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이상세계의 주역이 되자 1992년 07월 0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00 Search Speeches

3대 천사장 종교와 최후의 종교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천지를 망친, 사망권에 보내 버린 악마에 대한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옆에 있을 수 있어요? 별의별 짓을 다해서 그 사람을 죽여 버리려고 한다 이거예요. 개인적으로 죄고, 가정의 힘을 통해서 죄고, 종족적으로 죄고, 민족적으로 죄고, 국가적으로 죄고, 세계적으로 죄고, 하늘땅의 천상세계 지옥까지 담이 막혔던 모든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존 상태대로 보유하기 위해 악랄한 파탄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이런 것을 다 잘 아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구원섭리를 해 나오시면서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역사시대를 준비해 나왔다 이거예요. 그런 것이 종교예요, 종교. 인류의 종교입니다. 에덴동산에 있던 존재는 아담 해와와 그 다음에 천사장, 이 셋밖에 없었습니다. 그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타락했기 때문에 지금 종교는 전부 다 해와 종교, 어머니 종교입니다. 해와 종교 하나를 중심삼고 그 주변에 천사장 종교, 3대 천사장 종교가 있어야 된다구요. 3대 외적인 천사장이 있어야 돼요. 타락할 때 아담 해와와 천사장 셋을 중심삼아 가지고 죄를 뿌렸기 때문에 그것이 역사적으로 주욱 뿌려져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 2차대전을 보면 영국은 해와 국가입니다. (판서하심) 영국은 뭐라구요? 「해와 국가입니다.」 그 다음에 미국은 뭐예요? 아벨 국가지요. 프랑스는? 천사장 국가입니다. 뿌리기를 해와와 가인, 아벨….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중심삼고 아담이 뒤에 따라가고, 해와가 뒤에 따라가고, 가인이 뒤에 따라가는데 하나님은 맨 꼴래미에서 이걸 그냥 그대로 둘 수 없으니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이상을 중심삼고, 완성한 이 뜻의 이상을 중심삼고 뒤꽁무니의 사람을 찾아 나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왜 하나님이 장자를 중심삼고 섭리를 못 하느냐? 악마가 제일 좋은 꼭대기, 제일 좋은 머리를 붙들었으니 하나님은 할수없이 꽁지를 붙들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꽁지를 붙들어 가지고 그 꽁지를 키워야 돼요. 이 꽁지는 뭐냐 하면 가인세계에서의 탈락자, 여자세계에서의 탈락자, 남자세계에서의 탈락자, 그 나라에서의 탈락자들입니다. 이런 모든 사람들이 종교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를 교육해 가지고 이 권을 개인으로부터 가정, 가정으로부터 종족, 종족으로부터 민족…. 점점 키워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적 판도를 엮어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서 문화권이 다르면 이것을 전부 합해 가지고 전세계의 문화권을 묶어 나온 것입니다. 구라파문화권은 기독교, 중동문화권은 회회교, 그 다음 극동문화권은 유·불·선입니다. 인도를 중심삼고는 불교예요. 이런 것을 중심삼고 전부 묶어 나온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최후의 종교가 가야 할 길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종주들이 나타난 것을 보게 되면 전부 종교 지도자예요, 종교 지도자. 성인(聖人)은 전부 다 종교 지도자가 됐습니다. 그거 왜 그래요? 자기들이 원해서 그렇게 된 게 아니라구요. 종교 지도자가 되고 성인의 이름을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의 구원섭리를 도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도 세계 4대 종교로 딱 놓여져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어머니의 이름을 갖고, 그 다음에는 아들들의 이름을 갖고…. 어머니에게 품긴 아들딸을 중심삼고 그 주변에 있는 것이 3대 천사장권 종교입니다. 그러면 종교 중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가 뭐냐? 앞으로 오시는 재림주, 앞으로 오시는 구세주, 앞으로 오시는 참아버지 앞에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이 뭐냐? 참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아담, 이 둘이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그런데 참부모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거예요. 이것을 이루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과 인류가 하나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참부모의 생명, 참부모의 혈통이 수직과 수평에서 하나되어 가지고 이것이 합동이 되어야 할 텐데 그것을 이루지 못했다 이거예요. 이그러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권 내에서 보게 되면 수직이 된 게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다 비탈이에요, 비탈. 수직이 없다구요. 하나님에 대해서 모릅니다. 인격적 신인 하나님을 모릅니다. (판서하심) 원래는 여기서 세움으로 말미암아 여기서 이렇게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각도가 전부 틀려요. 본래는 90각도가 되어야 돼요. 90각도에서 하나님이 종적인 부모가 되고, 완성한 아담 해와가 횡적인 부모가 되어 가지고 그 두 부모의 피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본래 사랑과 생명과 핏줄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그 종적인 참아버지, 창조주의 그 피를 받고 태어난 것이 마음입니다.

요즘 불교에서 마음이 무엇이냐고 자꾸 묻는데, 간단한 것입니다. 내가 뭐냐 하면 나는 종적인 나와 횡적인 나를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떠한 자리에서 하나되는 `나'냐 하면, 90각도에서 하나되는 `나'입니다. 그러면 왜 90각도가 필요하냐? 이것은 어디에 갖다 맞춰도 다 맞아요. 상현 하현, 우현 좌현, 전현 후현 무엇을 갖다 맞춰도 다 좋아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되면 할아버지 방에 며느리가 들어가도 배척을 안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나 누가 들어가도 다 환영하는 것입니다. 각도가 다 맞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소모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