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세계평화무술연합의 갈 길 -0001년 11월 30일, Page #225 Search Speeches

인간의 첫째 욕망은 몸과 마음이 하나되" 것

사람이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그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된 참된 사람, 참된 사람은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때요? 우리 인간의 첫째 욕망은 누구를 막론하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역사이래 지금까지 인류 시조의 몸과 마음이 이렇게 갈라졌기 때문에 그때부터 점점 갈라지기 시작하여 확장된 것이 지금의 세계입니다. 원래는 한 나라가 되었어야 하는데 우리 조상으로부터 수많은 나라로 갈라져 나왔습니다. 그래서 여러 나라, 수백 나라가 있잖아요, 수백 나라가? 그리고 그 수많은 문화 배경에 따라서 습관과 풍습이 전부 다 제각기 다르고 차이가 있는 겁니다.

하나님이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세계는 어떨 것이냐? 갈라지지 않고 통일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나되어 있을 것입니다. 우리 사람은 세포가, 4백조나 되는 이 세포가 하나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뭐를 하든 하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생각할 때, 하늘 세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하나님 자신도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갈라지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많은 종교가 하나님을 닮기 위해 몸과 마음이 하나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 안 되면 평화, 평화가 없어요. 평화라는 말은 두 사람 이상이 연결되는 거라구요. 전부 다 횡을 말하는 거예요. 횡적으로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돼서 이렇게 갈라졌느냐 이겁니다. 타락 때문입니다. 타락 때문에 몸과 마음이 갈라진 겁니다. 사탄으로 말미암아 거짓 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참사랑은 하나님으로 말마암아 시작되었어요.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몸뚱이는 사탄의 요새가 되었어요. 사탄의 군사기지와 같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러면 지옥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느냐? 지옥은 우리의 몸뚱이에서 시작되었어요. 그래서 몸과 마음이 싸우는 것입니다. 왜 우리의 몸이 이렇게 사탄의 기지가 되고 지옥의 출발지가 되었느냐? 그것은 거짓 사랑 때문입니다.

이 거짓 사랑으로 인해서 우리는 거짓 혈통을 이어받았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아담과 해와가 완성하여 성숙한 자리에까지 다 올라가지 못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사탄과 하나되었기 때문에, 하나님 편하고는 아직까지 양심세계와 사랑의 관계를 맺을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과 하나된, 하나님과 혈통적 인연을 맺은 인간이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타락할 때의 사랑의 그 힘이 타락하지 않았을 때의 양심의 힘보다 강했다는 겁니다. 사랑의 힘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의 인간들은 지금까지 타락할 때의 사랑의 힘에 생명이 접해 있기 때문에 마음이 몸에 끌려 다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편인 우리의 몸이 우리의 마음보다 높기 때문에 몸과 마음 사이에는 비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걸 채워야 되는 겁니다. 우리 마음세계를 높여서 이걸 채워 주면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하나님이 그 자리에 내려오실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몸을 부정해야 돼요, 몸을.

그래서 타락한 세상의 인간들에게는 종교가 있어요. 종교가 이것을 연결시키는 놀음을 하는데, 종교는 출가를 말합니다. 나라를 버리고, 가정을 버리고 떠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독신 생활을 강조합니다. 결혼하지 말라 이겁니다. 독신 생활을 하라는 거예요. 예를 들면 불교라든가 천주교의 신부 수녀들도 그런 입장에서 독신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모두 독신생활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