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집: 복귀역사는 황족권을 창조한다 1995년 01월 04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28 Search Speeches

정착지가 생겨나기 위한 공식

그러면 그 나라의 역사를 알아야 되고, 그 나라의 생활 풍습을 알아야 되고, 그 나라의 사회조직을 다 알고, 그 사람들의 생활에 적합할 수 있는데 내가 영향을 받는 것이 영향 미칠 수 있는 자리까지 나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그 나라가 어려우면, 나라가 어려운 것을 국민이 염려하는 이상 내가 주체의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어려운 환경에 가서 '나는 대접받고 너희들은 해라.' 이래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환경을 잊지 말라구요. 하나님의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이건 생명의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그 나라 가게 되면 그 나라의 가정에 부모의 대한 사랑이라든가 사회에 대한 사랑이라든가 나라에 대한 사랑이라든가 그런 문제에 있어서 본이 되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 사람이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들 가운데, 열 명 가운데 열 명이 다 좋아하는, 친구 가운데 제일 가는 친구가 있습니다. 열 사람도 잘 하지만 베스트 원(Best One) 친구보다는 내가 앞장서게 되면 그 베스트 프랜드(Best Friend)를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가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대번에 가 가지고 '원리 말씀 들어라!' 하는데 원리 말씀을 들을 게 뭐예요.

하나님이 먼저 환경을 창조했는 데 그 사회 가게 되면 그 사회가 영향받게끔 고위층이라든가 교육하는 사람이든가 종교 지도자든가 모든 면에 있어서 그들이 나를 바라보지 않을 수 없는 이런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 나라 가게 되면, 자기가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대통령, 그 나라의 주에 가게 되면 주지사, 군에 가게 되면 군수를 만나야 되고, 군의 경찰서장, 도의 경찰국장, 나라의 내무장관을 만나고 다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이 공식을 통한 것입니다. 미국 가게 되면 미국의 대통령을 움직여야 하고 장관 무슨 훌륭한 사람을 다 만나 봤습니다. 그래서 '너희들보다도 내가 앞선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사람이 그 나라를 사랑하고 자유세계를 지도하는 주체국으로서 하지 못하는 모든 것까지 마음을 두고 그런 면을 느끼면서 가르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학자대회니 정상회의니 언론계 기관이니 아카데미니 해서 다방면에 최고급들을 전부 다 연결시켜 나오는 것입니다. 사상적 기준, 종교적 기준을 능가한 자리에서 모든 걸 설파하고 그 다음에는 그들이 필요한 데에 있어서 '나보다는 낫다. 내 주체다.' 할 수 있는 인정이 되어야 거기서 정착기지가 생겨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공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