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역사적 3시대를 통한 승리 1976년 03월 2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8 Search Speeches

"구약, 신약, 성약시대- 있어서의 3수를 통한 복귀섭리"

그러면 구약시대는 무엇이냐? 만물을 상징하는 거예요. 만물을 복귀해야 되는데 그 만물을 상징한다는 겁니다. 이러한 만물을 대표해 가지고 선한 만물세계가 되어야 할 텐데 악한 만물세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선한 만물형을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신약시대는 이것보다 조금 더 큰 것입니다. 이것을 이렇게 집어 넣는 겁니다. (칠판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사람을 이와 같이, 세계 인류가 전부 다 선한 인류를 대신한 본래의 뜻 앞에 합격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건 구약시대고, 이건 신약시대입니다. 이것은 사람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여기도 사람이 하나되어야 되고, 여기도 사람이 있지만 물건이 하나되어야 되는 겁니다. (칠판에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마찬가지의 이치라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여러분, 제물이 무엇입니까? 제단은 무엇입니까? 제단은 물건이 있고, 사람이 있고, 하나님이…. 그러면 왜 피를 흘리고 이렇게 희생의 과정을 거치느냐? 이것은 전부 다 탕감법도에 의해서 잘못한 것을 청산하기 위해서입니다. 인과원칙에 의해서 잘못한 것을 탕감해야 되기 때문에 만물이 희생되어 가지고 우리를 구해 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만물을 통해서 사람을 지었기 때문에, 만물을 희생해 가지고 사람을 재창조한다는 이치입니다. 만물을 투입하고 희생시켜서 사람을 만들었다 이겁니다.

신약시대는 무엇이냐 하면, 제사는 안 드리지만 내가 모든 것을 대신하여 전부 다, 몸뚱이가 물건을 대신하고 전체를 대표해 가지고, 만물과 사람이 합하여 가지고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입니다. 신약시대는 전부 다 헌금하지요? 십일조니 뭐니 하는 것은 자기의 충성을 드린 데 비해 가지고 만물 조건을 언제나 달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뜻을 이루었으면 제물의 과정을 절대 안 나간다는 것입니다. 창조원리를 보게 될 때, 완성한 사람, 뜻을 이룬 사람은 희생의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완성하게 되면 찬양의 길, 축복의 자리에 나가야 하는 것이 인간 앞에 부여된 본래의 창조이상이지, 희생이란 있을 수 없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예수님을 중심삼고, 예수는 하나님의 이상적 사람인데, 이러한 사람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와 같은 형태를 맞추기 위해서 유대교를 두어 가지고 유대교 제사장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운동을 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님과 제사장들이 하나가 되었으면 세계는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가 온 목적은 이 사람들을 중심삼고 이것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이것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이것을 구해야 된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런데 십자가에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본래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만물과 하나되면 하나님이 함께하는 거예요. 셋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유대 나라와 유대 백성이 하나되어 가지고 참된 예수와 하나되었으면 하나님이 이상하는 대로 이 셋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나라는 만물을 상징하고, 유대교를 믿는 사람은 천사세계를 상징하고, 예수는 아담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 천사세계는 영(靈)밖에 없는 거예요. 영적인 세계밖에 없어요. 본래 천지를 창조한 목적은 만물과 천사세계와 인간세계가 합하여 이것이 하나되는 것인데 하나 안 되었기 때문에, 구약시대에는 만물을 찾고, 신약시대에 있어서 만물과 인간이 하나되면 완전히 복귀가 될 텐데, 이것이 하나로 못 되었기 때문에 여기서 천사세계를 찾는 놀음을 했습니다. 천사세계를 투입했다는 거예요.

그러면 예수님이 왜 죽어서 영적 부활을 해야 되느냐? 영과 육이 합하여 가지고 참된 사람의 기준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영적인 천사세계의 대표자로 부활한 것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은 하나님편에서 승리한 새로운 천사세계의 출발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종교인들이 왜 이 땅 위의 인간들 앞에 희생을 투입하느냐? 천사세계에 있기 때문에, 아담을 창조하게 될 때 천사를 투입해 가지고 창조했기 때문에 천사를 희생시켜서라도 아담을 찾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참된 만물을 완전히 투입해야 되고, 참된 천사를 완전히 투입해야 됩니다. 이것이 창조원리입니다. 참된 사람은 그래야 나오는 것입니다. 참된 사람은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몸뚱이는 만물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만물을 상징하고, 마음은 영계를 상징합니다, 천상세계.

여기에 '나'라는 것은 이것이 통일된 나를 말하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러므로 '나'라는 사람이 완성되었더라면 이 우주의 만물세계를 지배하고, 천사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된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우주의 중심, 이 우주를 대표한 중심체이기 때문에 '나'라는 것이 그의 아들이 되려면 그와 같은 상대적 가치를 지니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다음에 성약시대, 우리는 성약시대를 맞음으로 말미암아 이 셋이 하나되어야 할 게 아니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사람을 중심삼고 보면 이것이 전부 다 통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중심삼고 전부 다…. 사람이 중간이라는 거예요. 하늘과 만물과 전부 통하는 거예요. 여러분 가운데 세계의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어요? 없다는 거예요. 또, 이 세계 사람들을 내가 한 번 마음대로 주관하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구요. 여러분도 그래요? 「예」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둘을 통합한 참된 사람, 완전히 하나님의 참된 아들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이것이 다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타락한 세계의 몸은 세계를 상징하고, 마음은 천사세계에 해당되는데, 이것은 인류를 상징한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러므로 그것을 지배해야만 참된 사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