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집: 축복가정의 사명 1969년 05월 12일, 한국 부산교회 Page #252 Search Speeches

기도

흘러가는 세월 가운데 짧은 인생, 제한된 생명을 지니고 태어난 우리들은 기필코 섭리의 인연과 결부시키어 한 많았던 역사적인 모든 해원성사를 저희들 일대에 탕감복귀하지 않으면 안 될 이 중차대한 사명이 있는 것을 압니다.

하늘이 찾아 나오던 가정적인 인연을 오늘날 저희 일대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것을 탕감해야 되겠습니다. 어떠한 슬픔이 있더라도 이것을 기필코 이뤄야 되겠습니다. 하늘이 찾아 나오던 슬픈 노정을 저희들이 상속받아 가지고 일대에 청산짓기 위해 온갖 시련을 참고 넘어가야 할 것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오늘은 12일이옵니다. 순회노정에 있어서 첫번째 찾아온 이 자리이오니, 아버지, 같이하여 주옵고, 이번 순회 기간을 통하여서 하늘이 원하는 기준이 한 선상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중대한 시점에 놓여 있음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옵고, 금후의 시간 전체를 아버지께 맡기오니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