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이상적 가정교회 1986년 12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31 Search Speeches

한 편이 편하기 위해서" 한 편이 십자가를 져야

자, 이렇게 생각할 때, 역사 이래에 여러분들이 얼마나 훌륭한 분을 만났느냐? 그걸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 그 만난 양반이 지나가는 사람이 아니고 내 영원한 참부모라 한다고…. (박수) 또 그분은 역사에 한분밖에 없는 분이예요. 다시는 안 옵니다. 한 번 가면 다시는 안 오는 거예요. 그걸 알아요? 한 번밖에 안 와요. 한 분밖에 없는 그분을 같은 시대에 만나 그분을 통해 교육받고, 그분의 명령을 통해서 하늘땅을 걸고 세계를 위해서 내가 전진한다는 것은 놀라운 거예요. 값을 생각하면 우주를 주고도, 세상 이 지구성 같은 다이아몬드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거예요.

세례 요한에 대한 말씀에도 그렇잖아요? '여인이 낳은 사람 중에서 이 사람보다 더 큰 사람은 없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저 사람이 작다'고 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선생님을 만나 여기서 이러고 있지만, 저 영계에 간 수많은 영인들은 얼마나 귀한지를 알고 있다구요. 여러분들도 저 세상에서 큰 사람인데 세례 요한과 같이 제일 작은 자리에서 지금 모시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됩니다. (박수)

여러분들이 말로는 참부모니 뭣이니 하면서 위에 올라가 있어요. 말로는 참부모라고 하지만 행동으로는 선생님을 부려먹겠다고 하고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말하는 것은 듣기 좋아하면서 행동으로 하는 것은 싫어하지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원리의 길을 밟아 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은 야곱이 간 길을 가야 되고, 모세의 길을 따라가야 되고, 기독교세계는 예수님을 따라가야 되고, 통일교회세계는 선생님이 가는 길을 따라가야 되고, 밟아 가야 됩니다. 어느누구나 그래요. 따라가야 돼요, 안 따라가야 돼요? 「따라가야 됩니다」 확실히 얘기하지만 안 따라가는 사람은 나와는 상관없습니다. 영계에 갔을 때, 선생님이 지금까지 여러분들에게 가르쳐 준 모든 것을 행하고 실천하라고 했는데, 그걸 못 했을 때는 전부 다 조건이 되는 거예요. 참소의 법이 되는 거예요.

지금 영계가 선생님을 따라가나요, 안 따라가나요? 「따라갑니다」 여러분들은? 영계보다는 앞서야 돼요. 지금 여러분 시대에 여러분들이 아담 해와라고 할 때 그건 천사장세계와 맞먹는 거예요. 영계에 있는 천사장들이 부끄러을 만큼 명령하고, 시킬 수 있는 주체적인 행동을 제시하지 않고는 하늘나라를 향해서 얼굴도 대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게 원칙이예요.

여러분들 마음대로 천국 가면 좋겠지요? 여러분들 마음대로 천국 갈수 있으면 좋겠지요? 들락날락했으면 좋겠지요? 여러분들은 기도를 왜해요? 기도할 때, 왜 참부모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기도할 자격도 없어요! 하지만 그렇게 기도하지요? 그건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죄악세계, 사탄세계에서.

그래, 여러분들은 선생님의 이름을 찬양해 봤어요? 「예」 선생님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십자가를 져야 됩니다. 한 편이 편하기 위해서는 한 편이 십자가를 져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한편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한 편이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둘다 편하면 좋겠지만 죄악의 세상에서는 그럴 수 없어요. 한 편이 편하려면 다른 한 편은 십자가를 져야 된다구요. 그 말이 뭐예요? 선생님대신 십자가를 질 수 있느냐는 거예요. 질 수 있어요? 「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십자가도 못 지는데?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나의 제자들이라면 자기를 잊고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자기를 잊고 그다음에 십자가를 져야 되는 거예요. 원수가 누구예요? 이 세상에 왕사탄이 누구예요? 자기 생각, 자기 중심삼고 생각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 저것은 못났으니 그렇지만 나는 편안히 갈 거야. 너희들은 고생하지만 나는 편안히 갈 거야' 그러지만, 그거 편안히 갈 것 같아요? 편안히 가면 갈수록 양심의 가책을 받아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통해서 받고 싶은 선물이 뭐예요? 이거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책임분담에서 해방하는 것입니다. 그거 하고 싶지요? 「예」 자기 여편네하고 아들딸하고 아프리카에서 살아온 분을 위해서, 앞으로 전부 다 거지놀음 해서 그것이 가능하면 그거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할 것입니다」 왕 노릇이 아니라 거지 노릇이예요. 그래도 하겠어요? 왕 노릇 하면 좋겠지요?

그러면 대다수는 '나는 인간 책임분담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럴 거예요. 그런 사람은 전부 다 사탄의 그물에 싸여 있는 거예요. 그렇게 심각한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만민을 사랑하듯이 선생님은 만민을 사랑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제시조건을 만든 것이 뭐냐 하면, 오늘 말씀드리는 '이상적 가정교회'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