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집: 천주의 참사랑 길을 따라서 1996년 05월 0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7 Search Speeches

절대신앙·절대사'·절대복종으로 하늘 부모를 "라가야

그래, 여러분은 세계 제일이 되고 싶어하지요? 그러려면 어머니부터 하나되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3시대, 3단계의 부모의 사랑을 받아서 해방의 세계에 내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서 천지의 하나님 대신 상속받기 위해 간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그 전에는 자기가 없습니다. 부모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가정의 부모를 따라가고, 나라의 부모를 따라가고, 하늘의 부모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중심삼고 따라갈 수밖에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거기에는 자기 의견이 없습니다. 나라는 것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천국 가는 사람들은 나라와 더불어 가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에는 들어가지만, 아담 가정은 가정의 완성인 동시에 나라의 완성이요, 세계의 완성이요, 하나님 자체와 연결돼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가정으로부터 나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잘못하게 된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아까 사위기대, 하나님을 중심삼고 여기에 부모님을 중심삼고 의논해 올라간다고 얘기했지요? 가정 시대, 나라 시대, 천주 시대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그렇게 가야 됩니다. 가정에 들어가는 것은 나라를 위해서입니다. 나라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가정을 사랑해야 됩니다. 가정을 사랑하는 것은 나라를 찾기 위해서고,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하늘을 찾아가기 위한 것입니다. 하늘땅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어서 하나님 대신 우주의 중심자가 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랑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랑의 길을 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가정에서는 어머니 아버지를 따라갈 수 있지만 나라는 못 따라가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합해서 나라를 따라가게끔 나라를 위한 가정이 돼야 됩니다. 그게 틀림없는 것입니다. 나라를 위한 가정은 하늘을 위한 가정이 돼야 됩니다. 원칙이 그렇습니다. 생명의 씨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서 돌아왔으니 올라가서 하나님한테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래서 여기서부터 새로운 우주 생활이, 영원한 세계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자유입니다. 어디 가든지 먹을 것 걱정 없고, 살 것 걱정 없고, 모든 게 꽉 차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자동차가 필요 없습니다. 공장도 필요 없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부모를 사랑하고, 부모를 위하고 싶은 마음, 상대를 위하고 싶은 마음, 아들딸을 위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본연적 그 사랑의 3대 조건만 중심삼고 이런 것을 원하면 원하는 모든 것이 가능한 세계입니다. 천리만리, 이 우주가 우리의 활동무대라는 것입니다. *별 세계를 생각해 보라구요! 다이아몬드 별, 금 별, 은 별 등 수많은 보석 별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주인은 하나님의 왕자와 왕녀를 말합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순식간에 억천만 리를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것을 보고 싶다고 딱 생각만 하면,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보고 싶다면 전부가 가능한 것입니다. 하루 저녁에도 1백만 명, 몇천만 명이 뱅퀴트(만찬회)를 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어떡하고, 옷은 어떤 걸로 하고, 무엇 무엇 해서 '현현할지어다!'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뜻을 중심삼고 '이루어질지어다!' 하면 금방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세계입니다. 그거 좋겠어요?「예.」

여러분이 그 세계에 한번 갔다 오면 세상이 싫어져요. 얼마나 편리하고 좋은지 몰라요. *그 세계는 얼마나 편리한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본연의 부모님이 우리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 땅 위에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문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 이 지상에서의 행복은 비교가 안 됩니다. 선생님도 그런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극렬한 핍박을 받아도 문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그런 고생은 그 세계와 비교해 말하면 하나의 점과 같은 사소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경을 안 쓰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러면 좋겠어요?「예.」(*부터 영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