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집: 참부모와 양심의 가치 1994년 10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96 Search Speeches

축복받은 가정은 본-의 가정과 같은 가치를 지녀야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가정맹세 둘째 번에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삼은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2번에 나오는 것입니다.

결국 자기 가정은 그냥 동떨어진 김 아무개면 김 아무개의 가정이 아닙니다. 축복받은 가정이 대한민국의 어느 섬 끝에 산다 하더라도 그 섬 끝에 사는 가정이 아닙니다.

축복이라는 것은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 기준의 하나님의 사랑과 연결될 수 있는 기준이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의 가정과 같은 가치를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야 같은 씨가 되는 것입니다. 부부를 중심삼고 세 형제가 있으면 세 형제를 하나님이 대하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죽 전부 다 아무리 넓어지더라도 개체 가정은 아담 가정과 같은 가치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같은 씨의 가치를 가져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본연의 씨가 될 수 있는 아담 가정에서 분열된 모든 내용이 아무리 확대되더라도 축복받은 가정은 본연의 가정과 같은 가치를 지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러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담 가정에서 완성한 선조가 영계에 있다면 후손으로서 여러분이 축복받고 복귀되어 들어갔을 때 그 가치는 같기 때문에 평면도상에서 같은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이렇게 생각하게 될 때, 우리 축복가정들은 그와 동일한 가치를 지녀야 됩니다. 동일한 가치를 지닌 그것은 자기가 현재 서 있는 어떤 씨족을 통해서 어떤 사람의 아들로 태어난 그것이 아닙니다. 그걸 전부 극복하는 것입니다.

축복받는 자리는 대한민국의 김씨면 김씨의 아들로 축복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직계의 타락하기 전의 아담 해와와 같은 자리에서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그 가정을 중심삼고 전체를 대표해 있다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이 전체의 대표가 되고 아담 가정의 한 점을 중심삼고 종족이 연결되고 씨족이 연결되고 세계까지 발전하여 이것을 하나 만들어서 꽉 눌러 놓으면 이 한 점을 중심삼고 구형과 원형으로 발전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중심자인 아담과 같은 본연의 씨의 자리를 자기가 다시 옮겨 받았기 때문에 아담이 이루려던 종족·민족·국가·세계 형은 급은 다르지만 같은 내용의 가치를 지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참부모님이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발표하고 안착했다는 사실은 뭐냐? 이런 천주사적인 대표적 가정이요 중심적 가정으로서 지금까지 세계로 확대된 사탄세계의 무대를 완전히 정리하고, 평형권 내에서 세계 대가정을 중심삼은 중심 자리에 정착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