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집: 3대 왕권과 탕감복귀 1990년 10월 14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238 Search Speeches

탕감하려면 하나님을 절대 신봉해야

하나님이 이것을 손댈 수 없기 때문에 종교라는 것을 세워서, 종교라는 아벨을 세워서 탕감을 중심삼고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 탕감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느냐? 탕감의 내용은 뭐냐? 사탄을 더 사랑하느냐, 하나님을 더 사랑하느냐 하는 사랑문제입니다. 모든 것이 사랑문제입니다. 탕감하려면 하나님을 절대 신봉해야 됩니다. 그런데 사탄은 하나님을 절대 신봉하지 않았습니다. 배반했다는 것입니다. 나가다가 중간에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탕감길을 가는 데 있어서 신앙이라든가 행동이나 모든 전부가 절대적이어야 됩니다.

절대적인 기준이 어느 기준이냐? 사탄이 지금까지 하나님을 신봉하지 못한 그 이상입니다. 그것은 우주사적입니다. 오늘날 사탄세계의 타락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절대 신봉한다는 입장에 서 있더라도 하나님이 직접 주관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주관하지 못했어요. 아직까지 장자권이 남아 있는 한 사탄세계의 어떤 세력보다도 하나님을 절대 신봉한다는 것을 공인받아야 됩니다. 그 공인은 누가 해주느냐? 하나님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사탄이 해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언제나 그걸 생각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개념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믿는 목적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에 취해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믿음과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진대 그중에 제일이 사랑이라는 내용이 고린도전서 13장에도 있지만,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을 하는 데 있어서 사탄세계가 있고 사탄이 있는 한 사탄을 굴복시키고 사탄이 공인할 수 있는 그 자리에 나가기 위해서는 절대적 신앙, 절대적 소원, 절대적 사랑이 있어야 됩니다.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사탄이 그저 모든 것을 부정하기 위한 놀음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들어가려면, 개인으로 나가려면 개인 중심삼고 전부 다 투쟁입니다. 부딪치는 것입니다. 복싱하는 사람들이 세계 챔피언이 되려면 먼저 저 지방에서부터 해 올라오지요? 면이면 면에서부터 군으로, 도로, 나라로, 세계로 나와서 챔피언십을 가려 나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사탄하고 싸우는 것입니다. 그러니 신앙의 길이라는 것은 세계적인 투쟁의 노정을 거쳐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투쟁노정이니까 결국은 뭐냐 하면, 하늘 편하고 사탄 편하고 투쟁하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세계적입니다. 그러니까 신앙을 중심삼고 절대적 신앙을 요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