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집: 축복의 의의와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2년 08월 2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03 Search Speeches

아담가정을 '심한 복귀-사

(판서하시며) 이게 가인편이고, 이게 아벨입니다. 3단계를 거치는 거예요. 아담 가정에서 가인 아벨이 형제로 태어났습니다. 형제로 태어나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인을 아벨 앞에 굴복시켜야 된다구요. 타락하지 않았다면 순서가 하나님, 아담, 천사장입니다. 하나님의 자리가 여기에 있고, 그다음이 아담의 자리, 그다음에 천사장의 자리입니다. 이 천사장이 가인이고, 아담의 자리가 아벨이고, 사탄의 자리 대신에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과 아벨이 합해 가지고 천사장을 굴복시켜야 돼요. 복귀가 그렇지요?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순서가 하나님, 아담, 천사장이지요?

그러니까 이것을 이루려니 할 수 없이 하나님이 차자 아벨을 아담의 자리에 세워 놓고 가인을 천사장의 자리에 세운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인이 아벨 앞에 굴복해야 되고, 아벨은 형님의 자리에 올라가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 자리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순서가 하나님, 아담, 천사장의 순입니다. 가인 아벨이 엇갈린 자리에서 장자권을 찾아야 된다는 논리가 여기서 나와요. 알겠지요? 그건 원리를 통해서 다 아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이것이 하나되어야 돼요. 이것이 주체와 대상입니다.

복귀역사는 재창조역사라는 것입니다. 복귀의 환경 가운데 있어서 타락하지 않았을 때는 주체가 먼저 된 자리인데, 타락한 것을 복귀하는 데는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나중 된 것이 주체가 되고 먼저 된 것이 대상이 되어야 된다는 말이에요. 그것을 강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게 주체의 자리이고 이게 대상의 자리인데, 이것을 강제로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주체 대상은 순리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자연적으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강제가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구원섭리가 힘든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되면, 하나님의 자리하고 아담의 자리하고 천사장의 자리가 복귀되지요? 복귀되는 것입니다. 하나되게 되면 이것은 플러스가 되고, 이것은 마이너스가 되는 것입니다. 재창조역사이기 때문에 환경권 내에서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되게 되면 반드시 대응권이 생깁니다. 이보다 더 큰 것이 플러스 되든가 마이너스가 되는 것입니다. 둘 중의 하나입니다.

더 큰 존재 앞에 이것이 플러스라면 이것은 마이너스가 되어서 이렇게 하나되든가, 이게 마이너스라면 이게 플러스가 되어서 이렇게 하나되든가 해서 대응적인 관계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되어서 대응전개를 하는데, 해와를 중심삼고 흡수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들딸이 어머니를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 셋이 하나되어 가지고 아담이 복귀되는 것입니다. 그런 원칙이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