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집: 전체·전반·전권·전능의 시대를 향하여 1995년 05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파라과이 센슨 호텔 Page #115 Search Speeches

2차대전의 섭리적 의의

예수는 재림이라는 사상을 남겨 놓아 가지고 기독교 문화권, 신부 문화권으로서 가인 아벨을 국가적 기준에 못 품었던 것을 성신이 와 가지고 국가적 기준에서 품고, 세계적 기준에서 품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됩니다.

예수는 영적이요, 성신은 부모의 자리에 서 가지고 영적 부모 해산을 동원해 가지고 세계 판도로 가려 놓은 것이 2차대전이 될 때까지의 기반입니다. 영적 기준의 실체적 승리권을 이뤘다는 거예요. 영·미·불의 실체권을 중심삼고 일·독·이가 몸이 마음을 친 것과 마찬가지로 친 거예요. 이 영·미·불이 세계적으로 공격을 받아 가지고 청산지어 가지고 완전히 기독교 문화권이 비로소 영육을 통일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이것이 2차대전의 결론입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몸뚱이를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됐느냐? 예수를 중심삼고 아벨 입장인 오른편 강도와 가인 입장인 왼편 강도가 싸우는 거예요 아담 가정에서 부모가 없어짐으로 말미암아 사탄과 하나님이 싸우던 것과 마찬가지로 싸운다는 거예요. 부모가 있으면, 타락하지 않은 부모가 됐더라면 사탄이 없어지고 하나님만이 있을 건데, 부모가 없기 때문에 싸우는 것입니다.

그래, 예수시대에 국가적 부모가 있으면 싸움은 끝나는 거예요. 실패했기 때문에 세계적 시대에 재림의 목표를 중심삼고 신부권을 중심삼은 문화권을 만들어 가지고 통일하기 위한 것이 세계적 섭리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른편 강도 형인 우익이 나오고 왼편 강도 형인 좌익이 나오는 거예요. 이 우익과 좌익이 부모님을 중심삼고 싸우는 것입니다. 이 좌익 우익의 출발은 아담 가정에서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예수시대에 국가적 기준에서 이것을 통일해야 했는데 통일 못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익 좌익의 싸움이 세계적 기준에서 벌어지는데, 우익권은 하나님을 지지하고 좌익권은 하나님을 부정합니다. 우익과 좌익의 이 싸움의 판도권 내에 재림주가 와 가지고 이 싸움을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모든 영적 육적 기준을 통일시킨 것이 영·미·불과 일·독·이를 중심삼은 2차대전 직후였습니다. 완전히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통일세계가 됐기 때문에 여기에 재림주하고만 하나되면 말이에요, 다 끝나는 것입니다. 다시 이런 싸움이 있을 수 없습니다. 국가적 기준에서 예수가 실패한 것을 국가 기준에서 찾아 가지고 세계적 기준에 일시에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가 왜 죽었느냐? 엘리야가 오지 않았습니다, 엘리야가. 불수레를 타고 올라갔던 엘리야가 와 가지고 메시아가 오시는 것을 준비한다고 했다구요. 하늘로 올라갔던 그분이 내려올 줄 알았는데, 엘리야가 안 왔는데 예수가 메시아라고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거라구요.

엘리야는 누구냐? 엘리야는 야곱 가정의 열두 아들 가운데 레아 편의 아들 되는 10지파와 라헬의 아들 되는 2지파가 갈라져 가지고 싸우는 것을, 가인 아벨로 갈라져 가지고 싸우는 것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그들을 하나 만드는 것이 엘리야의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