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집: 가정맹세를 할 수 있는 자격자 1995년 11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07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고충은 사람을 기르지 못했다" 것

그래서 요런 조직을 하게 되면, 학교에서 가인 아벨이 하나되었으면 어머니를 전도하는 거예요. 어머니를 전도하게 되면 그 일 가정이 전부 다 복귀되는 거예요. 남편은 자동적입니다. 아들과 어머니가 하나되면 남편은 자동적으로 돌아간다구요. 그런 때가 됐다구요. 알겠어?「예.」

그래서 학교의 학부형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초등학교에서부터 중고등학교에서만 이것이 가능하게 되면 기성교회는 완전히 무너지는 거예요. 아이들이 전부 다 말씀을 듣고 어머니 아버지한테 물어 보면 답변 못 한다 이겁니다. 답변을 못 하니 '이 책을 보세요. 그리고 그 답변을 하는 선생 말 좀 들어 보세요.' 이래 가지고 가정에 모셔다가 가르치고, 리와 면에서 얼마든지 교육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에 기성교회와 우리와 화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거예요, 종단적으로. 그러면 끝장이 나는 거지. 확실해?「예.」알겠나?「알겠습니다. (김봉태 부협회장)」

지금까지 통일교회에서…. 내게 제일 고충이 뭐냐 하면, 사람을 기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공산당이라는 게 별동부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칼침 놓거나 대가리 까는 놀음을 하는데, 이들과 싸워야 된다는 거예요. 그거 누가 책임지고 싸울 수 있느냐 이겁니다. 그러려니까 별동부대를 안 만들 수 없다구요. 우리 카프라는 별동부대를 만들어 가지고 대비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고립적인 활동을 했지만 이제 그럴 때가 지나갔습니다. 공산당이 하던 식으로 전부 다 학교를 점령해야 됩니다. 알겠어?「예.」내일부터 그런 생각해요.

그래서 동아리연합회라든가 한총련 사람들을 만나 가지고 '우리 협동작전 하자. 사무실 같이 쓰자.' 하는 거예요. 알겠어?「알겠습니다.」그 다음에 '기독교연합회 사무실 같이 쓰자.' 하는 거예요. 그게 바쁜 거예요. 그러니 우리는 새벽같이 나오면서 각 단과대학을 중심삼고…. 단과대학이 있잖아요? 의과대학이면 의과대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전부 다, 대학원까지 그 분과회의로서 전부 책임자를 정해서 경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머리 좋은 사람을 샅샅이 다 빼라는 거예요. 좌익 계열의 머리 좋은 사람을 전부 다 인수하고 그래야 됩니다. 알겠나?「예.」이화여대, 연세대학 총학생회장 있지?「있습니다.」그들과 가인 아벨 하나 만드는 거예요.

그래, 앞으로 어머니 찾기 운동을 하는 거예요. 문총재의 사모님이 참어머니인데 우리 어머니들이 참어머니를 닮아야 되겠다고, 우리 아내도 참어머니를 닮아야 되겠다고, 우리 딸도 참어머니를 닮아야 되겠다고 선전해야 돼요. 어머니 사진 갖기 운동을 해라 이거예요. 그래, 편안하다 이거예요. 사진을 갖고 있으면 편안하고, 사진을 안 갖고 있으면 불안하다는 거예요. 사진 갖고 있으면 편안할 수밖에. 선한 선조들이 내려와서 협조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부모님 사진 갖기 운동을 하는 거예요. 학교 정면에 부모님 사진을 붙여 놓고, 교실에 붙여 놓고 매일 아침 들락날락하면서 경배하면 다 되는 거예요. 사진 붙이기 운동했지요? 했어요, 안 했어요?「했습니다.」학교에서 그거 하라구.「예.」이제 청소년들을 전부 잡아라 이거예요, 학교. 질문할 거 없어?

장자권 복귀, 이야기해 봐요. 장자권 복귀가 아니예요. 장자권 행차! 해 봐요.「장자권 행차!」행사가 아니라 행차입니다.「행차.」행차가 뭔지 알지요?「예.」선두에 서는 거예요. 남북통일의 선두에 서야 됩니다. 선두에 서라 이거예요. 그 다음에 뭐라구요?「부모권 복귀.」부모권 복귀,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끌고 가야 됩니다. 왕권 복귀, 그 나라의 주권자를 끌고 가야 돼요. 확실하지요?「예.」시대가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만나 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왕권 복귀시대라 하지만.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 나라에 영향 미칠 수 있는 이런 사람을 대해 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미안합니다. 사길자, 선생님이 암만 보고파도 오라 하기 전에는 못 와요. 편지도 못 한다구. 전화도 못 한다구.

내가 필요하면 부르게 되어 있지, 대통령을 앉아 가지고 자기 집에 부를 수 있어요? 선생님이 왕권인데, 쩨쩨한 한 나라의 왕권이에요, 전체 왕권이에요?「전체 왕권입니다.」전체 왕권을 하나님 앞에 전화할 수 있어요? 그럴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내가 사람이 왜 이렇게 갑자기 싫어지는지 몰라요. 괜히 욕이 퍼부어져요. '이 쌍놈의 간나 자식, 뭐 하러 나타났어? 누가 오라고 했어?' 하고 욕이나 뱉어진다구요. 그럴 수 있는 선생님이라는 걸 예고하니까 섭섭해하지 말라구요. 후려갈길 게 뭐야? 책임 못 하고 뭐 여기에 어슬렁대는 거예요? 말해 봐라 이거예요. 다 가르쳐 주었는데. 확실하지요?「예.」알겠어요?「예.」

이야기하니까 내 목이 아프다. 몇 시간 이야기했어요?「다섯 시간 하셨습니다.」다섯 시간 이야기해 줬어요? 결론은 간단해요. 장자권 복귀니 부모권 복귀니 왕권 복귀니 하는 것은 전부 다 재창조 역사니 투입하지 않으면, 위해서 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