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집: 정착시대 1990년 05월 0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9 Search Speeches

정착은 참사'을 '심삼은 참된 사람으로 말미"아 돼

세상에 그런 놀음 나밖에 할 사람 있어? 뭐 대통령 귀신들 많잖아요? 미국 대통령도 못 하고 고르바초프도 못 합니다. 고르바초프의 아들딸과 부시의 아들딸, 손자들을 전부 다 내가 잡아다가 그렇게 하더라도 아무런 말을 못 하게 되어 있어요. 자기들 할아버지가 나한테 부탁하게 되어 있지, 내가 그들한테 부탁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신세진 녀석이 따라와야 됩니다. 주인이 누가 돼요? 신세를 지우는 사람이 주인 되는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너희들, 내 신세 다 졌지? 「예」

무식하던 녀석들이 하나님을 알았어요. 아무 것도 없는 것에서 무한한 가치의 사랑의 보따리를 인계받았어요. 그래, 사랑의 보따리가 있어요? 빈 보따리예요, 꽉 찬 보따리예요? 여러분의 사랑의 보따리에 남한을 다 집어 넣고 북한 사람들도 갖다 넣을 수 있어요? 김일성을 갖다 넣을 수 있어요? 고르바초프를 갖다 넣을 수 있어요? 문선생의 보따리에는 고르바초프가 들어가 있고, 김일성도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더할 것 없으리 만큼 감사할 수 있는 놀음을 이미 해 놓았어요. 선생님의 칙사가 가서 그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안기부도 몰라요. 여기서 전부 다 보고하라구요.

이제 북경에 세계 대통령들이 가게 돼 있다구요. [전교학신문]에 얘기해 놓았더구만. [전교학신문] 어디 갔어? 북경에 그런 사람들이 들락날락하게 돼요. 그렇다고 해서 문총재가 공산당이 되어서 팔아먹자는 소리냐? 아니야! 미국 시 아이 에이도 나를 믿는데 말이예요, 시 아이 에이 휘하에 있는 한국 안기부가 나를 못 믿는다면 말이 돼요? 이제는 믿을 단계가 다 됐지. 욕을 하더라도 이제는 달갑게 받아야 됩니다. 내가 한국이 어려울 때마다 오게 됩니다. 이번 대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지금 국민이 붕 떠 가지고 누가 물어 갈지 모르는 상황인데 내가 와 가지고 자리잡아 주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사랑의 보따리는 김일성이 들어와 가지고 천년만년 살고 싶다고 하게 되어 있지, 도망가겠다고 하게 안 되어 있어요. 몰라서 그렇지 가르쳐 주는 날에는 틀림없이 그렇게 됩니다.

봄철에 굶주린 벌이 진짜 꿀맛을 보게 되면 어떻게 돼요? 그거 뭐라고 해요? 늘어진 것을 잡아떼면 네 발을 버티고 이래요. 그게 떨어지더라도 안 뽑아지더라구요. 우리 집에 벌을 많이 쳐서 그거 많이 해봤다구요. 얼마나 재미있는지! `야, 이게 무슨 힘이 있어서 그래?' 꿀맛을 보고 그래요.

사랑의 맛 이상 질기고 강하고 영원한 것이 어디 있어요? 혓바닥이 한번 이렇게 나오면 들어가고 싶지 않아요. 내가 그런 재미가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교주하면서 욕을 먹고 살지, 그런 맛도 없으면 어떻게 살아 먹겠어요?

지금도 청춘같이 살고 있다구요. 이러면 사람들이 그럴 거예요. `저 놈의 노인은 미인 색시 얻었으니까 재미있게 잘살아서 젊었겠다' 하겠지만, 아니야! 미인이 답답한 점이 더 많다구요. 가르쳐 주어야 할 것이 많아요. (웃음) 그것도 재미예요. 한마디 하면 쓱 보고 `아, 몇 도구나!' 측정이 빠르거든요. 딱 이렇게 기울어질 때 한마디 하면 싹 가라앉는다구요. (웃음. 박수) 사랑의 조화라는 것이 미묘합니다. 내가 그러한 사랑의 보따리를 지녔기 때문에 세상에서 사랑을 그리워하고 사랑 때문에 죽겠다는 사람들은 내 손아귀에 다 와서 걸리게 마련입니다. 진짜 남자와 여자들은 여기 와서 걸리는 것입니다. 데데한 것은 들어와도 쫓아내요. 조상이 쫓아낸다구요.

이렇게 볼 때 정착은 무엇을 갖고 할 것이냐? 교리를 가지고 정착할 거예요? 무엇을 가지고 정착할 거예요? 사람을 가지고 정착해야 합니다. 사람은 무슨 사람? 참된 사람. 어떤 참된 사람? 돈을 좋아하는 참된 사람? 지식을 좋아하는 참된 사람? 권력을 좋아하는 참된 사람? 그게 참이예요? 전부 다 가짜입니다. 하나님이 영원히 좋아하고 또 창조의 시작부터 창조의 목적 전체를 대표한 참사랑을 중심삼고 좋아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넘버 원입니다. 남자 앞에도 뭐예요? 넘버 원. 여자들 앞에는? 그런 남자는 여자들 앞에도 넘버 투가 아닙니다. 그러면 됐지! 하나님도 넘버 원이라고 하고 세계의 일등 여자들이 넘버 원이라고 그러는데 뭐가 더 필요해요? 남자의 소원이 그것 아니예요? 종적인 왕 앞에 공인받고 횡적인 왕후 될 수 있는 여자한테 공인받은 그 사나이가 넘버 원이예요. 하나님과 더불어, 나와 더불어, 상대와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셋이 딱 뭉쳐 가지고 정착하자는 것이 오늘 통일교회 문선생이 말하는 뭐라구요? 정착시대인 것입니다. 이 시대까지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