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집: 선악의 분리체 1980년 11월 0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0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권 내-서" 타락세계의 인-을 초"할 수 있어

그래 여러분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예」 봤어요? (웃음) 내가 미국에 가면 미국 젊은이들도 선생님은 뭐 무슨 강철같은 사나이라는 거예요. 그 말이 뭐예요? 자기들이 뭐 젊은 사람이지만 선생님 못 당한다는 거예요. 밤잠 안 자는 데 있어서도 그렇고 말이예요. 그거 왜, 어째서? 어째서 그래요? 비결이 다른 게 아니라구요. 그들보다도 하나님을 생각하는 감도가 짙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뜻에 대한 감도, 말씀에 대한 감도가 짙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서는 잠을 초월하는 거예요. 배고픈 것을 초월하는 거예요. 인간의 타락세계 인연을 초월할 수 있는 그런 힘이 있다는 거예요.

자,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사랑에 접해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있어요? 뭐 접하기야 접했겠지요. 빵 굽는 동네에 가게 되면 빵 굽는 냄새가 있지요, 냄새? (웃음) 그러면 내가 빵하고 관계가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없다구요. 빵을 먹어야 관계가 있지요. (웃음) 냄새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사랑의 냄새 맡아요? 하나님의 사랑의 냄새는 맡아요? 「예」 그러면 사랑은 못 먹었지요? 「먹으려고 따라갑니다」 뭐 먹었어요? (웃음) 사랑을 먹게 되면 말이예요, 자기가 가는지 안 가는지도 모르고 가는 거예요. 그렇게 됐어요? 사랑의 인연을 맺어 가지고 가게 되면 내 의식구조를 초월하더라 이겁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초대 교인들은 어떻게 됐느냐? 아무것도 모르는 할머니들이 선생님을 찾아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힘에 의해서 전부 끌려오는 거예요. 끌려오다 보니 '이 집에 선생님이 계시다는 데 그래요?' 하며 찾아 들어오는 겁니다. 그러한 멋진 세계가 있는 거예요. 그러한 요지경 같은 사나이지요, 내가. 사실 요지경 같은 사나이라구요.

예를 들어 말하지요. 내가 하나 얘기해 줄께요. 이번에 우리 순회사가 아프리카에 한번 쭉 다녀왔는데, 기분 좋게 얘기하기를 '선생님, 통일교회의 전도가 큰일났어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난 또 전도가 안 되어서 큰일난 줄 알았더니 전도가 너무 되어서 큰일이라는 거예요. 아프리카의 어디인가요? 「자이레」 자이레, 자이레에 갔더니 전부 다 그 나라의 미남 미녀들은 통일교회에 들어오더라는 거예요. 거 미남 미녀들은 머리가 좋거든요. 머리가 나쁘고 마음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울뚝불뚝 되는 거예요, 못생긴 것들은 말이예요. 그거 보면 여기도 다 통일교인들은 다 잘난 사람들이 들어왔다구요. 그렇지요? (웃음)

자, 거기에서는 홈 처치에 사람이 너무 와서 걱정이라는 거예요. 이게 한번만 들으면 그저 전부 다 찰떡같이 달라붙으니 전도하기가 무섭다는 거예요. 왜 무서우냐 하니, 자 이거 교회 들어오면 전부 다 교회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집에 안 가겠다나요? 여러분들도 그랬지요? 다 그랬지요? 「예」 그거 이해돼요? 「예」 자, 이건 낮에도 가고 싶고, 밤에도 가고 싶고, 자다 말고 소변보러 일어났다가 또 가고 싶거든요. (웃음) 그러다 보니 잠결에 벗고도 나오는 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게 가고 싶거든요. 그렇게 오고 싶어서 와 가지고 달라붙어 가지고는 집에 가고 싶어야지요. 자, 이러니 먹을 것이 있어야지요. (웃음) 그래서 나를 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뭐 일년에 하루 한 끼씩만 먹여 줘도 그저 몇천만이, 그저 나라가 다 돌아가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대통령까지 만나고 왔다고 쭈욱 전하더라구요. '아, 그래. 그거 좋은 일이구만' 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