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완성과 해방 1992년 04월 11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03 Search Speeches

장자권과 차자권이 일체"하면 탕감이 -어져

가미야마 회장! 전에 있었던 사람이 가인이야, 새로운 사람이 가인이야? 어느쪽이 가인이야?「전에 있었던 사람이 가인이라고 들었습니다.」장자권 복귀가 되어 `본래대로 돌아가라.'고 하면 어떻게 돼요? 형제가 장자권을 복귀해서 하나되었을 때 아버지 어머니….

장자권을 복귀하는 데 있어서 주체 대상이 필요한 것은 중심이 생기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축이 없으면, 정착해서 영원히 돌 수 없습니다. 지구도, 대우주도 축을 중심삼고 돈다구요. 축이 없이 돌면 큰일난다구요. 엉망진창이 되어 버립니다.

장자권을 복귀하고 남녀를 복귀해서 부모가 되면, 그때는 어떻게 돼요? 사탄 주관권이기 때문에 역설적인 논법을 중심삼고 섭리를 하는 것입니다. 차자를 중심삼고 장자를 굴복시키는 데는 사탄이 치는 거예요. 그래서 목숨을 걸고 자연굴복시키기 위해서 지금까지 역사를 연장해 가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 차자가 장자권을 복귀했다면, 그 장자에게 절대 복종하기만 하면 된다구요. 옛날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사탄에게 반대받으면서도 피를 흘리면서 굴복시켰지만, 지금은 장자권을 복귀할 때 그런 방법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순수하게 아버지와 형님의 이야기를 듣고 따르면 하늘하고 연결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탄세계에 있어서 차자가 형님의 말을 들으면 사탄 편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구요. 그러나 장자권이 복귀되기 위해서는 절대복종 이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그래야 하늘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나무를 예로 들어 말하면, 중심 뿌리, 중심 줄기, 중심 순이 잘 뻗어나가는 경우에는 동서남북의 가지들은 자동적으로 자기의 위치를 향해서 발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무엇이 중심이냐? 가지가 중심이 아니라구요. 가지는 90각도를 중심삼은 방향으로 뻗어야 돼요. 중심을 대해서 90도 이상, 90도 이하의 것은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아, 나는 서쪽은 싫기 때문에 동쪽으로 간다!' 해서는 안 돼요. 고착된 방향에서 자기의 영원한 가치를 찾아 인연을 맺고 거기서 열매를 맺지 않으면, 그 존재의 가치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옛날에 들어온 사람이 형님이에요, 형님. 돌아가면 가미야마보다 더 존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한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가미야마!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구. (웃음) 아버님을 중심삼고 대응적 입장에 서야 돼. 지금 장자권을 복귀하면 이렇게 되지요? 이렇게 되었다고 해서 왼쪽에 있는 것을 잘라버려서는 안 됩니다. 옛날에 자기가 서 있던 기반 위에 장자가 있고 자기는 장자보다….

출발은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출발이 아니라구요. 평형으로부터 출발입니다. 초점은 전부 다 똑같아요. 그 이전에 장자, 차자가 도는 초점이 평면적인 기준에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좌우가 똑같아요. 여기서 평등하게, 수평으로 해서 초점까지 계속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통일교회의 오래된 간부도 구원받는 것입니다. 코디악에서도 그렇게 가르쳐 줬다구요. 장자권과 차자권이 하나되면 탕감이 없습니다. 아버님의 명령을 여기에 와도 듣고, 저기서 와도 듣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야기했는데도 `선생님! 저는 듣지 못했는데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십시오.' 하는 어리석은 말은 필요 없다구요.