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집: 참부모님의 승리 1992년 12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3 Search Speeches

핍박을 받아야 발전해

이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는데, 전부가 원수예요. 한국과 일본이 원수이고, 일본과 미국이 원수이고, 미국과 독일이 원수입니다. 전부가 원수입니다.

원수의 나라에 가서, 내가 택했기 때문에 사탄의 모든 세계적인 화살을 받아 가면서 원수들을 통일교회 편으로 만든 것입니다. 기독교가 책임 못 했고, 기독교 국가가 책임 못 했으니 내가 그걸 대신해 줘야 됩니다. 원수의 나라에 들어서 가지고 그 나라의 기독교 문화권을 다시 소생시켜 줘야 되고, 그 나라의 주권이 망해 들어가면 주권적인 기반을 회복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과 미국 교회가 책임 못 했다구요. 가인 아벨이 하나 안 되었지요?

그렇지요? 광야시대로 쫓겨난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통일교회의 사람들을 한 사람 두 사람 주워 모아서 핍박도 많고 몰이해도 많은 대한민국에 상륙작전을 해 가지고 36가정, 72가정, 124가정, 430가정, 그다음에는 세계로 뻗어가는 777가정, 1800가정, 6000쌍까지, 6500쌍, 3만쌍까지 이 놀음을 해 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다 하는 거예요. 이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가정으로부터 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가정 기반을 조건적으로 편성해 가지고 튀어 올랐습니다. 이것을 전미국과 전사탄세계가 반대했지만, 이제 다 끝났습니다. 감옥에 갔지만, 하늘이 감옥에 집어 넣으면 도약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감옥에 갔다 와서 발전하는 거라구요. 여러분은 전부 다 핍박을 받고 거꾸로 박혀 있다가 나와야 발전하는 이치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편안히 가서는 하늘에 못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한 통일의 길을 가는데 여러분이 거름더미가 되라 이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통일의 전통을 찾을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들이 공산세계의 소년들을 감동시키고 모든 장년, 노년까지도 여러분을 위대한 젊은이들이라고 전부 찬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어떻게 전수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남아 있는 거예요.

오늘날 세계적인 역사시대에 영·미·불 3대국이…. 어머니를 중심하고 가인 아벨이 책임을 못 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중심삼고 다시 대처하기 위해서 그들의 원수의 입장에서 핍박을 받으면서 잃어버린 그것을 되찾아 나온 것이 선생님의 47년 역사입니다. 알겠어요? 47년 역사라구요.

이래서 세계의 개인적인 가정, 선생님의 가정을 갖기 위해서 얼마나….

해방 후 14년을 중심삼고 어머니를 모신 거예요. 그동안에 성진이 어머니를 중심삼고 기성교회가 갖은 모략 중상을 다 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한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이 길을 따라 나오는 것을 가지각색으로 반대한 거라구요.

그 엇갈린 환경에 역사적인 모든 곡절의 사실들이 많았지요? 이래서 이 원수 국가 사람들이 들어가서 미국을 해방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미국의 국민이 미국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충성하는 것보다도…. 미국은 이미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사정을 누구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아는 우리들이 가서 미국 사람 이상 애국정신을 세워 가지고 잃어버린 가인적인 장자권의 기준을 아벨적인 자리에서 다시 찾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하는 것입니다. 새로 해야 된다구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시대를 거쳐 가지고 그 모든 승리의 기반을 닦아서 국가 기준과 모든 교회 기준을 넘어서 미국을 중심삼고, 소련을 중심삼고 중국과 김일성까지 전부 다 정비해 나오는 것입니다.

김일성이 나한테 남북회담은 내가 원하는 대로 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또, 금년 3월부터 이산가족의 모든 것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한 것입니다. 한국 정부가 응하면, 그러기로 약속하고 지금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북한에 박보희를 보내겠다니까, 어떻게든지 백방으로 막는다구요. 시 아이 에이 패들, 가서 보고해 보라구! 자기들이 잘못해 놓고 문총재가 무슨 뭐 김일성한테, 공산당한테 팔려 갔어?

내가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아닙니다. 40년 동안 법치 국가인 서구사회의 그 난장판 가운데서도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법을 무시하는 행동은 안 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잘못해 놓고는 '문총재가 이러고 저러고…. ' 하고 있어요. 때가 되면, 전부 한번 들추어 가지고 깨끗이 정리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 미국 사람과 독일 사람, 구라파 사람이 원수입니다. 통일교회 패를 때려잡으려고 하는 곳에 들어가서 그 나라의 충신 열사들이 하지 못하는 이런 놀음을 함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가 다시 회생할 수 있는 길을 닦았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회생할 수 있는 길, 미국 교회가 회생하는 길을 내가 다 만들어 준 것입니다. 지금 다 알아 보라구요.

앞으로 선생님의 뒤를 따라오지 않고는 희망이 없습니다. 그거 다 끝났기 때문에 내가 이번에 석별의 인사를 하다시피 한 것입니다. 나는 어디든지 가려면 가고 말려면 마는 거예요.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한국이 반대하면, 한국의 복을 어디 다른 나라에 가져 가서…. 큰 나라가 필요 없어요. 이번에 뉴질랜드에 가 봤는데, 인구가 3백만 명밖에 안 되더라구요. 통일교회 식구들이 전부 들어가서 짝자꿍하게 된다면 우리나라로 만들 수도 있고….

그러면 내가 고통을 안 당하고 세계를 전부 다 새로운 판도로 꾸민다구요.

호주도 내가 전부 다 계획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왜 고생만 하고, 여기를 안 와 봤던고? ' 하는 그런 얘기까지 하고 돌아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