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축복가정 1982년 06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98 Search Speeches

오직 한 사람만이 참사'의 상대가 될 수 있어

이제부터 여자인 내 몸은 한 남자 외에는 건드릴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여자들, 그렇게 생각했어요? 오직 한 사람뿐입니다. 영원히 영원히…. 오직 한 사람만이 좋아요? 「예스」 많은 남자들이 따르는 게 좋잖아요? 「노」 왜 '노'예요, 왜? 참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참사랑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한 사람만이 참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요, 여러분들? 「예스」

지금까지 못생긴 여자들 손으로 수많은 남자 손 만졌지? (웃음) 앞으로 춤도 남편 외의 다른 남자하고 못 춰요. 우리 시대에는 남하고 춤을 못 춘다 이거예요. 남편하고는 밤새껏 둘이 나가 넘어지면서 춤춰도 좋다 이거예요. 침을 흘리고 자든, 스커트를 뒤집어 쓰고 자든, 뭘하든 괜찮습니다. 그거 얼마나 자유천지예요? 자유입니다.

다른 사람하고 춤추다 쓰러져 있다면 그거 얼마나…. 그게 자유스러워요? 그게 자유스러워요, 남편하고 쓰러져 가지고 침을 흘리고 자고, 벌거벗고 자는 게 자유스러워요? 어떤 게 자유스러워요?

여러분 서양 사람들은 말이예요, 부처끼리 다니고 다 그러고 있지만 전부 믿지 못합니다. 그 간나, 그 남자 믿지 못합니다. 믿을 수 있어요? 「노」 그러나 이러한 가정 윤리라든가 이런 철학적인 배경을 가진 무니들은 암만 손을 안 잡고, 여편네는 길 건너 저쪽으로 가고 남편은 이쪽 길로 가더라도 틀림없습니다. (박수)

여러분들은 좀 불편하고 좀 안 됐다고 생각하지만, 아들딸이 볼 때는 어떤 걸 좋아하겠나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남의 아버지, 남의 어머니하고 손을 잡고 길 가는 걸 좋아하겠나요, 우리 엄마는 저 길 건너편에 가고, 아버지는 이쪽 길로 가더라도 서로서로 그러지 않고, 사랑하는 걸 더 좋아하겠나요? 무니 모양으로 말이예요, 남편은 저 건너편으로 가고 아내는 이쪽으로 손목도 안 잡고, 키스도 안 하고 그저 무뚝뚝하게 다니지만, 마음으로써 서로 사랑하는 그러한 부모가 있다면 어떤 부모를 좋아하겠나요?

오늘도 많이 배웠구만. 사랑은 무엇 때문에 한다구요? 「자녀를 위해서요」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만 물어 보자구요. 하나님하고 아담하고 이브하고 어린애가 있는데 말이예요, 하나님이 왜 아담 해와보다도 자녀를 바랐을까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아, 그거 이상해. 상대가 더 좋지, 선생님은 왜 자녀를 말할까?' 이렇게 이상하게 생각하고 묻는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묻는 사람이 없더라 이거예요.

자, 이 형태로 보게 되면 이것은 종적이고 이것은 횡적인데, 이게 더 중요하다고 했는데 왜 그럴까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제는 알았다구요, 이제는. 이거 둘이 사랑을 통해서 만나는데 무엇 때문에 만난다구요? 「어린애 때문에요」 여기서 남자 여자가 가까이 가면 여기에서 소망의 아들딸이 나온다, 또 이때는 하나님의 소원성취가 된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이게 목적이고, 아담 해와도 이게 목적이고, 다 이게 목적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무엇을 통해서? 「러브(Love;사랑)」 무슨 사랑?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 그래요. 그러니까 오운리 원(only one;오직 한 사람)과만 참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오운리 원이예요, 이게. 여러분들도 오운리 원이예요? 「예스」 오운리 원이예요, 에브리바디(everybody;모든 사람)예요? 「오운리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