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보다 가치 있는 길 1973년 05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0 Search Speeches

하나님 이상 동기- 철저하고 하나되어야 한다

나는 뉴욕의 번화가에 서면 이런 생각을 한다구요. '이놈의 자동차, 전부 다 폭발시켜 버리고싶다. 순수하게 뜻을 위하고 하늘을 위해서 절대복종할 수 있는, 누더기 옷을 입고 걸어가는 행렬이 그립다'고 생각한다구요. 미국에 지금 있는 것을 자랑하지 말라구요. 자랑할 것이 내 눈에는 하나도 없다구요. 다 뜯어고쳐야 되겠다구요. 본래는 내가 미국에 발을 디디려고 하지 않았던 사람이라구요, 거러지와 같기 때문에. 그렇지만 세계를 살리려니 할 수 없이 이런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 눈은 세계를 살릴 수 있는 신념을 가진 사람을 찾고 있어요. 그래 여러분들이 세계를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예요?「예」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믿을 수 있어요?「예」 냉정히 비판해서 믿을 수 있는 절대적인 사람이냐 이거예요. 힘든 거라구요. 자기가 자기를 못 믿는거라구요. 그런 사람을 선생님이 어떻게 믿겠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하나님이 믿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믿기 전에, 하나님이 선생님을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거기서 하나님이 믿을 수 있는 여러분을 어떻게 발견하느냐 이거예요. 그게 쉬운 일이 아니라구요. 자기 자신에게'야, 이 녀석아! 진짜 내가 나를 믿을 수 있는 존재냐?' 한번 시험해 보라구요. '이놈! 너는 죽을 자리에 들어가면 도망가지' 해보라구요. 죽을 자리에 처넣어 보라구요. 조금만 힘들어도 '에헤' 하는 데는 하나님이 안 있다구요. 내가 아는 하나님은 그런 데는안 있더라 이거예요.

자. 여러분 선생님을 믿어요?「예」 얼마나 믿겠어요? 얼마나 믿겠어요? 4백억 되는 세포 하나씩 떼어내도 '아야, 아야' 하면서, 그것이 50년, 일생을 걸린다해도 믿겠어요?「예」 50년 걸려도?「예」한꺼번에는 쉽다구요. 한번에 총 맞아 죽는 거야 간단하지요. 찔기고 찔기고 끈덕져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껍데기를 벗겨 버려야 되겠다구요. '내가 이만하면 됐지' 그게 통할 게 뭐야. 여러분은 맹목적으로 알고 있다구요. 원칙이 그렇다구요, 원칙이.

이 세계가 반대로 떨어진 것은…. 우리 조그만 사람이 달랑달랑, 스케일로 보면 세계는 이만 한데 통일교회 패들은 여기 이만 해 가지고 세계에 달려 있어요. 그러니 세계가 들릴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이상 동기에서 철저히 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어야 합니다. '내 힘이 부족하니 하나님이여 내 몸을 밟으소! 밟으소! 내 꼭대기를 밟으소' 하라는 거예요. '내 꼭대기를 밟으소. 무자비하게 밟으소. 내가 채이더라도 밟아 치우소' 이래야 된다는 거예요. 나 없이 하나님이 하게 되면 뜻이 안 이루어져요. 그러니 내가 들어가 끼어 가지고 나를 밟게 해 가지고 올려야된다구요. 거기에서 '아아 하나님 밟지 마소, 밟지마소' 그래서야 되겠어요? 방법은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러니까 미국을 위해서 통일교회 패들을 한꺼번에 하나님이 방망이로 들이쳐서라도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이 미국을 자빠뜨려야 된다구요.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걸 들이치면 물컹물컹, 고무 같아서 되겠어요? 딴딴해야 된다고요. 그러니 단결해야 돼요. 하나로 통일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되어도 딴딴히 하나되어야 한다구요.

그래, 하나되었어요? 그러면 하나님은 가만히 안 있다는 거예요. 그러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발로 들이친다는 거예요. '꽝' 들이친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떤 녀석은 '아이고, 나 거 맞는자리 가운데 들어가겠소. 내가 제일가는…' 이럽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맞으면 맞을수록, 칼로 말하면 칼날이 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걸 알아야 돼요. 칼날이 된다 이거예요. 안 맞으면 칼 등이 된다구요. 요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맞아야 돼요. 맞아도 이렇게 맞고 저렇게 맞고, 그저 시련을 받아도 거기에 까딱하지않아야 돼요. 거기에서 떨어져 나가면 안 돼요. 그러니 잘 맞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명령만 하게 되면 '아이고, 또 뭐 지금 가면 선생님이 또 명령을 할 텐데 그거 어떻게 하나' 이러고 하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무서워요? 선생님이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구요. 무서운 것의 몇백 배의 복을 갖다 주려고 한다구요, 알고 보면. 몇백 배의 복을 갖다 주려고 한다구요.

여러분, 미국 통일교회에서 내가 순교자가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손들어 보라고요. 누가 이런 생각 한 사람 있어요? 「예」 선생님말을 들으니까 '예스…' 진정 우러나는 그런 마음 갖고 싸웠느냐 이거예요? 「예」 나 없이, 선생님이 앞에 없을 때에도 진정 그런 마음을 먹고 여러분이 걸었다면 나는 할 말이 없다구요. 그런 마음을 가져야 돼요. 그런 마음을 갖지 않으면 그건 망해야 된다 이거예요. 뜻이 이루어지지도 않는다구요.

죽겠다고 하는 것은 모든 것을 다하겠다는 거라구요. 그러면 모든 것을 다 가진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죽었더라도 그를 거기에서 끌어올려서 부활시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말이 이치에 맞는 말이라는 거예요. 그러므로 어젯날 선생님이 말하기 전, 이 두 시간 전과 지금은 다르다구요. 달라졌어요?「예」 얼마만큼? 그래야 되겠다구요. 미국이 망하면 세계가 망하는 거라구요. 그걸 생각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