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최고로 행복한 본연의 곳 1983년 12월 01일, 미국 Page #320 Search Speeches

최고의 행복의 본궁- 갈 사람

자, 통일교회와 같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이와 같은 지도체제와 지도방법, 지도방향을 취해 나온 것은 역사 이래에 지금까지 없었고 후에도 없을 것입니다. 통일교회 사상을 중심삼고 미국의 모든 장관들이 통일교회 교인이 되면 자기에게 있는 재산을 전부 다 아프리카에 싣고 가 가지고 풀어 놓으려고 할 거라구요. 그러지 않고는 세계가 하나 안 되는 거예요. 미국에서 번 돈은 세계를 위해 써야 된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세계를 위해야 한다구요. 세계의 주체 되는 나라, 중심이 되는 그 나라는 세계를 위해 살아야 됩니다. 저 끝을 위해 살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것이 센터의 위치에 있는 나라의 책임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자, 그러면 최고의 행복이 뭐냐? 최고의 사랑의 자리는 어디냐? 최고의 사랑의 자리는 어디서 영원히 계속될 수 있느냐? 그 자리는 최고의 위하는 자리입니다. 최고로 위하는 자리라는 것은, 행복의 본부는 오리지날 팰리스(original palace;본궁)와 통하는 길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자, 내가 한 가정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식구가 여덟이면 그 여덟 사람 가운데 내가 누구보다도 그들을 제일 위하는 사람이다, 아버지보다도 어머니보다도 어떤 형님, 동생보다도 위하는 사람이다 할 때는 그 가정의 센터가 되는 거예요. 그게 철칙이예요, 철칙. 나라 안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천주도 마찬가지입니다. 간단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앞으로 통일교회가 영원히 망하지 않으려면 보다 위할 수 있는, 보다 위하는 사람을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선생님이 가르쳐 준 보다 위하는…. 선거제고 뭣이고 필요 없습니다. 보다 위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겁니다. 두 사람을 비교할 때 자기가 책임자가 되겠다고 싸우고 있는 사람이 누군가는 대번에 안다는 거예요. 누가 보다 전체를 위할 수 있는 사람이냐? 그 사람이 주류의 전통을 이어받는다 이거예요. 틀림없습니다. 이 사상만 갖는 한 통일교회는 영원히 망하지 않는다구요. 가인 아벨을 대번에 아는 거예요. 보다 위하려는 사람이 아벨이예요.

자, 오늘 여기에 아프리카에 선교하러 갔던 사람도 오고 지역 책임자도 왔는데, 보다 위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전부 다 책임자가 되는 거예요. 편안하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막혀 버리는 거예요. 막혀 버린 그대로 가다간 자기 여편네, 아들딸까지 전부 다 브레이크에 걸리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도 그렇잖아요? 보다 희생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벨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센터 피겨(center figure;중심인물)라고 버티고 앉았던 사람은 이제 보라구요. 그건 오래가지 않아 추방당한다 이거예요. 너는 틀림없이 내 발 아래로 온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 최고의 천국에 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이 원칙에 의해 가지고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일생 동안을 바치고도 더 하지 못해서 눈물짓고 가는 사람이 최고의 행복의 본궁에 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어전에 갈 것이다 이거예요. 오리지날 팰리스가 하나님의 어전입니다.

자, 이런 원칙에 의해서 그렇게 갔다면 누가 항의할 사람이 없어요. 그건 으례 그럴 것이다 한다구요. 그러나 그렇지 않고 갔다면 참소해요. 끌어내리려고 합니다. 이젠 확실히 알았다구요. 이 손이 누구를 위해 있다구요? 「상대를 위해서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태어나기를 벌써…. 갖고 있는 생리기관도 자기를 위해서 갖고 있는 거예요? 사람은 태어나기를 남을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자, 이렇게 가슴이 나온 것이 자기를 위해서예요? 「아니요」 애기를 위해서입니다. 궁둥이가 큰 것도 애기를 위해서예요. (웃음) 남을 위한 거예요. 생리적으로 갖고 있는 것도 자기를 위해서 가진 것이 아니예요. 상대를 위해서 가진 거예요. 태어나기를 상대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이 관념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상대를 위해 태어난 겁니다. 그거 알겠어요? 태어나기를 누구를 위해서? 상대를 위해서.

자, 그런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면,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있고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있게 된다는 거예요. 상대적으로 다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회사에서 일할 때도 내가 밥 먹기 위해서 일한다는 생각이 있더라도…. `내가 밥을 먹는 데는 우리 식구들을 벌어먹이기 위해서 일한다' 하는 것하고, `내가 먹기 위해서 일한다' 하는 것하고 어떤 것이 가치 있어요? 식구를 위해서 일한다는 것이 보다 가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부모를 위하고 처자를 위하고 그다음에 그 위하는 환경에 따라서 나도 위하고 다 그렇게 산다면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미국에서 사는 식구들은 어때요? `어머니 아버지는 나를 위해' 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거예요. 자기를 위해…. 그러니 미국 가정은 전부 다 산산조각이 안 날 수 없습니다. 깨진다구요. 깨지는 것은 없어질 징조예요. 없어질 징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건 어쩔 수 없는 원칙이예요.

자, 얼굴에서 눈을 보며 `요 눈이 나를 위해 살아 있다. 나를 위해 생겨났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코도 귀도 입도 전부 다…. 매일 아침 보지요, 여자들? 그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거 얼마나 변하고 얼마나 달라지느냐? 얼마나 혁명이 벌어지느냐? 그다음에는 아무리 변하더라도 이것은 무한히 발전합니다. 무한히 발전하고 무한한 세계와 무한한 행복이 연결됩니다. 선생님 말이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자, 이것이 멸망으로 가는 길이예요, 흥하는 세계로 가는 길이예요? 어느 거예요? 「흥하는 세계로 가는 길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길을 간다고 세상이 망하라고, 다 죽으라고 `통일교회 꺼져라! 망해라!' 하고 야단하지만 선생님은 지금까지 발전해 왔다구요.

누가 번영하느냐? 자, 미국이 레버런 문을 반대하는데 누가 더 흥하고 누가 망할 것이냐? 자유세계가 레버런 문을 반대하고 핍박하는데 누가 흥하고 누가 망할 것이냐? 종교계에도 레버런 문을 핍박하고 반대하지만 누가 흥하고 누가 망할 것이냐? 틀림없이 이 원칙에 따라서 우주가 보호하고 천리가 보호하기 때문에 이것이 흥하기 마련이다 이거예요. 이런 철칙의 길을 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우리는 당당히 자랑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자, 선생님이 일생 동안, 60평생을 이러다 보니, 세계는 레버런 문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세계의 유명한 명물이 됐다 이거예요. 전부 다 `이제는 레버런 문 따라가자!' 할 때가 오지 말래도 올 것입니다. 그렇게 믿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알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이제 확실히 알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