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집: 축복가정 2세가 가야 할 길 1994년 08월 21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114 Search Speeches

2세의 책임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왜 젊은이들이 집을 떠나는 거예요? 에미가 그 놀음 하거든. 남편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있어야 할 텐데 하나 못 되고 바람잡이가 되어서 사치 풍조에 걸려 가지고, 뭐라고 할까, 미친개가 맛있는 것을 찾아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부 다 패망주의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놈의 여자들을 내가 고생시키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여자의 책임이 큽니다.

그래서 전세계 유엔을 수습하려는 것입니다. 세계 국가를 수습할 도리가 없어요. 이제부터 유엔을 수습하는 것입니다. 이제 2000년까지 유엔이 수습 안 되면 세계는 다 망합니다. 2000년까지, 금년을 합해서 7년 동안에 세계가 갈 수 있는 것을 전부 다 수습해야 할 것이 선생님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이제 워싱턴을 중심삼고, 미국을 중심삼고 모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의 힘을 통해서 내가 전도하기를 원치 않는다구요. 언론 매체를 통해서 전부 다 만반의 준비를 다 해 나가는 것입니다. 소련에 들어가고 북경이라든가 브라질이라든가 중요한 세계적 대도시를 중심삼아 가지고 언론기관을 통해서 학자들이라든가 교수들과 정치하는 사람들을 합해 가지고 전부 다 선생님 지지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왔다구요.

그래, 문제는 뭐냐? 2세들이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그걸 할 수 없습니다. 1세들이 해야 된다구요, 1세들. 여기 있는 사람 말이에요. 여러분이 이룬 게 아무 것도 없잖아요? 누가 믿어 줘요? 세상이 믿어 줘요? 통일교회 2세를 앞장세운다고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지 마요. 앞으로 세계의 모든 1세들이 승리한, 패권주의적 모든 승리한 것을 여러분이 이어받기 위해서 세계에 파송해야 됩니다. 그것이 2세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여러분에게 내가 이 얘기를 안 해줬습니다. 칭찬부터 해야 되겠어요, 탕감조건부터 제시해야 되겠어요?「탕감조건부터 제시해야 됩니다.」탕감조건부터 제시해야 됩니다.

이 코디악은 '꼬꼬댁'입니다. 알래스카는 한국말 '알았습니까'에 일본말 '스카'가 붙어서 된 말입니다. '알았습니까?' 이거예요. 일본과 한국의 훈련 장소로 이 이상 없어요.

옛날 성현들이, 신선들이 시를 읊고 수양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알아요? 폭포수가 있고, 산세가 웅장하고, 새들이 많고 다 그래야 된다구요. 거기서 생각하는 것이 거기서 노는 것이 아니예요. 그들을 거느리고 하나님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중단됨.)

수많은 방문객들이 있었지만 전부 다 지나가는 사람으로, 주인이 아니었다 이거예요. 눈물과 더불어 어느 누구보다도 산수를 찬양하고 하나님이 방문해 가지고 잃어버렸다가 찾은 기쁨으로 축복해 줄 수 있는 걸음을 걷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빛나는 아침의 햇빛이 될 거예요, 처량한 지는 낙조의 햇빛이 될 거예요?「빛나는 아침의 햇빛이 되겠습니다.」빛나는 아침의 햇빛은 찬란한 것입니다. 구름이 있어서는 안 돼요. 명랑해야 됩니다. 비가 오고 난 뒤처럼 깨끗이 청소한 다음날 아침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이 선명(鮮明)한 거예요, 선명! 언제나 선명! 아침 햇살과 같이. 아무리 감옥에 갇히어 쇠고랑을 차더라도 그 웃는 웃음에는 아침 햇빛과 같이 햇살이 비쳐 나오는 것입니다. 모든 어두운 세상을 비출 수 있는 모습을 가지지 않으면 안 돼요.

그래서 문선명입니다. 진리에 있어서 찬란한 태양과 같이 빛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도 다 섭리적인 내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름을 보더라도 해와 달이 들어갑니다. '선(鮮)' 자는 고기(魚)하고 양(羊)입니다. 육지와 바다, 하늘과 땅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 '문(文)' 자는 지혜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