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집: 복귀의 목적 1973년 07월 2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59 Search Speeches

받아야 할 복을 당대- 받지 않으면 그 복은 후손- 내려진다

여러분, 국가가 흥하려면 그 나라의 백성이 나라를 세워야 됩니다. 선생님이 백성을 책임졌으면 전체를 대표해 선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나라는 우리를 위해서 협조해야 됩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여러분이 언제 선생님을 협조했어요? 협조했어요? 자, 까놓고 얘기하자구. 협조를 했어, 안 했어? 자, 처녀들, 아줌마들, 협조를 했어, 안 했어? 아, 협조도 않고 시집가려고 그래? 어떻게 하든지 축복은 받겠다고, 이 도둑놈 같은 심보를 갖고 있지? (웃음) 까놓고 얘기하자구. 하나님의 뜻이 그렇게 되어 있어? 말해 보라구요. 축복받으려는 것은 도둑놈 심보야. 선생님이 해석하는 데 뭐 있다구. (웃음) 기분이 좋지 않을 거야. 그렇지만 나한테 욕한번 먹는 것도 탕감복귀된다구, 이놈의 자식들아. (웃음)

자, 까놓고 얘기하자구. 원리가 그렇게 돼 있어? 너희분들이 하고 싶어서 하는 거야? 원리강의를 매일 듣느냐 말야. 원리를 들었으면 그래 감동했어? 그렇고 그런 거야? 그런가, 안 그런가? 말들은 바로 해야지. 그렇지?「예」행동은 그렇지 않더라도 말야. (웃음) 그래야 될 거 아니야? 그래, 안 그래? 여자만 대답해 봐.「그래요」여자가 그렇다면 남자는 물어 볼 것도 없습니다. 그렇지, 남자들?「예」교육은 이렇게 해야 된다구요. (웃음)

선생님도 그렇다고요. 내가 누구를 도와주려고 할 때 돈이 없으면 내 힘으로 하는 거예요. 지친 사람이 있으면 내가 힘을 줘 가지고 하게 하는 거예요. 언제나 내가 그를 책임지고 때려 몰았어요. 어떤 때는 밤 두시, 세 시까지 데려다가 교육했다구요. 미국 사람이 자는 시간에도 두 시, 세 시까지 교육시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네가 돈 벌고 내가 쓴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번 돈을 써도 그건 죄가 아니라구요. 그렇지요?「예」그 사람들을 위해서 쓰니까…. 나를 위해서 쓰는 게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렇게 가는 사람을 망하게 하지 않아요. 만일 내가 그렇게 살다가 따라지가 되어서, 그저 망할 형편이 되어 가지고 세계 사람으로부터 손가락질 받는 삶을 살더라도 관계가 없습니다. 내 일대에 천(千)의 복을 받을 수 있는데, 하나님이 그 복을 안 주었으면 그 아들딸에게 천배 만배의 복을 주는 것입니다. 그게 싫어요? 이것을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하나님이여, 이 기도만은 천년 만년 후에…' 이런 기도를 하고 있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는 천년 만년 갈 수 있습니다. 기도하고 빨리 이루어질까봐 무서워합니다. 그렇게 되면 내 일대의 가치로 막혀 버리는 거라구요. 내 일대에 안 갚아 주고 거둬가면 그 복은 후손에게 갚아 줍니다. 후손 가운데에서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아들딸이 몇 대 이내에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자식들을 가만히 보라구요. 우수한 자식들이 태어나나. 안 태어나나 보라구요.

이번에 성진이를 결혼시켰지요. 내가 지도자이니까, 여러분이 여기 무슨 말 대답을 하고 그러지만 말입니다. 나에게 불효할 수 있는 자식을 맞아야 한다면 맞아야 돼요. 당당하게 맞아야 됩니다. 그렇지만 내가 하나님 앞에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 아들은 내가 의심하지 않는다, 누가 뭐래도 의심하지 않는다, 자식을 내가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진이는 선생님의 말을 들은 거예요. 30분 이내에 다 알게끔 얘기한 거예요. 그런 자리에서 치리 못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적의 아내는 역적의 아들을 가져야 돼요. 충신의 자식은 효자가 안 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우리 애기들도 지금 보면 다 비슷비슷해요. 이번에 나는 애기는 요렇게 태어난다 하면 틀림없이 거기에 플러스되는 것입니다. 무섭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대에 고생했던 사람에게는 피어나는 꽃봉오리와 같은 자녀가 있지 않겠느냐? 내 일대에 그 길을 갔기 때문에 내 자식이 열 사람이면 열 사람의 칭찬을 받을 수 있으니 그 얼마나 고마우냐? 일대에 가는데는 지극히 슬프고 고독한 사람이지만 말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내가 지금 여러분들을 대해서 고생하지만 내가 성공을 해 가지고 여러분들 앞에 높임받으려고 하느냐? 그렇지 않다구요. 여러분들이 나를 따라다닌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게 나가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끝까지 선생님을 따라오면, 선생님의 복을 선생님이 수고한 이 복을 여러분이 이어받고, 여러분이 수고한 것에 플러스시켜 가지고 만대에 천배 만배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여러분에게 그 길을 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알 만한 녀석들은 손들어 봐, 이 녀석들아! 내려! 시시하지 말라는거야. 껄렁껄렁하지 말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