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집: 새가정과 통일조국 1993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7 Search Speeches

세상을 구할 수 있" 주인

그래서 2차대전의 승리국들인 영·미·불 패권주의 국가들이 문총재를 모실 수 있었겠느냐 이거예요. 이것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내가 구름을 타고 왔으면 모실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구름을 타고는 절대 안 옵니다. 천년 만년 두고 보라구요. 그러다 다 망하고 만다구요. 그러면 기독교는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10월 28일에 휴거가 일어난다고 떠들썩했지만 다 끝났습니다. 그것이 기성 신앙세계의 본질적인 재림관입니다. 날짜가 틀렸을 뿐이지. 어느 한 때고 그날이 오는 것입니다. 그때 기독교가 전부 휴거하겠다고 모일 수 있느냐 이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 다 망하는 것입니다.

만약 구름을 타고 왔다고 하더라도 자기의 눈으로 보지 않았으면 거짓말이라고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 지구성의 하늘과 땅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구름을 타고 온다면 인공위성처럼 해 가지고 동서사방으로 전부 다 보이게끔 오는 거예요? 위로 오게 되면 아래는 안 보이는 것입니다. 그말은 뭐냐 하면 재림주가 구름을 타고 오더라도 절반은 모른다는 거예요. 그러면 소문이 나 가지고 구름을 타고 왔는데 자기는 못 봤으니 아니라고 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어떻게 할 거예요? 어떻게 대답할 것이냐 이거예요. 오늘날 휴거한다는 패들을 중심삼고 반대하던 패들이 따라갈 수 있어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말은 뭐냐 하면 재림관이 다 끝났다는 얘기입니다. 그말이 맞지 않으면 사람으로 온다는 문총재의 말이 맞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휴거한다고 하기 전에 선포해 버렸습니다. 7월 3일에서부터 9일까지 '문총재는 재림주다! 문총재는 구세주다! 문총재는 참부모다!' 한 것입니다.「아멘!」(박수)

오늘날 세계에 사건이 뭐냐 하면 지도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누가 지도하느냐 이거예요. 지도자가 없습니다. 그 지도자가 메시아입니다.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주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구해야 합니다. 누가 구해야 돼요? 미국 대통령 클린턴이 세상을 구할 수 있어요? 어느 선진 국가의 대표도 세상을 구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세상을 구할 줄 모른다구요.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또, 가정을 구할 수 있어요? 부모가 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부모가 필요한 것입니다.

참부모가 왜 필요하냐? 가정의 윤락한 모든 환경을 누구도 수습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가 어머니의 노릇을 못 하고, 자식이 자식의 노릇을 못 하고, 남편이 남편의 노릇을 못 하고 있습니다. 통일원리를 통해서는 어머니는 이렇게 해야 된다는 책임관을 확실히 알아요. 자식은 이래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압니다. 아버지는 이래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는 것입니다. 또, 문총재가 핍박을 받으면서도 그런 가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모델이에요. 잔소리 말고 와서 배우라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일가를 비롯하여 모든 사람들이 아들딸이라든가 일가를 수습할 도리가 없습니다. 대통령을 해먹었다고 해도 그 일족이 말을 안 들어요. 그러나 문총재의 말은 듣게 되어 있습니다. 안 들으면 와 봐라 이거예요. 와서 일주일만 들어 보라는 것입니다. 양심이 어떻게 하고 있나 보라는 거예요. 한번 듣고 난 다음에는 일생 동안 잊을 수 없습니다. 그 보따리를 벗어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들은 사람들은 그 속에서 커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혁명이 벌어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