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집: 선생님 탄신 56주년 말씀 1976년 02월 0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0 Search Speeches

사탄세계의 누구보다도 나은 기준을 세워야할 3차 7년노정

3차 7년노정은 뭐냐 하면, 하나님이 간접적으로 주관할 수 있는 권입니다. 소생, 장성, 완성에서 완성권 내에 해당하는 것이 3차 7년노정이기 때문에 이 권내에서는 하나님이 간접적 주관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하나님을 움직이느냐? 누가 이 세계를 움직여야 되느냐? 아담이 움직여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아담이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아담이 움직여야 되고 세계도 아담이 움직여야 됩니다. 아담 앞에 하나님도 달려 있고 세계도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아담을 통해서 완성되고, 만물 창조이상이 아담을 통해서 실현되기 때문에 하나님도 아담에게 달려 있고 만물도 동물도 아담에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오늘날 통일 교회가 3차 7년노정에 들어가게 될 때는 전체가 통일교회를 의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나라나 이 세계가 우리에게 달려 있고 하나님도 우리에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까지는, 1차, 2차 7년노정은 선생님이 책임져 왔습니다, 여러분들이 참부모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는 입장에 섰다는 것은, 참부모의 자녀가 됐다는 사실은 소생 장성권을 넘어섰다는 것입니다. 넘어선 자리에 섰다는 뜻입니다. 그 넘어선 자리는 어떤 자리냐? 사탄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나아야 되는 자리입니다. 그들 앞에 참소를 받던 시대는 지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공적인 자리에서 책임을 져 가지고 하늘땅이 바라볼때 후원할 수 있는 그러한 방향을 향해서 희생해야 할 때입니다. 알겠어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들이 생활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전부 세상과는 관계없는 그런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야말로 우리가 선도해 가지고 아예 간섭 못 하게 해야 됩니다. 관이 달라져야 합니다.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게끔 해야 됩니다. 새벽에 일어나고, 늦게 돌아가고…. 이런 생각을 가지고 3차 7년 노정을 넘어가야 됩니다. 세계 공산당들이 활동하는 그 이상으로 활동하고, 어떠한 강력한 환경이 있더라도 그 강력한 환경 이상 우리는 강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3년노정을 가는 우리의 책임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끝나고 난 후에는 뭐 전도할 필요 없습니다. 그런 것은 영계가 다 하는 것입니다. 누구의 이름을 통해서? 부모님의 이름을 통해서. 만민은 부모님의 아들딸이니 누구를 시켜서 하느냐? 재창조역사니까, 부모님이 창조하시던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 서 가지고 천사장들을 시켜서 아들 딸들을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런 결정적인 기준을 완전히 세워야 할 완성 단계가 3차 7년 노정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 기간에는…. 더욱이 부인들은 지금까지 애기를 낳고 키웠지만 이때는 애기를 낳더라도 누구보다도 제물적인 입장에 서야 합니다. 제물적이라고 해서 먹지 말고 그러라는 것이 아닙니다. 공적인 입장에 서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 많은 여인들이 아이를 낳았지만 그 여인들과 달라야 합니다. 달라야 돼요. 그래서 어머니에게도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힘들더라도 참고 나가라고 선언했다구요. 때가 그런 때가 되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사탄세계의 그 무엇보다도 나은 기준을 전세계 통일교회가 이 3차 7년노정에 있어서 세워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