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집: 믿음의 자녀와 가정교회 1983년 05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0 Search Speeches

믿음의 자녀를 세워야 하" 3대 조건

이젠 시험 치면 다 백 점 맞겠지요? 시험 치면 백 점 맞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자신 없는데요」 (웃음) 이 녀석! 협회장이 자신 없다고 말하면 어떻게 하노? 「백 점을 어떻게 받습니까?」 간단해. 첫째는 이담 해와가 잃어버린 3대 천사장을 일체화시키는 것이예요. 둘째는 아담의 세 아들은 타락한 천사장의 아들들인데, 이제는 하늘편 천사장의 세 아들을 세워 가지고 본연의 아들딸 자리에 있는, 믿음의 부모의 아들딸을 사랑해 가지고 일치화되어서 역사시대의 저끄러진 모든 것을 심정적으로 탕감해 넘어가는 것이예요. 세째는 사탄권, 사탄이 지금까지 나라를 갖고 있고, 세계를 다 갖고 있으니 오늘날 우리의 믿음의 아들딸이 하늘편 천사장 자리에 있다 하더라도 그 세계를 전수받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돌아갈 수 없겠기 때문에, 이것을 찾는 거예요. 그래서 불가피하게 이런 일을 하지 않을 수 없어요. 간단한 거예요.

뭐가 어렵단 말이야? 「원리 책에 안 써 있기 때문에…」 원리 책은 무슨 원리 책이야? 핍박하는 사탄세계에서 원리 책에 그걸 다 써 놓으면 오만 가지가, 별의별 게 다 깨져 나간다구요. 원리 책이 중심이야? 내가 중심이지. (웃음) 원리 책이 중심이야, 이 녀석들아? (웃음) 아는 줄 알고 물어 봤더니…. 원리 책이야 선생님이 다 써 놓은 거지. 선생님이 중심 아니예요? 「예,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얘기한 복귀노정 같은 것은 원리 책에 없는 거예요. 「아버님, 제가 잘못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담 해와가 세 자녀를 딱 뒀을 당시에….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 세 자녀와 함께 타락한 사실은 없는데요」 아담 해와가 가인 아벨로서 복귀하려고 했거든. 그런데 복귀 못 했다 이거야. 복귀 못 하고 떨어지지 않았어? 아벨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셋도 떨어져 내려왔다구. 올라간 게 아니라구. 「재타락에 관한 말씀이군요」 그거야 뭐 물어 볼 게 뭐 있어? (웃음) 세 아들이란 말이 필요 있겠어? 아들 하나면 되는 거지.

타락했기 때문에 가인이, 사탄편이 먼저 태어났으니 둘째 아들이라는 조건을 중심삼고 세우려고 했는데, 둘째 아들을 죽여 버렸으니 세째 아들이 되었다 이거예요. 그것이 올라가지 못하고 떨어져 내려왔거든요. 그러니까 탕감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세 천사 대신…. 「아담 해와는 자녀를 낳기 전에 이미 타락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세 자녀와 더불어 타락했다고 하면….」 타락해서 아들딸 낳아 가지고 못 올라가지 않았어? 가정이 떨어져 내려오지 않았어? 가정이 떨어져 내려왔기 때문에….

노아도 그 떨어져 내려간 가정을 찾기 위해서 세 가정, 여덟 식구 아니야, 여덟 식구? 그것이 복귀시대에 있어서 중심 골자로 남아 있는 거예요. 아브라함, 이삭, 야곱 3대 원칙도 거기서 다 나온 게 아니냐.

그건 왜 그러냐? 시대성이 그래요, 소생, 장성, 완성권으로 돼 있잖아요? 모든 것이 그렇게 돼 있다구요. 3단계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담시대에 실수함으로 말미암아 2차적으로 예수시대와 재림시대로 연장된 거예요. 예수님이 그 당대에 있어서는 2차 사명을 하는 거예요. 하나는 장성급시대 사명을 완성하고, 또 하나는 완성급 사명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가정을 이루고 세계복귀의 사명을 하면 끝난다 이거예요. 이렇게 된 거라구요. 그거 뭐 이상할 게 없다구요. 「세 천사장이라는 말은 전천주를 상징한 세 천사를 의미하기 때문에…」 타락하게 될 때 세 천사장이기 때문에 세 천사장을 복귀해야 된다구. 세 천사장의 기준을 중심삼고 이것을 일원화시켜야 된다구. 「예」

그 천사까지도 소생, 장성, 완성이지요? 그런 수가 들어 있다구요. 세 수와 일치하는 것이 탕감복귀하는 데 필요한 겁니다. 그거 확실히 알았지요? 「예」 그런 전통을 전국에 펴라구요. 「예」 이제는 다 가르쳐 줄 때가 왔다구요. 이거 다 가르쳐 주었으니 타락권이 다 걸리는 거예요. 홈 처치라는 것을 만들어 놨으니 다 가르쳐 준 거예요.

「사실 아버님 말씀 듣는 게 두렵습니다」 죽느냐 사느냐, 한 발짝 잘 못하면 옥살박살 되는 거야. 「지금까지는 못 했어도 아버님께서 용서해 주셔서 살아갈 길이 있었는데, 가르쳐 주신 다음에 걸린다고 하셨으니 먼저 안 게 어느 면에서는 참…」 (웃음) 사탄세계 핍박은 다 넘어갔다구요. 이번에 보라구요, 5월 이 주 동안에 무슨 국회의원 정동성이, 이세기, 올림픽 위원장 다 하더라도 반대 못 하고 이러고 눈만 꺼벅꺼벅하고…. (웃음) 그게 넘어갔다는 걸 알아야 돼요. 내가 벌써 때가 그런 걸 아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도 내가 대통령을 한번 만날 수 있는 길을 모색했어요. 내 책임 다 했다구요. 경제의 거물을 만나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 말 안 들으면 너희 복을 내가 다 걷어 가는 거야' 그랬다구요. 알겠어요?

이번에 제주도로부터 거제도, 섬을 거치면서…. 섬까지 탕감복귀시켜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강화도까지 갔다 온 거예요, 제주도로부터. 그건 누구한테도 말 안 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