않는 것이고 유일한 것이고 그거 다 필요 없다구요. 그것은 상대라는 개념을 놓고 말이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도 그랬고 인간도 그럴 수 있으니, 하나님과 인간이 주체와 대상 관계가 설정돼 가지고 여기에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영원한 사랑이다,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그것이 참사랑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