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집: 사랑의 인연을 남겨라 1989년 11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69 Search Speeches

인류의 종말-" 통일이 와야

자, 여러분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겼을 때 가서 어떻게 하겠어요? 그걸 사랑으로 찾아올 수 있어요? 여러분 그럴 수 있어요? 자기 남편을 빼앗아 간 그 원수를 사랑할 수 있어요? 그런 마음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그건 누구를 닮아서 그래요? 하나님 닮았다는 거예요. 악마가 갖고 있는 것은 손도 대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그러니 무능력한 입장에 서지 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입장을 누가 알았느냐 이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나와 가지고 밝혀서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래요? 자기 남편을 빼앗아 간 여자에게 고운 옷이 있다면 '아이고, 이 고운 옷 내가 입겠다' 그러는 여자 있어요? 있으면 손들어 보라구요. '아이고, 우리 남편 빼앗아 간 여자의 옥반지 금반지 다이아몬드 반지, 아이고 좋아라' 그래요? 그렇다는 여자 손들어 봐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여자라는 사람중에는 하나도 없어요. 남자는 어떨 것 같아요? 남자는 있어요? 「없습니다」 사람중에는 하나도 없어요. 그거 누구 닮아서 그래요?

사탄세계, 사탄에게 끌려간 이 인류의 종말에는 통일이 와야 돼요. 구하는 데는 누가 구하느냐? 아담이 구해야 돼요. 타락을 누가 했어요? 죄지은 사람이 탕감해야 돼요. 안 그래요? 그러므로 메시아는 아담으로 오는 것입니다. 신랑으로 오는 거예요, 신랑. 신부로서 서야 할 신분을 잃어버리고 죄악의 거리의 여인이 되어서 오색가지의 물을 들여 가지고 있는 것을 역사를 통해 전부 다 회개하고 씻어 가지고 정색을 갖추어서, 하나님이 보기에 '땜을 때웠지만 완전히 땜을 때웠으니 그래도 내가 취할수 있다' 할 수 있게 성별시켜 가지고…. 기독교로 말하면 2천 년간 성별시켰어요.

선생님 같은 사람은 그런 걸 알고, 천지의 대도가 이렇게 된 줄 알고 나니까 기가 찼다는 것입니다. 그래, 당신들 피에 사탄의 피가 섞여 있다는 것을 통일교회 원리를 듣고 진짜로 느꼈어요? 구역질 나요. 그런 몸뚱이 가지고 바람을 피워요? 그 몸뚱이가 좋아하는 데로 가서 향락을 해요? 추하기가 똥개 새끼들보다 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여지없이 짓밟아 놓은 한스러운 악마의 터전을 지금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끌고 가면서 뭐 어떻게 하겠어요? 이걸 때려잡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구원섭리하기가 얼마나 어렵겠나요? 하나님이 직접 사람을 못 대하는 거예요. 꼬챙이 같은 것을 이렇게 해 가지고 이러면서 강을 건너게 해 가지고 분풀이를 하는 거예요. 분하고 분했던 것을 다 분풀이를 해 놓고 말이예요, 그래도 울고불고해서 놓지 않으니, 하늘이 괜찮다 싶으면 조금 끌어 놓고 또 분풀이하고, 또 그러고…. 여자들이 그걸 했다구요. 종교세계가 한걸음 한걸음 올라가는데 그래도 잡고 올라가겠다고 기어올라가니 이것을 붙들어 올려 놓고는 또 분풀이를 하고…. 이러면서 수많은 고개를 넘어서 올라가는 거예요.

세상이 다 끝날 때까지 이러면서 오는 것입니다. 세상 끝이 뭐예요? 나라 잃어버리고…. 나라 잃어버리면 세상 끝났다고 하지요? 나라 잃어버리고 백성 잃어버리고…. 왕이 끝나는 것은 백성을 잃어버리는 것이요, 백성이 나라를 잃어버리는 것은 왕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러면 나라의 왕이 어디 있고, 우리 집안의 왕이 어디 있어요? 남편을 믿을 수 있어요? 이 세상에 남편을 믿을 수 있어요? 우리 얌전한 이 아씨! 남편을 믿을 수 있어요? 못 믿어요. 아내를 믿을 수 있어요? 이제 돌아갔을 때 남편이 '어디 갔다오나?' 하고 물으면 '통일교회 문교주 만나고 옵니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디에 갔다 왔소' 그럴 것입니다. 이게 못 믿는 불신생활 아니예요? 여러분 아들딸을 믿을 수 있어요?

이런 판국에 믿을수 있는 것은 하늘밖에 없어요. 문총재 같은 사람은 그런 불신의 세상에서 구도자의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에서 서양 놈도, 서양 간나도, 서양 젊은놈도, 원수의 나라도 나를 안 믿을 수 없게 한 것입니다. 내가 그들을 믿고, 그들이 나를 믿는 것입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얼마나 갖느냐 하는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남편보다 더 잘 믿어야 되고, 자기 나랏님보다도 잘 믿어야 되고, 자기 나라의 국법과 모든 것을 버리고 문총재를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올해 문총재가 6500쌍 결혼시켜 주었다는 말 들었지요? 「예」 오색인종이 다 왔다구요. 이 사람들은 옛날에 만나본 일도 없어요. 선생님이 쓱쓱쓱 맺어 줘 가지고 처음 만나는 거예요. 그런 결혼이 어디 있어요? 하루에 3702쌍까지 묶었어요. 6516쌍을 일주일 이내에 한 것입니다. 그럴 때는 선생님이 보통사람이 아닙니다. 눈에 불을 켜는 것입니다. 「기적입니다」 기적이면 애기한테 채워 주는 기저귀 말이야? (웃음) 제일 나쁜 데 갖다 붙일 게 뭐야? 기저귀. (웃음) 행차후에 나발이라고 웃고 다 그러지만, 이게 기적이라고? 그래서 어떻게 천국 가겠노? 한수 늦었구만.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