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집: 당당하게 가라 1991년 10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 Search Speeches

영계 지옥의 참상

여러분이 천국 가려면 몸 마음이 통일돼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못 가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언제 갈라졌느냐? 타락했을 때부터 갈라진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무슨 담이 생겼느냐? 악마의 피, 악마의 혈통으로서 달라진 것입니다. 악마의 사랑, 악마의 생명, 악마의 핏줄로서 맺게 돼 있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죽어서 영계에 가게 되면 틀림없이 그걸 알게 될 텐데, 그때는 억천만 년을 중심삼고 넘어야 할 이 한을 어떻게 넘을 것이냐 이거예요. 그걸 내가 잘 아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들 지금은 꿈같은 얘기 같지요. 그러나 가 보라구요. 악마의 사랑을 중심삼고 악마의 생명과 악마의 혈통을 이어받은 이 자체가 하늘나라의 순결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권 내에 통일적으로 이상화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황족권 내에 들어갈 수 있어요? 자동적으로 지옥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지옥에 들어가 가지고 바라볼 수나 있느냐? 바라보지도 못해요. 몇 대, 몇 십 년만에 한 번 방향을 대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왜? 부모를 사랑하는 본성적 흠모의 심정이 있기 때문에, 사랑의 그 흡력 방향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몇 년 만에 그 돌아가는 운세에 자기의 그 문이 맞아 가지고…. 몸뚱이와 마음이 맞을 때가 있거든? 그것도 아담 해와가 15, 6세까지 자란 기준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 그것도 없으면 전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원한의 담을 남기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차 버리고 평준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지금 그 놀음을 선생님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를 대표해서 영계와 육계에 막혀 있는 담을 다 헐었습니다. 그런 선생님을 대해 가지고 무슨 뭐, 여러분들 일 대 일의 생각…. 말도 말라구! 우리 같은 사람은 출발이 달라요. 선생님을 마음대로 부를 수 있는가 영계에 가 보라구요. 선생님을 마음대로 못 만나요. 자기 거리를 반드시…. 심정적 기준에 딱 그 각도가 90도로 맞게 될 때는 방향이 갖추어지지만, 각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 각도를 어떻게 감당할 거예요? 자기는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판도가 지상에서 전부 다 담이 막혔으니 이걸 풀어 놓아 줘야 되는 것입니다. 풀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영계에 각도의 담이 다 풀리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환고향하여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왕자 왕녀로서….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왕자 왕녀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왕자 왕녀로서의 패권을 쥐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 사랑을 중심삼고 참생명과 참혈통과, 하나님의 순결하고 영원한 혈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완성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