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집: 축복가정 자녀들이 가야 할 길 1981년 04월 12일, 한국 신문로 공관 Page #227 Search Speeches

하늘나라를 이루기 위해 고생할 각오를 해야

그래, 선생님이 하는 게 많나, 적나?「많아요」 선생님이 뭘하는지 너희들 모르지?「알아요」 선생님이 지금 뭘하는지 너희들 모르지?「알아요」 너희들 선생님에 대해서 모르지, 얘기 안 들었기 때문에, 응?「예」 선생님 앞으로 멀지 않아서 말이야. 공산당 때려잡는 게릴라 훈련을 시키려고 그런다고. (웃음) 왜 웃어? 공산당들이 게릴라 전쟁을 자꾸 펼쳐 나오는데 그걸 원자탄으로 퍼붓겠나? 원자탄 너무 비싸니 할 수 없다구. 그때는 게릴라 훈련이 된 사람들을 전부 다….

그것을 대한민국이 못 하고, 세계가 못 하게 될 때는 할 사람은 나밖에 없어. 욕 많이 먹고 그저 싫다는 이런 입장에 선 레버런 문밖에 할 자가 없기 때문에 내가 게릴라 훈련을 시킬 것이다. 그때에 축복가정, 사랑하는 36가정의 아들딸은 뺄지어다, 아멘. 뺄지어다, 아멘, 그래?「아니요」 그러면 축복가정 아들딸은 제일선에 내세워 죽일지어다! 뭐야? 「아멘」(웃음) 그렇다는 거야.

성경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그랬어. 너희들 그렇게 죽고자 하면 죽지 않아. 하나님의 그 원리에, 패스포트에 왕창…. 패스포트가 천국을 가리워서 3분의 1밖에 보이지 않는 이런 천국을 왕창…. 우리가 저나라에,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패스포트를 가졌다면…. 그래 선생님도 그렇다고 '아이고 빨리 죽으면 더 좋은 거 아니냐' 하고 말할 때도 있다구. 너 누구야? 정순이야? 대답해 봐. 거기 이의 있어? 이의 있어, 게릴라 여자들? (웃음) 왜 웃어? 사탄세계의 여자보다 나아야지. 천사장패를 지배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지.

너 홍종복의 딸, 이름이 뭐야?「중숙이요」 중숙이?「예」 무거울 중자야? 중숙이니까 거 무겁구만. (웃음) 그래, 게릴라 훈련 한번 해볼래? 응? 뭣이?「어떻게 하는데요?」어떻게 하긴 훈련시키는 대로 하는 거지. 그때 너 엄마가 '아, 선생님 ! 우리 딸 중숙이는 내가 사랑하는 딸입니다. 내가 이화대학에서부터 동역자가 되었는데, 우리 딸은 보내지 마소' 하면서 울고 해도 모른 척할 거라구. (웃음) '누구보다도 우리 딸을 보내 주소' 그럴 거야, 안 그럴 거야?「그럴 겁니다」 뭐라고 하는지 너 들어 봤어?「예」 뭐라고 그래?「좋다고 했습니다」 너는?「하겠어요.」 하겠어? 그래 그래야지. 그렇게들 생각하라는 거야. 그래서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는 것이다. 저기 저 지구장들, 내가 이렇게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오. 이런 말 들으면 기분 좋을 거예요. (웃음)

선생님이 소련에서 모스크바 대회를 하려고 그 준비를 하고 있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요원들은 전부 모스크바에 다 들어가야 된다구. 알겠어? 준비하는 기간에 그저 안 하면 안 된다구. '어, 나는 안 가겠다' 하면 안 된다. 거기의 대장이 축복가정의 자녀들이 되어야 되는 것이다.

꿈나라에 앉아 콧노래나 부르고 장단 맞춰 춤을 추면서 나 좋구나, 얼싸 좋구나 하는 패들은 다 흘러가는 거야. 그렇지만 우리는 가야 되고, 이 이론을 실천해야 돼.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오늘날 이 36가정 아들딸들 말이야, 너희들 36가정 아들딸들 전부 다 고생할 각오를 해야 된다구 선생님 아들딸까지도 그렇게 한다는 생각 하는 거야. 그런 생각을 해야지. 오늘날 이 사회는 무슨 권력자의 아들 딸은 빼놓고 뭐 어쩌고…. 무슨 말인지 알겠어? 세상을 구하는 데 선생님의 아들딸이 먼저 나가야 돼. 그래서 폭탄과 같이 백 퍼센트 폭발하는 거야. 너희들이 이러한 사상을 지녀야 된다구. 알겠어, 무슨 말인지?「예」

너희 엄마 아빠가 그런 퇴폐적인 입장에 있으면 '선생님의 사상이 이렇고, 전통을 남겨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는 뭐야?' 하면서 공격하는 거야, 공격. 그때 엄마 아빠들이 항의하면 '이간나' 하면서, 차버려. '이 간나놈!' 그래야 돼. 너희들이 그런 자리에 서더라도 하늘나라를 이루어야지? 너희들 엄마, 너희들 아빠를 추방하더라도 하늘나라 이루어야지? 응? 누구 손으로? 추방시킨 아들딸의 손으로. 그래 죽더라도 하늘 앞에 떳떳한 엄마 아빠를 만들고야 죽겠다, 이게 선생님의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