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축복가정이 가야 할 길 1976년 10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9 Search Speeches

심정부활식과 실체부활식의 의의

그래서 결국은 이제 그러한 식을 지내야 됩니다. 즉, 여러분이 어머니 아버지 뱃속에 다시 들어갔다 나온다는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거라구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심정적으로 여러분이 여러분의 부모보다도 참부모를 더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래요? 여러분들 심정의 기준이 그래요? 통일교회인들은 그렇다구요. 자기 부모 형제에 대한 관념이 점점 멀어지고 그저 선생님하고 식구 생각밖에 안 난다구요. 여기밖에 생각이 안 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래요? 그런 때가 있었어요? 이제 그럴래요? 그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짓말이 되는 거라구요.

아담이 타락할 때는 하나님과 심정적 기준이 일치 안 된 거예요. 그러니 그 이상 올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저 하나님의 명령이라면 무엇이든지 해야 되겠다, 지상의 모든 것을 끊고…. 이런 자각이 벌어져야 돼요. 즉, 심정부활 단계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이 이 길을 위해서 심정부활식을 한 때가 있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에 오면 이상하지요? 여기에 온 다음에는 아예 마음이 보따리 싸 가지고 여기에 들어와 있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그런 때가, 그런 마음이 있었어요?「예」 집에서 보따리 싸 가지고 오는 것이 얼마나 희망인지 모른다구요. 그저 반대할까봐 도망 나오다시피 하는 그런 일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 마음의 움직임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렇게 느끼고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래요? 진짜 그래요?「예」그렇게 되면 그것이 실체부활이예요. 몸이 하늘권으로 들어갔다는 표를 받게 됩니다. 실체부활권이라는 거예요, 실체부활권. 그렇게 해서 심정부활과 실체부활권이 이루어져야 하나님의 사랑을 통한 혈통적인 인연이 연결될 수 있는 출발이 이루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어디를 가더라도 지남석과 같이 교회를 중심삼고 내가 움직이고 끌려가고 하지 절대 반대로 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아무리 세상에 미인, 미남이 와서 유인하더라도 정작 뜻을 따라가려고 생각하면 그건 다 상관이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그렇게 되어 있지요? 그것이 정상화, 상습화되어 가지고 그것이 자연스럽다 할 수 있게 되어야 된다구요. 마치 지남철이 남북을 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되는 것이 도리어 마음이 편하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래요? 여러분들을 이렇게 무엇이 끌어간다 하게 되면 마음이 제한하는 힘을 받는다는 것을 느낄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미남자가 내 앞에 있고, 아무리 미인이 나를 유인하더라도‘저 사람하고 난 상관이 없다’하는 그런 여러분들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지금 현재 여러분들이 그래요? 그렇지 못하면 그래야 된다는 것을 믿으라구요. 알겠지요?「예」

그래 가지고 여러분들이 이 부모님의 축복을 받아야 돼요. 부모님을 통해 다시 낳는 식, 부모님을 통해서 다시 사랑의 인연을 맺어 가지고 다시 낳는 식이 있어야 됩니다. 사랑을 통해서 낳으니까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식을 하고 난 그다음에야 축복이 벌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두 식이 있다는 거예요. 결국은 부모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나가서 그 사랑을 받아야만 부모님의 핏줄을 이어받는 거예요. 그런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이제 열두 시가 되어 온다구요. 열두 시 넘었어요? 몇 시예요?「4분 전요」 4분 전? 5분 전이구만. 열두 시 넘으면 그런 식을 지내고…. 내일 아침에 하는 것보다 오늘밤에 전부 다 축복을 해주려고 생각한다구요. 4분 후에. 여러분, 이런 식이 있다구요. 여러분 이제 부처끼리 손을 이렇게 해 가지고…. (몸짓으로 표현하심) 그 다음에 선생님이 축복기도를 해주는 거예요.

보라구요, 여자들. 선생님은 완성한 아담이고 여러분들은 타락한 해와인데, 복귀해 주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천사장격이라구요. 타락할 때 딱 그와 같은 입장이었다구요. 남편들은 타락한 천사장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타락한 해와를 복귀하는데, 천사장이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밀어 주는 거예요. 후원하고 헙조해야 된다구요. 탕감복귀라구요. 그래서 여기에 같은 입장에 서 가지고 아담 해와가 완성되는 자리에 서야 비로소 남편이 복귀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즉, 아담 해와가 하나되어야만 천사장이 복귀되는 것이 된다는 거예요. 타락은 아담 해와가 하나가 안 되었기 때문에 된 거예요. 하나가 안 되어서 천사장이 아담을 배반하고 해와를 끌어갔다 이거예요. 이것은 그걸 복귀하는 식이라구요.

그러므로 아담 해와가 같은 입장에 서지 않고서는 천사장을 복귀하지 못 한다구요. 아담 해와 둘이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해와의 입장에, 어머니 대신 입장에 서 가지고 천사장을 복귀해 주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타락이 뭐냐? 아담 해와를 하나 못되게 만든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빼앗아 갔으니 하나되는 입장에 서야만 천사장이 실패한 것을 찾아올 수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대신 자리에 세워 주는 거예요.

보라구요. 천사장이 타락할 때는 해와를 끌어가서 타락시켰다구요. 그러니까 복귀할 때는 하늘 앞에 협조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와를 복귀하는 데 협조했기 때문에 지금 천사장은 타락한 천사장보다 낫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하기 전 단계의 아담 자리에 올라가는 거라구요. 타락한 아담보다도 높고, 타락한 천사장보다 높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의 자리에 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건 선생님이 축복을 해줘야 나가는 것이지 그냥은 못 나간다구요. 선생님이 그런 축복을 해줘야 한다구요. 그럼 남자는 결국 뭣이냐? 세례 요한적인 자리에 서는 거예요. 천사장 자리가 세례 요한 자리거든요? 그래 이제 복귀된 아담 자리에 서는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타락할 때 천사장이 끌고 갔으니 복귀될 때는 누가 끌어 주어야 되느냐? 아담이 해와를 끌어 줘 가지고 그다음에는 둘이 헙력해서 천사장을 끌어 줘야 천사장이 복귀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타락할 때는 혈통을 더럽혔지만 복귀시대에는 혈통을 찾아 가지고 오는 거예요. 그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 선생님이 해와를 낳아 주고 해와가 천사장을 낳아 준다는 얘기예요. 말하자면…. 그렇잖아요? 딱 반대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런 식이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